이번주 있었던 쿠프드프랑스 결승에서 후반 막판에 부상으로 실려나갔고, 시상식엔 걸어서 참석했기에 심한부상이 아닐꺼라고 했으나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했고, 네이마르 수술을 집도한 브라질 국대 팀닥터 라스마르가 파리에 가서 정밀검사를 한 끝에, 월드컵 출전은 힘들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입장에선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네이마르 부상은 최근 브라질 공격진들의 폼이 워낙 좋기에 어떻게든 커버가 가능하지만, 라이트백은 대체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마르셀루 필리피루이스 알렉스산드루 라는 말도안되는 뎁스의 레프트백을 가진 대표팀이지만 라이트백은 예전보다 약해졌죠. 마이콘 알베스가 있던 시절과는 많이 다른....ㅠㅠ

라이트백 대체자로는 코린치안스의 파그네르, 맨시티의 다닐루 aka.닐멘 , 바이언의 하피냐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원래 치치감독의 계획대로라면 다니알베스 닥주전에 파그네르나 닐멘이 백업으로 가는것이였는데 현재 파그네르도 부상으로 인해 4월말부터 트레이닝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월드컵 본선에선 다닐루 주전에 하피냐 백업으로 갈듯 싶네요

나만 믿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