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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4 00:34
여기 이걸로 유명한데 왜 그려달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동네가 이거 말고도 위험한 동네라고 호텔에서도 주의주더라고요. 파리 전체 다 안심해도 여기만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18/05/14 00:39
유명한 관광지 인데 치안은 개판인 프랑스,이태리 둘다 가봤는데 프랑스를 더 개판으로 칩니다.. 이태리는 좀도둑 소매치기 나 집시만 조심 하면 되는데 프랑스는 대놓고 삥뜯는 놈들이 진짜 와..
18/05/14 01:08
조금 답답하긴하지만 저 사람들 잘못이겠습니까...
저따구로 사기치는 녀석들이 쓰레기들인거지. 그리고 아무리 주의해야지 하다가도 여행에 취하다보면 당하는게 저런 수법들이죠.
18/05/14 08:09
저는 약간 다르게 생각하는게 저사람들이 정말 오랫동안 가고싶었던 여행지에 알뜰살뜰 모은돈이었으면 저런 일이 안 생겼을거라 생각하거든요.
모든사람들이 디테일한 여행계획을 세우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지출을 할 때 얼마? 가 먼저지 행위를 먼저 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을수는 있어요. 그러나 세명이 모였는데 모두가 저런다? 그냥 내돈 아니니까 일단 하고보자죠.
18/05/14 08:28
저도 그 그림때문에 바가지쓴것 같아요 스텝이 몇명에 현지가드도 붙여서 찍을텐데 모를리가 없죠. 오히려 이런 자극적인 맛이 여기저기 퍼져서 프로그램 홍보되라고 찍었을수도...
근데 안정환은 옆동네에서 뭉쳐야뜬다 하고 있으면서 여행프로를 또 찍었네요
18/05/14 11:45
그래서 유럽 여행 가면 초 방어적 모드로 일관합니다.
백팩도 앞으로 메고, 맛집도 미리 검색해 놓은 곳으로 가고, 돈은 무조건 분산해서 보관하고, 급작스레 말거는 사람은 거의 경계하고 그럽니다. 이러면 여행이 주는 의외성이 마니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사기맞는거 보다는 나아서 ㅠㅠ 마눌님하고 가니 그런게 되는건데, 혼자 갈때 이런 식이면 매우 심심할거 같고, 애 있는 지금은 또 신경쓸게 많다 보니, 그게 될지는 의문이네요.
18/05/14 16:23
저도 몽마르뜨에 악명을 미리듣고 가서 아침일찍 다녀왔습니다. 나름 일찍가니 삥뜯는흑인도 없고 평화로웠네요. 남들은 파리가 좋다고 하지만 전 런던이 훠얼씬 나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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