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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6 00:47
9회말에 사고 안나고, 10회 때 폭투가 밑으로만 빠졌으면 응원팀이 쉽게 이긴다고 좋아했겠는데
9회말에도 사고터지고 10회 때도 머리쪽이나 손목 쪽 근처로 공이 들어와서 이기거나 말거나 그저 조마조마하면서 봤습니다...
18/05/16 00:51
결국 투수 교체 후 다음 타자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득점하면서 5:3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투수 교체후 유격수 땅볼때 3아웃이라 득점 못 했습니다~
18/05/16 00:56
정범모가 무릎이 나가버렸는데 위로 던져버리니 잡을수가.........
노성호는 덕아웃에서 진짜 한숨 푹푹쉬면서 고개를 땅에 박고있더군요
18/05/16 14:43
1번은 포수잘못인데 나머지는 무릎이 아픈데 인사이드 워크가 안되는게 당연하죠. 타자 머리위로 오는걸 무릎아픈 포수가 어찌 잡나요 ㅠ 좌타자 바깥쪽공도 잡으려면 블러킹해야되는데 무릎이 아픈데 무슨수로 블러킹을 해요 ㅠㅠ 걍 아픈선수를 1군에 놔둔 감독 잘못입니다.
18/05/16 07:42
나성범이 공 못잡을때 묘할거 같더라니....
1. 러닝중이었지만 나성범이 포구할 수 있는 공을 놓쳐 1사 1루가 무사 2, 3루가 됨. 2. 2사 1, 3루에서 다음타자 김사훈(더이상 대타활용 할 수 없는 상황)을 두고 이병규와 상대. 동점타. 3. 책임소재는 차치하고 주자 윤수강이 교체. 정범모 출전.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엔씨네요.
18/05/16 09:24
하 어제 보는데 진심으로 빡쳐서...
김경문 감독은 왜 이병규를 안 걸렀는지 모르겠고. 노성호는 하아...2군 가야죠. 군대 다녀오면 제구가 잡히려나 했는데 어제 같은 모양새면 이제 박빙에선 못 올린다고 봐야될 거 같은데... 어차피 패전처리 시킬거면 어린애 경험치나 먹여야죠.
18/05/16 10:14
그 상황에는 거르는게 꼭 옳은 선택인 건 아닙니다.
다음 타자가 비록 잘 못치는 타자이지만 이병규선수를 걸르고 나면 2사 1, 3루 => 2사 만루인데 1점 차이여서 단타 하나로도 경기가 역전되어 버릴 수 있는 상황이었죠.
18/05/16 10:51
얘기하신대로 거르면 안타 하나에 역전까지 가능해진다는 건 충분히 알고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동점이 되어도 남아있는 투수 생각하면 쉽지 않다고 봐서 역전이 되더라도 그 순간에는 좀 더 확률높은 승부를 했어야 되지 않나 생각했네요. 뭐 결과론적인 얘길 순 있겠네요.
18/05/16 12:08
어제 보니깐 2점이 모두 폭투로만 들어왔죠. 정말 역대급 제구력이더군요.
정범모 선수가 첫번째 폭투때 포구가 좀 아쉬웠긴 해도 이해갈만한 수준이었고.... 나머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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