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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6 22:16
마지막에서 두 번째 사진의 말이 있으니까 정규시즌 우승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정도의 마인드를 구축하면 경기중 실수로 인한 멘붕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빠르게 회복 될 거 같아요...
18/05/16 21:45
저정도는 안해도 될 것 같은데,,,대단하네요
아이돌이 음악방송 나가기 전에 대기실에서 팬사인회 한다는 소리랑 같다는 건데,,,
18/05/16 21:50
와 경기끝나고만해줘도 엄청 잘하는거다라고 할텐데
경기전에도 저렇게 하는거면 대단하네요. 배구가 겨울에 인기가 있을수밖에 없겠다 싶습니다.
18/05/16 22:07
보여주기가 아니고 정말 홈경기때마다 저렇게 한다고요?
경기후도 아니고 경기전에요? 그런데 저러고 성적 안나오면 또 말나올것 같은...
18/05/16 22:41
류현진은 문닫기 전에 재빨리 도망갈 것이고, 이대호는 문 잠그는 사람 야려볼 것이고, 이승엽은 꺼지라고 할려나요?
근데 류현진 이대호는 개선을 하는 것 같고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 현역인데 이승엽은 개선된 모습을 자기가 보여주고싶어도 못보여주죠.
18/05/16 22:37
과해보일수도 있는데, 이러고도 성적을 내는데다 이걸로 스트레스 받는 선수도 없다면 칭찬받아 마땅한 멋진 팬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맨 윗사진 아이들 정말 너무이쁘네요
18/05/16 22:57
최태웅 감독은 합숙 같은 구습도 철폐하고, 어려운 국내 토양에서 세계 트랜드 따라가고 있는거 보면 유연하고 능력있는 감독 같더군요.
18/05/16 22:58
진짜 대단하네요. 경기전에 팬서비스라니..
배구가 야구만큼의 메인종목은 아니니 저렇게 좀 과할 정도로 팬서비스 하는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스2 한창 직관다닐때 선수분들 팬서비스도 정말 대단했었는데
18/05/17 00:12
저 정도면 저기 가시는게 습관이 된 팬들은 저 구단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성적 버프보다 더한 추억이라는 선물이 그들을 묶어두고 있으니까요. 저런 팬들이 구단이 조금 못한다고 팀을 버릴까요? 대부분은 못 버립니다. 충성도 높은 팬을 만드는 어렵고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18/05/17 00:43
다른 짤보니깐 챔피언결정전에서 지고 준우승한 경기 후에도 모든 팬분들께 웃으며 사인하고 사진찍어 주더군요. 혹시 성적이 안나더라도 팬들이 배신할 수가 없겠더군요.
18/05/17 00:49
팬서비스 차원도 있겠지만 경기 전 긴장감을 저런 식으로 풀어주려는 의도겠져? 아마도.
사람마다 여기에 대해 동의하냐는 다르겠지만 결국 저런 식으로 성적을 뽑아낸다면 구단에서도 반대할 이유가 없겠죠. 대단한 프로의식과 용감한 결정이라 봅니다. 배부른 어떤 스포츠의 인간들과 비교되는..
18/05/17 09:01
심판 뇌물 사건 이후 시원하게 야구 때려치고 유일하게 애정을 주는 팀이 현캐뿐입니다. 뭐 호불호야 있겠지만 이건 진짜 웅감 인정해야죠.
전광인도 들어왔으니 좋아지겠지만 문성민 리시브 생각하면 걱정 안할 수가 없고. 내년 서브+공격력 하나는 볼만하겠네요. 파다르-문성민-전광인-신영석 라인이면 화끈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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