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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7 17:19:33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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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원투펀치 박지성 평가




확실히 손흥민이 잘해주고 있고, 병역 문제 해결하고 지금 폼 그대로 몇 시즌 더 활약하면 리그 활약도 부분에선 충분히 넘겠지만 종합적인 평가는 박지성을 넘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대 및 큰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이 아직까진 박지성이 워낙 우위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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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18/05/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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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라면 아무리 잘해봤자 박지성과 나란히 서는 것 밖에 못되겠죠. 단점이 공격력이라던가 득점력인데 정작 월드컵이나 국대 주요 경기에서 팀 공격을 아예 이끌면서도 빠짐없이 골 넣은게 박지성이니... 그래도 아직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발전 정도가 빠르고 크네요.
18/05/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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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능성은 아직 충분하다 보는데 빨리 병역문제를 해결해야..
손금불산입
18/05/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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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급의 군대로이드를 빌어봅니다 휴
18/05/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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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급만 되어도...
18/05/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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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로 안되면 롤 대표로라도 어떻게 안될까요...
18/05/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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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국대에서 보여준 모습때문에 아직까지 박지성이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18/05/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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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서 가장 강한 선수는 당연히 이영호라고 하겠지만 가장 위대한 선수는 임요환인 것처럼 축구에서도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수는 누구인가에 대한 논쟁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위대했던 선수는 박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대에서 박지성은 팀을 이끌던 크랙이었지만 손흥민은 그런 모습까지는 못 보여주는 게 크다고 봅니다.
멸천도
18/05/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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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도 넘어섰다고 봐야하는건가요?
18/05/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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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적인 측면으로 보면 차범근이 박지성 보다 낫지 않을까요? 차범근 축구 교실도 있고...
심플맨
18/05/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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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이영호 케이스와 다르게 커리어 조차도 현재까지 박지성이 압도적입니다.
리그, 챔스 월드컵, 기타등등... 손흥민이 아니라 앞으로 이 커리어를 넘을 선수가 한국에 나올 수 있을지조차 의문입니다.
아오이소라카
18/05/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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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커리어로 따지면 ~ 토레스 제낄 공격수도 몇 없죠~~
곰성병기
18/05/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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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발롱3위포함 개인커리어도 나름 준수한 공격수인데 비꼬는줄은 알겠는데 예시를 잘못드셨네요.
Bettersuweet
18/05/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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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첼시가기전까지 전세계에서 손에 꼽는 월드클래스 공격수였어요.
18/05/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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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손에 꼽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는 아니죠.

리버풀시절 거품이 ...

빨토 시절 비교하면 제이미 바디와 비슷한 활약을 했는데

제이미 바디를 그 누구도 손에 꼽는 월드클래스라 안하죠.

(빨토 첫시즌을 레스터 우승시즌 제이미 바디와 비교하고 이후 빨토 2시즌과 제이미 바디 시즌과 비교하면 빨토가 위긴 하지만
부상으로 리그를 제대로 소화조차 못해서 도진개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도 제이미 바디가 더 열악한 편이구요)


그렇다고 토레스가 국대에서 잘나갔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였구요.
08유로때도 토레스 국대 승선 가지고 스페인에서 기가 차게 싸웠고 유로 08내에서도 교체로 인한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구요.
실제로 예선부터 본선까지 비야가 캐리했고 비야가 부상으로 4강에서 아웃당하고 결승에서 골 넣고 스폿라이트를 독점한..
18/05/17 17:28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월드컵 최소 16강 이상 이끌어야 박지성 이름이라도 불러볼수 있겠네요.
빛당태
18/05/17 17:31
수정 아이콘
우리흥은 아직 비교대상이 되기엔 활약기간이 한참 남은 어리고 좋은 선수라 앞으로 더 지켜봐야죠
18/05/17 17:4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박지성이랑 비교당할만한(?) 선수가 이렇게 빠른시일내에 다시 나왔다는거 자체가 어떻게보면 대단하네요..
18/05/17 17:40
수정 아이콘
박지성은 리더로써도 최고였죠 실력+경력+인품이 다됐으니...
손흥민을 박지성에 비비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따라잡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그렇지만 박지성을 넘을만한 가능성이라도 있는 선수는 손흥민밖에 안보이네요. 흐흐.
먼치킨
18/05/17 17:45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월드컵 8강 이상 찍지 못하는 한 '한국 축구 선수'로서는 박지성한테는 아무래도 어렵죠.
EPL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남길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차범근-박지성-손흥민 계보를 잇기에는 충분한 선수로 선수 생활 마무리 할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it's the kick
18/05/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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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때문에 강제로 열심히 노력한 선수가 된 해버지... 솔직히말해서 현재 국내 해외축구 팬덤 크기의 반은 직간접적으로 해버지 덕분이라고 해야죠
17롤드컵롱주우승
18/05/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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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때문에 맨유팬 될번했는대
손흥민은 응원할수록 포체티노 얄밉네요 크크
18/05/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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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응원할때도 껌영감 많이 씹었죠 크크크
강배코
18/05/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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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챔스 결승전은 진짜...아오~~!~!!!
18/05/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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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은 월드컵버프가 후덜덜...
ioi(아이오아이)
18/05/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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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월드컵 4강을 가게 만들지 못하는 이상 클럽에서 뭘 어떻게 하든

한국 축구 선수는 박지성 아래죠
La La Land
18/05/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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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도 다르고
팀도 다르고 해서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한국대표팀에 해버지 있고 없고는 진짜 어마어마했죠
캐리 그 자체

반면 손흥민은 지금 국대 전술이나 선수구성상
손흥민을 살리기 힘들다 이런 이야기 나오니...
18/05/17 18:10
수정 아이콘
EPL에서 저 정도 수준으로 활약하는 선수는 아시아국대수준에선 언터쳐블이구나 뭐 그런걸 느꼈는데
손흥민보고 아 그것도 선수따라 다른거구나 하는 생각만..
18/05/17 18:23
수정 아이콘
국대 : 박지성>손흥민
프로 : 손흥민>박지성
토탈 : 동급으로 보는데, 앞으로 활약상에 따라 손흥민이 넘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18/05/17 18:44
수정 아이콘
클럽도 마찬가지죠.
토트넘이 EPL 우승, 챔스 4강 이상 가지 않는 이상 박지성과 비교불가
18/05/17 19:20
수정 아이콘
클럽 손흥민 우위라고요..? 챔스는 먹었나요..?
18/05/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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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서의 활약도를 리그 경기만 한정하면 사람에 따라서 넘었다고 볼 수도 있고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챔스를 포함시키면 넘었다고 보기 힘들죠. PSV 나 맨유 챔스 경기만 봤더라도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는...
블리츠크랭크
18/05/17 19:39
수정 아이콘
클럽도 박지성 > 손흥민
순규성소민아쑥
18/05/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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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 박지성 > 손흥민
진격의거세
18/05/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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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과 어시는 넘지만 중요한 커리어가ㅜㅠ
근데 박지성은 은퇴후의 결과고 손은 아직 진행형이니까 섣부른 비교죠
Mr.Doctor
18/05/17 20:00
수정 아이콘
언젠가 프로에서 손흥민이 넘을지 모르겠는데, 클럽 경력도 손흥민이 박지성 넘으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공격 포인트 수가 전부가 아닙니다.
軽巡神通
18/05/17 21:23
수정 아이콘
프로 커리어 손 우위에서 웃고가면 되나요
18/05/17 21:55
수정 아이콘
네 마니 웃고 가세요
軽巡神通
18/05/17 23:35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
프로피씨아
18/05/18 06:50
수정 아이콘
같이 웃읍시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알아서사려
18/05/17 22:55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박지성이랑 비교되는것 조차도 영광으로 알아야할 수준이죠;;
비빌걸 비벼야지 이건;;;;;'
이자크
18/05/17 23:02
수정 아이콘
축알못도 이정도면..절레절레
슈로더
18/05/17 18:31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워낙상징적인 선수긴한데 리그에서 모습은 이미 손흥민이 박지성을 넘었다고봐요.
국대에서야 박지성이 훨씬 잘하긴했지만 ..
진격의거세
18/05/17 23: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박과 손이 팀에서 수행하는 롤 자체가 다르니 골 어시만 가지고 단순 비교는 어렵죠.
bemanner
18/05/17 18:40
수정 아이콘
제가 해외축구는 잘 모르는데 혹시 손흥민 선수가 현재 기량으로 당시 맨유 정도 위상을 가진 팀에 들어가면 박지성 이상의 출전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선수인가요?
스웨트
18/05/17 18:50
수정 아이콘
흠.. 궁금하긴 하네요
그때쯤의 나니랑 비볐을려나
스타급센스
18/05/17 19:34
수정 아이콘
나니가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지 EPL 올해의 팀까지 뽑혔던 선수이죠~~
껀후이
18/05/17 19:30
수정 아이콘
경쟁자가 나니, 긱스, 호날두인데 스웨트님 말씀처럼 나니 정도로 보이네요
스타급센스
18/05/17 19:30
수정 아이콘
당시 맨유는 지금의 레바뮌급의 위치이니 힘들어 보이기는 하네요~~ 박지성선수야 전술적인 쓰임새가 많았던 선수이고 손은 공격력이 강점인데 지금 레바뮌에서는 힘들어 보이네요~~
곰성병기
18/05/17 19:30
수정 아이콘
박지성처럼 활동량이 많은것도아니고 큰경기에서 강한것도 아니고 아니면 나니처럼 공격적으로 쓸려면 epl 윙어중에 탑클라스정도는 되야되는데
그래도 퍼거슨감독이 로테는 잘시키고 손흥민이 나름 철강왕이라 경기수자체는 비슷하게 나왔을거같네요.
Mr.Doctor
18/05/17 19:58
수정 아이콘
지금의 맨유에 가도 힘들긴 마찬가지 않을까요. 손흥민이 래쉬포드, 마샬, 린가드와 경쟁해서 이길 수 있을까요.
알아서사려
18/05/17 22:56
수정 아이콘
전혀요;;;;
비비기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18/05/17 18:42
수정 아이콘
박지성은 그냥 말그대로 천재 아닌가요 그놈의 얼굴..
미하라
18/05/17 18:55
수정 아이콘
기량적으로는 아인트호벤 챔스 4강 시절이 정점이었다고 봅니다. 맨유에 와서 무릎 다치고 나서는 운동능력이 줄어서 그전과 같은 역동적인 플레이들이 줄어서 플레이의 보는 맛은 떨어진감이 있는데 오히려 인기, 인지도는 다시 찾아온 맨유의 전성기를 기점으로 크게 상승했죠.
Sunflower.
18/05/17 19:11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일단 군면제부터 해야 박지성이랑 비교가 가능해 지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도 잘하고 있는 선수지만 국대 및 클럽 커리어 어느 하나도 아직까진 박지성에게 비빌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킹보검
18/05/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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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 인상에 박지성은 맨유 황금기 멤버 이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라서
박지성은 대표팀 막내로 시작해서 주장달고 은퇴하기까지 그 과정이 너무나도 멋졌죠.
단순히 개인이 잘해서도 있지만 최고의 플레이어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성실해서 대표팀 동료가 박지성을 자연스레 따를정도 였다고 하니

구자철이 런닝맨 나와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한일전때 벤치에 앉아서 박지성의 플레이를 보는데 보는 내내 감탄이 나왔다고. 특히 공뺏기고 나서 40m 전력질주해서 다시 뺏는장면 보고 이사람 대박이다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구자철이 올림픽대표 주장이 되어 동메달을 땄는데 그때 상대가 재밌게도 일본이었죠. 구자철은 올림픽 일본과의 3,4위전때 머릿속으로 자신이 그때 봤던 박지성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박지성은 손흥민 대비 클럽 커리어도 그렇지만, 일단 국대 커리어에 있어서 차원이 다르게 쌓아올린 사람이라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18/05/17 19:22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클럽선수로써 박지성보다 위라는건 박지성 맨유 커리어를 너무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박지성 맨유로 리버풀 첼시 아스날 상대 골이 몇골인데

당한 사람 입장에선 아오
18/05/17 20:03
수정 아이콘
크크 같은 아스날팬 울고 갑니다..
엔조 골로미
18/05/18 02:19
수정 아이콘
샤빠만화에서 이동국선수 평하던게 생각나네요 리그에서 만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알어? 크크크
Been & hive
18/05/18 10:22
수정 아이콘
박지성은 아스날만 만나면 거짓말같이 골을 넣었죠 크크
교자만두
18/05/17 19:24
수정 아이콘
골좀 많이 넣었다고 리그 앞서는게 아님.
18/05/17 19:2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클럽에서도 박지성이 우위라고 생각하는게
본문에도 나왔듯이 긱스 호날두와 포지션 경쟁을 했고 꽤 자주 출전을 했었죠.
껀후이
18/05/17 19:32
수정 아이콘
클럽이나 국대 모두 박지성이죠 아직 그래도 우리흥은 아직 시간도 많고 이룰 것이 많죠 크크 제발 아겜 먹자...
곰성병기
18/05/17 19:3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잉글언론이 epl 역대 아시아선수 순위 매긴거에서도 박지성이 1위 손흥민이 2위했죠. 손흥민이 벌써 2위고 앞으로도 넘을가능성이 있긴한데
현지에서 박지성위상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죠.
아라가키유이
18/05/17 19:38
수정 아이콘
저는 박지성의 공격능력이 손흥민보다 못난것도 모르겠던게 02 06 10 3번의 월드컵에서 박지성의 영향력은 최근 손흥민 중심의 국대보다 훨씬 더 컸죠.
거기에 개인적으론 지금 국대는 기성용이 에이스라고 보는지라..
스타급센스
18/05/17 19:41
수정 아이콘
아마 대부분이 기성용이 에이스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네요
18/05/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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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에서의 박지성/손흥민을 비교할 수밖에 없는 게
대놓고 공격롤을 맡겼을 때 두 선수 가운데 누가 팀을 캐리할 수 있는가를 볼 수 있는 게 국대 경기죠.
월드컵 본선까지 갈 것도 없이 10WC 지역예선과 18WC지역예선에서 박지성/손흥민을 비교해 보면...

그리고 챔스 vs바르샤, vs밀란 전 보면 공격롤을 맡지 않아도 팀을 캐리할 수 있는 게 박지성이죠.
에바 그린
18/05/17 19:49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다보니까 축구에서 골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되네요.

다른 건 다 박지성 승 인거 같은데 골 갯수 때문에 박지성이 손흥민하고 비교당하는거 같네요.
signature
18/05/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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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손흥민이 박지성 넘었다고 하는 것도 말이 안되죠.... 맨유 이전에 이미 아인트호벤에서 챔스 4강 주역이었죠... 그때가 아마 지금 손흥민이랑 비슷한 나이 일걸요?

손흥민이 박지성을 넘어선거는 딱 하나 피니쉬인것 같습니다

박빠라서 편향적인 생각 맞고요
마지막으로 사족 붙이면 05~09까지는 피니쉬 별로 인것 맞지만 그 이후로 개과천선한 피니쉬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10년 쯤부터는 뛸기회가 적어져서 피니쉬 발전된게 티가 덜 났죠...
찾아보시면 10년도 부터 골들이 시원시원 할 겁니다
멜번은커피
18/05/17 20:13
수정 아이콘
공감 드리면서 살짝 덧붙이면 개인적으로 손흥민은 골을 넣을줄은 아는 선수, 박지성은 골을 넣을수도 있고 만들수도 있는 선수.. 로 봅니다
난나무가될꺼야
18/05/17 20:23
수정 아이콘
아인트호벤 04-05 챔스4강 갔을때 박지성 25살.. 지금 손흥민보다 어리죠
눈부신생물
18/05/17 19:54
수정 아이콘
클럽은 당연히 손흥민이 위 아닌가요? 박지성 팀커리어 따지기엔 리그 평균 13경기정도 출전했었는데 거의 전경기 캐리해야 우승에 일조했다고 생각되는데 그정도는 당연히 아니였고, 포지션이야 호날두 긱스지만 실질적으로 경기출장 경쟁상대는 오셔 플레쳐 안데르송등이였고 기록도 그들보다 비슷하거나 못했는데요
18/05/17 20:02
수정 아이콘
리그 평균 13경기는 어디나라 계산법인가요?
18/05/17 20:03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박지성보다 클럽선수로써 앞서는게 뭔가요?? 골?
곰성병기
18/05/17 20:03
수정 아이콘
그렇게치면 손흥민은 박지성보다 챔스커리어가 엄청 후달리죠. 대부분은 리그에서 손흥민이 박지성은 넘었다고 생각할텐데 챔스나 커리어는 압살당하니 박지성>손흥민이라고 하는거죠.
정유미
18/05/17 21:07
수정 아이콘
리그 13경기는 어디 오피셜인가요? 뇌피셜은 아니시죠?
이청준
18/05/17 22:09
수정 아이콘
오셔 플레처 안데르송은 중미고 호날두 긱스는 윙어인데요.. 긱스는 나이먹어서 중미로 포변 좀 했지만..
박지성이 주로 어디에서 플레이했는지는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진격의거세
18/05/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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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은 붙박이 몇 명 빼놓고는 주전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플레쳐 안델손 오셔등도 우승에 기여 못한 선수들이겠네요.
及時雨
18/05/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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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리그 출장은 계산해보니까 평균 19경기 정도 나오네요.
첫 시즌 34경기나 뛴게 영향을 크게 미쳤습니다만.
18/05/18 17:47
수정 아이콘
무릎부상으로 장기결장한게 2시즌이 있었지 않았나요? 감안하면 리그 출장이 적지는 않을것 같은데..
及時雨
18/05/18 18:56
수정 아이콘
최전성기 챔스리그 결승 선발 출장을 논하던 시절에도 리그에서 20경기가 어려웠더라고요.
상대적으로 리그에서는 출장 기회를 못 잡았고 챔스나 컵대회 위주로 많이 나왔던 거 같습니다.
18/05/17 19:58
수정 아이콘
박지성때문에 없던 유형의 포지션도 생기지않았나요? 수비형 윙어인가? 골이 전부는 아니죠
Mr.Doctor
18/05/17 20:03
수정 아이콘
그거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분야에서는 리버풀에서 뛰었던 카윗 등등 박지성의 상위호환에 해당하는 선수가 찾아보면 꽤 있습니다.
18/05/17 20:0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Arya Stark
18/05/17 19:59
수정 아이콘
아직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손흥민이 박지성에게 앞서는건 결정력 딱 하나죠.
18/05/17 20:03
수정 아이콘
손흥민 선수 좋아하지만 클럽 커리어가 벌써 박지성을 뛰어넘었다니..
매년 최소 챔스 8강은 찍으셨겠죠? 아니면 epl 이랑 fa컵 트로피 2개씩은 가지고 있던지
안양한라
18/05/17 20:03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진짜 축구천재죠. 재능 없이 오로지 노력만으로 큰무대에서 오랫동안 활약이 가능했을까요???
18/05/17 20:03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아하니 왠지 순수실력 개인성적보다 클럽의 성적 국개대표의성적 월드컵성적 중요경기 활용도들을 많이 언급하시는데 개인성적면에서는 손흥민이 넘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18/05/17 20:08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 롤인 선수 비교하면서 골수만 갖고 넘었다고 얘기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18/05/17 20:32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득점력에 제한된 롤이었더라도 손흥민정도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골수는 훨씬 많았겠죠. 수비형 윙어라고 제한해도 공격수는 공격수인데요. 물론 박지성이 가진 걸 손흥민은 못가졌고 손흥민한테 있는게 박지성한테는 없는게 있죠. 그런데 그거로 비교해도 손흥민의 가치가 박지성보다 뛰어나니까 그외의 커리어를 가져다대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인 겁니다
곰성병기
18/05/17 20:14
수정 아이콘
순수실력도 박지성이 손흥민한테 밀릴건없죠. 조직력이 클럽보다 구린 대표팀에서 매경기마다 개인실력으로 캐리한게 박지성인데
단순히 골 기록으로만 손흥민이 앞선다는분들은 진짜 '축구'는안보고 하이라이트만 보는분인가 의문이드네요.
18/05/17 20:39
수정 아이콘
박지성 저도 정말 좋아하고 한국 국대에 지금 박지성같은 선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만 보든 풀경기로 보든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이기때문에 특히 공격수한테 골수는 중요하죠.
가장 이상적인 조합은 박지성 손흥민 퓨전이겠쬬 크크크 [활동량 좋고 축구지능 뛰어나고 이타적이고 공간활용잘하고 수비도 적극적이면서 큰경기에강하고]그러면서도[좋은 스피드와 슈팅력 골결정력]을 가지고있으면 레바뮌주전도 가능해보입니다.
꿈꾸는사나이
18/05/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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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에 손흥민 퓨전시키면 그게 네디 아닌가요...크크
발롱 위너죠 그러면
18/05/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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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있었다면 살짝 지릴뻔했네요
18/05/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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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 중요하지만 epl에서 좋은 동료들과 같이 골을 넣지만 상대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동료들이 있는 국대에서 골을 그렇게 못 넣으면 골 잘 넣는가란 의문이 들죠. (동료의 수준에 맞게 상대팀의 수준도 떨어진다라는걸 감안하면 더더욱요)
18/05/1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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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파드제라드처럼 국대에서 못하는 클럽팀 에이스들은 적지않죠 스타일상의 문제라던지 마인드의문제라던가가 있겠지만 이야기가 길어지겠네요
치킨은진리다
18/05/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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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닌게 축구가 혼자하는 경기가 아니고 손흥민이 넣은골도 혼자 만들어 넣은게 아니라 팀의 도움을 받아 넣었을진데 손흥민은 개인성적이고 박지성의 커리어는 팀성적이다 이러면서 다른포지션의 선수를 공격포인트 만으로 비교하면, 수비가담 볼운반 뭐 이런건 다필요 없고 골이 최고다라는 결론이 나니까요. 순수실력이라는게 골이 다가 아니고, 국대에서 두 선수의 축구 실력만 봐도 넘사벽으로 박지성이 좋거든요.
18/05/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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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공격포인트만으로 비교하기는 힘들다고 하는건 인정합니다. 분명 맞는말이십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그이외의 것을 따지기에는 스탯이 너무 차이가 많이난다는게 아쉬워요. 박지성이 맨유 있었을떄 손흥민만큼의 득점력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블리츠크랭크
18/05/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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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게임에 순수 실력이라는게 어딨나요.
18/05/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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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실수도 있습니다 다만 전 선수대 선수 평가를 커리어에 비중을 두고 , 개인실적의 비중을 낮게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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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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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경기에서 잘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18/05/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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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만으로 평가하게되면 농구에서 칼말론보다 로버트 오리가 더 위대하다는 말이 되어버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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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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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까지 이야기할 필요있나요?
상위권 팀이 좀 더 높은 위치에 가기위해선 그게 중요한건데요
Gregory Polanco
18/05/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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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 및 주요경기 활약도로만 선수평가하면 야구에서 마이크트라웃과 클레이튼 커쇼는 제이슨베이와 베리지토보다 안좋은 선수입니다. 그걸로는 선수를 판단할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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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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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경기에서 그 선수를 중심으로 전술이 짜지냐 마냐로 비교가 되야죠

단순 클러치 능력을 비교 하는게 아니고요
폰독수리
18/05/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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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국대때문에 종합하면 박지성이 훨씬 위라고 봐요. 그런데 클럽은 커리어 다따지면 은퇴선수인 박지성이 더 높겠지만 현 시점에서 위상은 손흥민이 더 높지않나요? 거 원투펀치에서도 유럽 전역 선수들 비교기준으로 a-인가 a였나 주고 피파게임에서도 프리미어 올해의 팀 리저브에도 들었던데 그냥 리그에서의 위상이 아예 다른 느낌입니다만... 선수 다섯명 뛰는 농구도 선수평가할때 팀 이끈 에이스 아니면 팀 커리어 별로 안쳐주는데 11명 뛰는 축구에서 팀커리어를 근거로 박지성이 더 낫다고 하는건 좀 부적절해보입니다. 그렇다고 박지성이 맨유 에이스였던것도 아니구요.
슈로더
18/05/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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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8시즌 맨유 통산 27골 29어시, 손흥민 3시즌 통산 47골 19어시
손흥민 이달의 선수상 2회, epl파워랭킹 1617시즌 14위, 1718시즌 20위
Epl 사이트 공식랭킹 10위, 1718시즌 espn 선정 epl 세컨드팀

저는 개인적으로 선수볼때 팀커리어는 개인성적,랭킹이 비슷하지 않는이상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안하기때문에 클럽만보면 손흥민이 위라고
생각합니다.
곰성병기
18/05/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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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커리어가 영향없다고 하기엔 선수들이 괜히 상위클럽 빅클럽으로 이적하는게 아니죠.
슈로더
18/05/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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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야 당연히 많은 주급을 받고 챔스같은 빅경기에 많이나가기 위해 빅클럽으로 이적하겠죠
근데 팬입장에서 선수들끼리 누가 우위인지 비교하는데 팀커리어가 그렇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적어도 챔스권끼리의 팀이라면 더욱요
곰성병기
18/05/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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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같은 빅경기에서 뛰는게 팀커리어 개인커리어가 직결된건데 그게 영향을 안끼친다는건 논리모순이네요. 그리고 박지성은 당시 챔스권팀이아니라 챔스우승권팀에서의 경쟁인데 이런것도 감안하시는지요?
슈로더
18/05/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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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박지성의 상위호환이라고 불렸던 리버풀의 카윗이 박지성이 리그우승 4번 챔스우승 1번 챔스준우승2번을 하는동안 리그우승 0번에 챔스준우승 1번이라고해서 박지성을 더 높게 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처럼 적어도 챔스권안에 있는 팀이면 선수들끼리 비교에서는 개인스탯, 랭킹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곰성병기
18/05/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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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윗은 에레디비지 시절부터 아주 좋은선수였고 카윗이 빅경기에서도 보여준 경기력과 퍼포먼스가 있으니 그런거고 손흥민이 카윗처럼 박지성을 넘을만큼 경기력을 보여준건 아니죠. 그리고 카윗 리버풀시절도 당시 리버풀은 단순한 챔스권팀도아니고 챔스결승포함 상위라운드 매번올라가는팀이고 리그도 우승경쟁팀이었는데 손흥민하고도 간접적으로 대입하기도 상황자체가 너무다르네요.
18/05/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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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축구는 팀스포츤데요..?
슈로더
18/05/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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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같이 개인의 영향이 극대화되는 스포츠에서의 선수들끼리 비교는 팀커리어가 결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축구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개인의 스탯, 평점,랭킹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급센스
18/05/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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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대신 박지성선수는 psv 시절 2005 UEFA 올해의 포워드 최종 5인에 들었죠~~ 팬투표지만 2005 UEFA 올해의 팀 : 왼쪽 미드필더 3위...
슈로더
18/05/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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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에서의 박지성 활약은 저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8/05/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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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팀 커리어 말고 개인 커리어만 가져와도..

2005 UEFA 클럽 풋볼 어워드 : 최우수 공격수 후보 #
2005 UEFA 올해의 팀 : 왼쪽 미드필더 3위 #
발롱도르 1차 후보 : 2005
FIFA 아시아 최고의 선수상 : 20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달의 선수 : 2009년 3월, 2010년 11월, 2011년 12월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올해의 해외파 선수상 : 2011

이렇습니다. 포지션이 서로 다른걸 감안하면 골기록 빼면 박지성이 개인커리어도 밀릴게 없는데요?
슈로더
18/05/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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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SV 이달의 선수상 : 201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아시아 베스트 XI : 2012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 2013, 2014, 2017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 : 2014
AFC 아시안컵 베스트 XI : 2015
AFC 선정 올해의 아시아 국제선수 수상 : 2015, 2017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 : 2016.09, 2017.04
팬선정 PFA 이달의 선수상[21] : 2018.01

맨유에 비하면 함부르크는 아주 초라하지만 손흥민도 찾아보니 이정도네요
블리츠크랭크
18/05/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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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커리어가 비교가 안되는 수준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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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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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내에서 어떻게 활약했나가 더 중요한거죠
18/05/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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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뎀윙기가 epl이달의 선수 2번 수상했는데 누가 알아주는 사람 있나요?
미하라
18/05/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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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클럽에서의 박지성, 손흥민의 퍼포먼스 차이보다 국대에서의 박지성, 손흥민의 퍼포먼스 차이가 더 크죠.

일단 국대에서 둘이 보여준 퍼포먼스 자체가 너무 심하게 큰 차이가 있는 수준이라 이 갭을 줄이려면 손흥민이 지금 토튼햄에서 에릭센보다 더 잘해줘야 될겁니다.
럭셔리로라
18/05/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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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지켜 본사람으로서 그래서 팀에 둘중에 누구 넣을래? 질문들어오면 저는 무조건 박형입니다.
개념은?
18/05/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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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랑 손흥민이랑 같은 포지션의 선수가 아닌데 골&어시스트로 비교하는게 더 넌센스 아닐까요...?
차범근 감독님이야 현역시절 전혀 못봐서 커리어로밖에 비교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박지성 손흥민 둘다 본 입장으로선 ... 아직 박지성이죠
18/05/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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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결승 2번 선발출장의 박지성이죠 이 말은 챔스결승급팀 요즘이면 레바뮌의 주전급이었다는 의미니... 아직 쏘니가 좀 더 힘내야할듯합니다
보라도리
18/05/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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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위상이 격이 다른데 지금 토트넘 이 많이 올라와도 당시 맨유 랑 위상 차이가...
18/05/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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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말하면 손흥민 선수 팬들은 비웃겠지만

저는 박지성은 빼놓고, 안정환이랑 손흥민이랑 둘중 너네팀에 하나만 골라가 라고 해도 안정환입니다
처음과마지막
18/05/1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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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정환이요
18/05/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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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정환 갑니다.
아유아유
18/05/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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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가 보기엔 손흥민 은퇴할때까지 박지성 못넘을 듯 합니다.(클럽 국대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최소 16강을 3골 이상 넣어 하드캐리하던가, 아님 리그에서 득점왕 수준으로 캐리에서 팀 우승시키지 못하는 이상...
사실...그정도도 바라지 않고 그냥 국대에서 안정환 정도만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8/05/18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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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하드캐리해서 이번에 16강 올리면 박지성도 차붐도 다 넘었다고 해도 될듯요
18/05/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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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봤는데 손흥민이 클럽은 넘었다고 보네요. 물론 국대, 챔스나 리그 강팀등에서의 활약은 박지성이 뛰어났구요. (손흥민도 이번 시즌에는 챔스 유벤투스에게 떨어지긴 했지만 활약도 꽤 좋았어요) 리그 평균적인 활약으로는 손흥민이 넘은거 같아요. 양학 양학 거리는데 그 양학 없으면 토트넘 이번시즌 3위 못하고 유로파 갔을 겁니다.
폰독수리
18/05/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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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버햄튼전 박지성이 캐리하던게 생생하게 기억나는 사람인데 이 분위기가 당황스럽네요. 국대에서는 리그에서보다 차이 훨씬 많이나게 박지성이 유리하지만 리그에서의 위상도 아예 좀 다른 선수라고보는데...박지성은 훌륭한 워크에씩을 발휘해 커리어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종종 중요한 순간에 선수 위상 대비 요긴한 활약을 많이한 선수였지만 평균적으로는 지금 손흥민 만큼의 위상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박지성 선발 아닌 경기는 맨유 지라고 은근히 빌고 그랬었는데
18/05/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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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상대적으로 여기 팬이 많은 강팀들 상대로 활약이 압도적이었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아스날, 첼시, 리버풀.. 리그에서 박지성한테 많이 당했습니다
폰독수리
18/05/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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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에서도 대단했죠 피를로 지우던거 생각나네요
18/05/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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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한국 선수고 둘 다 좋아하는데 (박지성의 헌신적인 스타일과 높은 전술적 이해도, 빅 경기나 국대 경기일수록 더 뛰어나지는 활약, 손흥민의 아시아 선수로서는 볼 수 없었던 공격성과 골 결정력)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치켜세우느라 다른선수 까내리고 이런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폰독수리
18/05/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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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은 해축 그렇게 열심히 보지도 않는 사람이에요. 손흥민 팬도 아닌데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차라리 옛날에 박지성 팬이었음 박지성팬이었지
18/05/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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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 위 댓글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뭐 손흥민? 양민팀에게 골좀 박았다고 어따 들이대 이런 분위기라...
18/05/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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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권, 챔스4강권 팀) 의 로테이션 맴버 vs (리그 4위권, 챔스조별or16강권 팀) 의 주전맴버.
에서 괄호를 아예 빼고 생각하냐, 가중치를 부여하느냐 에서 발생하는 문제죠. 개인적으론 팀 위상을 고려 안한채 개인성적만 가지고 판단하는건 이상하다고 봅니다.
폰독수리
18/05/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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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농구도 팀커리어 별로 안봐서..축구도 팀커리어 별로 안봅니다. 11명 뛰는 팀스포츠에서 선수평가하는데 팀커리어는 큰 의미 없다 생각해서요. 박지성이 현역이었던 맨유가 세웠던 커리어 생각해보면 팀커리어 중시하시는 분들은 박지성을 더 위로 보실거같긴 합니다.
18/05/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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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포츠에 만약은 없지만 전 박지성이 지금 토트넘 선수였으면 무릎 나갈때까지 리그 풀주전 돌았을거라 생각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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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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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로테 아닌가요?
그런식이면 박지성도 주전멤버 같은데요... 출전경기가 적은건 의외로 부상이 많았습니다
18/05/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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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손흥민 선수 토트넘 누적 커리어가 3시즌 밖에 안되긴 하지만 경기출전 수 보면 로테이션이라고 할 순 없죠.
한시즌 리그 38경기중 15/16 28경기, 16/17 34경기. 17/18 37경기를 출전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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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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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뛴 경기가 많군요
18/05/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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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발 여부를 두고 라멜라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이겼다고 볼수가 없죠.
그동안 많이 나온건 라멜라의 부상때문이였으니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지만요 크크

그리고 토트넘 공격진 확실한 주전은 케인 에릭센 알리뿐 아닌가요.
가이다이
18/05/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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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라멜라 가지고 경쟁 얘기하는거 볼때마다 라멜라 양아버지 포체티노 명존쎄 한번 하고싶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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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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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급 팀에서 센트럴팍이라고 전술의 중심이 되어서 뛰었는데요...

그런데 손흥민은요?

피니쉬가 뛰어난건 맞지만 클럽에서의 활약도가 과연 누가 더 높을까요?
껀후이
18/05/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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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크크 한국에서만큼은 메날두만큼 파이어 주제네요 역시 크크
18/05/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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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야 뭐 당연한거고, 시기에 따른 클럽 위상 보정하면 클럽에서도 박지성 위 아닌가요? psv 챔스 4강도 있고...
Gregory Polanco
18/05/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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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WAR수준의 2차스탯만되도 이런 쓸때없는 논쟁자체가 성립이안될텐데...그냥 10년만지나서 2차스탯보면 손흥민이 압살할텐데요.
아라가키유이
18/05/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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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야구처럼 2차스탯이 나올수가없죠 윙어만해도 공격형이니 수비형이니 나뉘는데요..
18/05/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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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활동량과 오프더볼 + 비기여 관여율이 튀어나오면서 손흥민의 점수가 훨씬 낮아집니다...
엘롯기
18/05/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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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에선 이미 작년에 넘은걸로 대충 결론난걸로 아는데
여기선 아직 팍이네요 크크크
곰성병기
18/05/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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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심 사이트는 아무래도 스탯이 우선이니까 그렇죠. 대부분 축구사이트+현지위상만봐도 아직은 박지성이 위에요.
18/05/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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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작년에 넘었다는건 너무 손뽕 아닌가요.
15/16 기대이하로 망했던거 싹 잊고 한시즌 리그 10골 넘겼다고 바로 넘었다니 크크
아라가키유이
18/05/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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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사이트에서 축구평가는 솔직히 좀.. 너무 스탯위주더군요 나이대가 높은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손금불산입
18/05/1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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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야구사이트니까 당연한 이야기일지도요.
최적값
18/05/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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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이트인 피지알에서도 축구평가는 좀..
쟤이뻐쟤이뻐
18/05/17 21:18
수정 아이콘
근데 클럽 커리어는 팀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 손흥민한테는 너무 가혹한것 같은데...
저는 스탯 손흥민 > 박지성, 커리어 박지성 > 손흥민이라고 봅니다.
곰성병기
18/05/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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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뮌급 팀 들어가는것도 실력의 척도가 될수있죠. 동팡저우처럼 마케팅으로 들어간것도 아니고 월드컵활약+챔스4강 주역으로 간건데 가혹할거도없습니다.
쟤이뻐쟤이뻐
18/05/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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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당연히 박지성이 대활약을 해서 맨유간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손흥민이 있었던 함부르크나 레버쿠젠이
과연 아인트호벤이 보여주었던
챔스4강이나 8강정도를 갈 수 있었던 클럽인가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저는 당시 아인트호벤이 4강 찍은게 박지성이 맨유 갈 수 있었던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봐서...

뭐 정답이 없는 문제겠죠.
곰성병기
18/05/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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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호벤 시절도 박지성이 아무것도안하고 4강커리어 당한것도아니고 본인이 골넣고 유에파공격수5인 안에들어서 맨유입성한거라
단순히 팀빨로 치부하기에도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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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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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호벤이 챔스 4강권 팀인가요?
쟤이뻐쟤이뻐
18/05/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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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보니깐 4강권 급은 아니긴 하네요.
근데 레버쿠젠은 16강 간적이 거의 없는데요.

PSV
03-04 32강
04-05 4강
05-06 16강
06-07 8강

레버쿠젠
13-14 16강
14-15 16강
15-16 32강

단순비교가 무의미하긴 한데, 그 당시의 아인트호벤 자체는 레버쿠젠보다는 나은 팀이 아니었냐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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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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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레벨 같습니다
쟤이뻐쟤이뻐
18/05/17 23:44
수정 아이콘
저는 한번이라도 가봤냐 안가봤냐가 큰것 같아서.. 네 뭐 알겠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8/05/17 21:20
수정 아이콘
저는 박빠에 맨빠지만 클럽 활약 위상은 손흥민이 곧 넘을거라고 봅니다.
epl내 현 위상도 손흥민이 꿀릴 건 없죠.
(다만 지성이형 시절은 epl이 젤 잘나가던 시기고 그중에서도 젤 잘나가던 맨유 멤버)
지성이형 시절 맨유는 어차치 날두 루니 반데사르 퍼디치 에브라 정도 빼고는 다 로테였긴 했습니다.

다만 국대 활약 여부에선 비빌여지도 없이 지성이형이 압살이구요.
폰독수리
18/05/17 21:21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끝까지 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
훌게이
18/05/17 21:21
수정 아이콘
경기출장수/로테이션멤버로 비교하는 건 황당한게 당시 맨유는 4년동안 챔스결승 3번가는, 지금으로 치면 레바뮌급 위상의 팀입니다.
토트넘에서도 풀타임선발 못나오는 손흥민이 지금 당장 레바뮌 이적해서 박지성만큼이라도 경기 나올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미카엘
18/05/17 21:23
수정 아이콘
박지성>>>손흥민
뻐꾸기둘
18/05/17 21:40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당시 맨유급 팀 간다고 박지성 이상가는 스탯 찍을지는 모를 일이죠. 빅클럽에서 유틸리티 플레이어 하는 선수들중에 그 아랫급 팀에서 에이스 놀이 하다 온 선수들 한트럭도 넘을겁니다.

다소 성공률이 낮더라도 볼을 몰아 받을수 있는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내다가 본인보다 성공률 높은 팀원과 경쟁과정에서 볼 받는 횟수 줄어들면서 공격옵션에서 배제되는 선수들 엄청나게 많거든요. 벤치로 밀려나있다가 이적하거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변신해서 살아남거나 하는거죠.

박지성만 해도 원래부터 유틸리티로 간게 아니고 당시만 해도 위상이 괜찮았던 네덜란드 리그와 챔스에서 공격적인 능력까지 어필하면서 맨유 갔었죠.
5드론저그
18/05/17 21:43
수정 아이콘
한국 축구에서 박지성이 차지하는 임팩트와 누적을 생각하면 이런 이야기 나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한 캡틴 팀스피릿의 완성인 선수인데요

그리고 개별 평가와는 별개로 박지성은 손흥민 같은 선수가 나와서 자기를 넘는 걸 더 바랄겁니다 그게 토대를 만든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니까요 저는 누군가가 박지성 넘었으면 좋겠어요 발전 한다는 뜻이니
아오이소라카
18/05/17 2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S급 팀에 서포터형 선수는 박지성 선수가 좋을진 몰라도

B급 팀에 캐리형 선수로는 손흥민이 낫다고 보네요.

같은 나이에 손흥민 / 박지성이 둘다 군 면제로 시장에 나오면 전 손흥민이 가격이 월등히 높을꺼 같네요.

뭐 물론 국대는 아직 비교 불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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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22:58
수정 아이콘
그 논리면 국대에서도 그래야지요
국대가 S급은 아니잖아요
18/05/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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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에 캐리형 선수라기보다 팀내 2-3옵션으론 최고죠. 케인 에릭센이 어그로 끌어주고 양질의 패스가 왔을때 피니쉬하는..
국대에서 왜 못 하느냐? 클럽때보다 마크를 더 받는데 패스가 똥들이라 피니쉬할수 있는 각이 안나오니까요
18/05/17 21:48
수정 아이콘
당시 맨유 위상과 동급인 레바뮌으로 이적해서 로테 멤버라도 뛴다면 모를까, 토트넘에서의 커리어로 박과 비교 가능할까 싶긴 하네요.
정유미
18/05/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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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스탯에 있어서 우위를 보이긴 하지만, 빅 클럽 상대나 국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에서 박지성에 비해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니까 항상 이견이 안 좁혀지죠. 국대는 둘째 치고 손흥민이 빅 클럽 상대로 박지성 반만큼이라도 임팩트 있는 활약 꾸준하게 보여주면 이런 논란도 줄어들 겁니다. 현재 상태가 아쉬운 건 사실이에요.
18/05/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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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나이가 같더라도 이적 시장에서 선수가치는 손흥민이 확실히 우위일거 같은데
한국인으로서 박지성을 넘었다는건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18/05/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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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유형의 선수가 축구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기에 전 손흥민보단 박지성의 손을 들어줄 것 같네요.
sege2018
18/05/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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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림도 없죠. 국대나 클럽이나
치토스
18/05/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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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박지성>>>>>>>>>손흥민
어촌대게
18/05/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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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지성박이죠
곧미남
18/05/17 22:34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은 차붐 - 지성팍 - 흥민
18/05/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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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현재의 맨유가 토트넘보다 확실히 위라고 할 수 있는 클럽인가요? 물론 과거의 맨유는 레바뮌급이었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18/05/17 22:57
수정 아이콘
지금도 확실히 우위죠. 순위 및 트로피만 봐도
블리츠크랭크
18/05/17 23:15
수정 아이콘
그간 커리어 다 빼고 봐도 리그 순위가 더 높잖아요
손금불산입
18/05/18 00:26
수정 아이콘
저는 간판 떼어놓고 보면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일단 최근 4년 정도간은...
꿈꾸는사나이
18/05/18 00:29
수정 아이콘
구단 규모부터가 상대가 안됩니다.
최근 맛탱이가 가긴 했어도 뭐..
18/05/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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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0년 팬입장에서 토트넘은 프리미어 출범 이래 맨유보다 영향력이 있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_-
SooKyumStork
18/05/17 22:47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걸 비교할 때 크게 다섯 개 정도의 측면에서 비교하는데,

팀커리어: 박지성
개인커리어: 손흥민
국대 기여도: 박지성
롱런 및 꾸준함: (손흥민이 지금까지 꾸준하지 못한 건 아니지만 아직 긴 커리어를 쌓은 건 아니기 때문에) 박지성

이런 면에서 그래도 아직은 박지성 아닌가..싶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8/05/17 23:16
수정 아이콘
개인 커리어라는게 뭘 의미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알아서사려
18/05/17 22:58
수정 아이콘
비빌걸 비벼야지
우습네요 크크크킄
공노비
18/05/17 23:02
수정 아이콘
박지성
김첼시
18/05/17 23:26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역시 스탯의 스포츠야구...선수 비교하기 이만큼 편한 스포츠가 없는듯 뭐 그럼에도 논란은 물론있지만.
긴 하루의 끝에서
18/05/17 23:28
수정 아이콘
클럽 기준으로도 손흥민은 박지성에게 안 된다고 봅니다.

일단 박지성이 뛰던 때의 EPL과 현재의 EPL은 위상은 물론 리그의 수준이 달랐습니다. 지금과는 달리 당시 EPL은 전성기로서 세계 1위의 리그였고, 전세계에서 최고로 손꼽힌다는 유명 선수들이 대다수 EPL에서 뛰었죠. 박지성은 그러한 리그 내에서 그러한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했던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박지성과 손흥민은 팀 내 역할이 매우 다릅니다. 따라서 단순히 골이나 어시스트와 같은 겉으로 드러나는 스탯 몇 개만 놓고 둘을 비교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축구는 상대가 어느 팀이고 어느 선수들과 경기를 하느냐에 따라 경기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스포츠입니다. 박지성의 기량과 박지성의 경기력이라 함은 전성기의 EPL 우승 경쟁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을 통해 확인되고 증명된 것입니다. 똑같이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박지성과 손흥민이 비교 대상이 아닌 것도 단순히 소속 팀이나 우승 트로피 갯수와 같은 커리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LG의심장박용택
18/05/17 23:41
수정 아이콘
내가 감독이라면 건강한 박지성과 건강한 손흥민 중에 누굴 선택할까...

전 박지성이요
그런게중요한가
18/05/17 23:52
수정 아이콘
지성팍한테 쨉도 안 된다에 한표입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8/05/18 00:02
수정 아이콘
박지성은 맨유 엠버서더예요.
18/05/18 00:07
수정 아이콘
FC 대한민국 팬 입장에서는 아직까진 박지성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죠. 지금까지 아시아용, 국내용 소리 들으면서 저평가 받는 선수들이 참 많은데 냉정하게 손흥민 선수는 아시아 여포도 못했죠. 1년 넘게 골을 못넣어서 월드컵 예선 단두대 매치까지 갔습니다. 군복무 문제도 안타깝지만 온두라스전 본인이 말아먹었고요. 오래 전 일이 아니죠.
18/05/18 03:17
수정 아이콘
그당시 감독이 [슈]였던건 감안하죠 ㅠ
게르다
18/05/18 00:35
수정 아이콘
그시절 해축보면서의 기억은,
퍼거슨이 나름 잘 써먹네 정도 느낌이었는데, 댓글만 보면 맨유 우승의 주역인줄 알겠네요.
다른 애들하고 다르게 1년에 10경기도 선발 못 나와도 불평없이 고분고분 하니까 오래 붙어있나보다 정도?
그냥 딱 오셔 정도입니다. 경기 수나 출전 패턴이나 진짜 비슷하죠.
박지성은 뭔가 시간이 갈수록 인터넷에서 평가가 올라가는 느낌이...

그때도 지금도 수비형윙포를 뭐 대단한 개념이라고 생각안합니다. 공격력이 딸리니까 그냥 역할이 축소된걸. 3톱 세우면서 수비를 최우선으로 두는 감독이 어딨겠어요. 그냥 당장 들고있는 자원 중에 쓸만한 부분 살려서 쓰는거지.
18/05/18 00:55
수정 아이콘
리그만봐도
05/06 시즌 34경기를 시작으로
14, 12, 25, 17, 15, 17 경기구요. FA컵 리그컵 챔스포함하면 1년에 10경기도 못나온적은 없습니다.
기억력이 안좋으신가봐요

아 혹시 선발경기만 따지셔도 1년에 선발로 10경기에 가까웠던건 06/07뺴고는 없네요.
까는건 자유지만 근거는 있어야죠
게르다
18/05/1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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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까지 필요한가 싶지만...
24-8-8-22-10-13-10
이게 맨유에서 리그선발인데, 숫자 셀 수 있는 사람이면 뭔 의미인지는 알겠죠. 프리미어는 38경기죠 아마.

솔직히 맨유 우승으로 박지성의 선수위상을 논하는 의견들은 브라운실베-은별똥별 콤비가 캐러거하피냐보다 위다! 맨유의 만능멀티 오셔가 에시앙보다 위다! 이런 소리랑 다를 게 없이 느껴져서 딱히 의견교환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기준이 아예 다른 차원에 있으니까.
18/05/1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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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뛰는 대회가 리그뿐인가요 ?리그선발만 가져오시는건 깔아내리려는 의도로밖에...

저는 우승횟수로 위상논한적없습니다.쓸데없이 솔직하시네요.
게르다
18/05/18 01:39
수정 아이콘
네 교체까지 합쳐야 리그 절반도 못 나오는 후보선수가...뭘 자꾸 팀성적을 끌고오나...이런 의도로 보시면 됩니다.

솔직한 게 비비꼬면서 말만 늘이는 것보다 낫죠. 돈 걸린 일도 아닌데. 그냥 말 안통하면 말 안섞으면 됩니다.
곰성병기
18/05/18 01:54
수정 아이콘
후보한테 챔스결승 2번 선발 8강 4강도 꾸준히 출전시킨 맨유와 퍼거슨은 참 대단했네요.
18/05/18 09:47
수정 아이콘
비비꼬는 어떤분한테 맞고와서 화풀이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
경기수를 가지고 선수를 평가하는건 어디나라에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나름 축구 오래봤는데 선수 선발경기수를 리그에 한정짓는건 또 누구 기준인건지......
게르다
18/05/18 11:58
수정 아이콘
경기수의 의미를 모르면 그건 그냥 무지한 거구요. 출전수 불만으로 이적요청하는 탑팀 선수들이 왜 있을까요. 차이 없으면 그냥 이름 올려놓고 적당히 리그컵 같은 거나 뛰면서 팀우승에 버스나 타면 장땡인데.
아무튼 팀의 부속으로 쏠쏠한 역할한 건 맞고 그걸 어느 정도로 평가할지는 각자 문제고. 그냥 맨유에서 오셔급이라는 것만 부정하지 않으면 됩니다. 챔스는 오셔도 경기수 꽤 돼죠. 결승도 나가고. 4강 골도 있고.
18/05/18 12:44
수정 아이콘
경기수의미 잘아는데요...
기자고 전문가고 경기수기준을 뭘로잡을까요? only 리그?
본인의 무지를 너무 당당히 드러내셔서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도모르겠네요. 당장 골닷컴, 네이버스포츠 이런데가서 기사 몇개만보셔도 될텐데....
네파리안
18/05/18 01:13
수정 아이콘
만능 떔빵이라고 불리던 오셔도 분명히 좋은선수지만 오셔는 누가봐도 빈자리 나오던 선수고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 체력아끼는 카드로 나오던 선수입니다. 박지성 선수는 중요한 경기는 부상없으면 다 나왔고 특히 피를로 막은것처럼 특정임무 부여받고 나오는경기에서 전술적 롤을 완벽히 수행하던 선수고 챔결 2번이나 선발됬어요. 아직도 해외기사에 오프더볼애기 나올떄 불려나오는 선수기도 하고 맨유에서 에레라가 아자르 막을때도 소환되고 맨유팬들이나 선수들이 아직까지도 언급하는 선수인데 무슨 로테도 안되는 선수취급을 하는건 황당하내요.
공격력이 딸리니까 역할이 축소된게 아니라 442전술에서 날두를 톱처럼 사용하면서 변형 433전술이 되는데 박지성이 그만큼 여러공간을 매꿔줄 수 있으니 사용된거고 당시 박지성 자리에 긱스가 나왔을때도 공격포인트 거의 못쌓을 정도로 반대쪽이 같은 윙이어도 윙포처럼 뛸 때 완전히 다른 전술로 뛰었는데 그냥 공격이 안되서 축소된다는건 참
네파리안
18/05/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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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런논란 보면 웃긴게 정말 공격수는 골이 다라면 득점왕 먹은 베르바토프가 루니보다 위라는건데 심지어 손흥민 이후 epl보신 분들중에 득점왕 여러번한 케인은 루니보다 뛰어난거 같다 루니가 개인기록이 뭐가 있냐 맨유공화국 거품인거 같다는 말까지 봤었는데 당시 맨유는 퍼거슨이라는 최고의 감독 아래 감독 위주의 팀이나 보니 로테이션 위주 퍼거슨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원했던거지 절때 당시 선수들이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맨유팬으로서 제일억울한건 긱스도 스콜스도 루니도 결국 개인기록 부족으로 어디서든 돌려까이는데 그래도 이팀 지금 레바뮌급 단기간 챔결 3번간팀인데 감독에 전술을 맞출 수 있는 플레이 했다고 개인기록 부족으로 커리어는 있어도 스텟상 안된다니 참 이건 그냥 축구를 모르는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당시 맨유는 442면서도 변형 433처럼 변화하던팀이고 당시 호날두가 올라가면 전술적으로 어느자리에서건 커버해줄 수 있던게 박지성이죠. 손흥민이 아무리 잘해도 당시 맨유가면 주전 날두에 로테 나니랑 공격적인 롤로 붙어야 되는데 아무리 날고어도 로테이션급도 안됩니다.
그리고 당시 박지성이 뛰던 epl은 챔스 4강에 3팀가던 리그고 8강엔 4팀 3팀 밥먹듯이 가던 최고의 리그에요. 올해 리버풀, 맨시티가 좋은모습 보여줬지만 작년까지 챔스 토너먼트에서 아무힘도 못보여줄만큼 리그위상이 엄청 내려간 상태인데 지금 토트넘이 박지성 시절이면 유로파에서 놀고있을탠대 비교 불가입니다.
그리고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국대는 인정해도 클럽은 인정못하신다는 분들 거론하는게 골인데 박지성이 국대에서 넣은골이 겨우 13골밖에 안돼요. 중요한경기 임펙트 있는 상황에서 골을 넣어서 각인된거지 박지성은 국대에서도 할 때 하는 선수지 골 몰아넣는 선수가 아니었는대 국대는 인정하고 클럽은 개인기록때매 인정못한다니 똑같이 국대도 못한선수라고 까던지요. 박지성이 100경기 13골이고 손흥민이 63경기 20골인데 당연히 흥민이가 국대에서도 잘한거 아닌가요?
Skywalker
18/05/18 02:3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8/05/18 05:16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는 a매치 골이 35골인가 그러고 메시가 그것보다 높습니다.
그러면 골 수때문에 마라도나보다 메시가 더 잘한건가요?
루니는 잉글랜드 최다 득점자입니다. 그런데 루니가 잉글랜드 격수중 제일 잘했다하는 분 보신적 있나요?
데뷔시즌인 유로 2004빼곤 .....
손흥민이 골 넣은 게 중요무대에선 거의 없고 넣은 국가들이 ... 이니 당연히 박지성에게 국대 개압살 당하죠
경기력 측면에서도 후달리는데 골에서도 우위를 못 점하니까요.
及時雨
18/05/18 08:46
수정 아이콘
글을 잘 읽어보시면 박지성 옹호하는 글이라는 걸 아실텐데, 다시 한번 읽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네파리안
18/05/18 09:2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이해하신거 같아요 저도 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잉글랜드는 루니가 문제가 아니라 베컴말고 잘한사람이 있다는 말을 본적이 없내요.
진격의거세
18/05/18 09:52
수정 아이콘
박지성 옹호하기 위한 댓글이 아니고 손팬들의 애매모호한 이중잣대를 까는거죠. 리그에서는 골과 어시가 벌써 박지성을 뛰어 넘었다 그러니 클럽 커리어는 손이 위다 근데 국대는 아직 아닌거 인정한다. 웃기잖아요. 골이 다라면 이미 골 수가 많은 손이 박지성을 넘은건데 말이죠
엔조 골로미
18/05/18 02:54
수정 아이콘
비꼬는게 아니라 박지성 선수는 기록으로 평하기가 힘든선수죠 박지성 선수정도면 당대 탑클래스 선수로 두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진짜 위에도 몇분 써주셨지만 동시대 다른팀 응원하시던 분들이 더 잘 아실거에요 특히 제가 아스날팬이었다면 아무리 우리나라 선수라지만 박지성 선수 절대 좋아하지 못했을겁니다...
18/05/18 03:21
수정 아이콘
200플달렸는데 확실히 논란이 없으려면 손흥민이 이번에 16강 캐리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멕시코 스웨덴 독일 속에서 16강 보내면 논란 사라질듯
처음과마지막
18/05/18 0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또다른 미래국대의 월드컵4강 핵심에이스 아니면 한국축구에서 박지성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다고 봅니다 억울하면 월드컵에서 4 강 가던지요
솔직히 지금 대표팀 현실은 조별리그 광속탈락 일지도요
18/05/18 06:38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박지성 커리어를 넘기 쉽지 않겠지만 손흥민은 이제 한창 전성기라는 것도 감안해야죠.
박지성이 현재 손흥민 나이 때는 고작 맨유 2번째 시즌이었고 그 해는 부상으로 얼마 나오지도 못했었죠.
박지성이 그 이후로도 꾸준히 맨유 및 국대에서 활약한게 대단한거지 25살까지 커리어만 비교해보면
큰 차이는 안 난다고 봅니다.
18/05/18 10:02
수정 아이콘
월드컵 4강 챔스4강인데
18/05/18 11:30
수정 아이콘
이영표도 마찬가지로 월드컵 4강 챔스 4강인데 손흥민보다 높은 평가를 받진 못하죠.
팀 커리어로 치면 코스티냐같은 선수는 챔스 우승 월드컵 4강 유로 준우승 커리어입니다.
18/05/18 11:57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현재 손흥민 나이때 [고작] 맨유 두번째 시즌이라 하시길래
그때 이미 박지성은 월드컵 4강과 챔스4강의 주역이었음을 말씀드린거에요 두사람 해당나이까지 커리어만 봐도 꽤 차이나는듯 합니다
두사람 비교하는데 이영표는 왜 소환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공격수와 수비수를 어떻게 비교하시려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어떻게든 비교해보시겠다면 이영표는 해당포지션 우리나라 역대 1번입니다
손흥민은요?
곰성병기
18/05/18 13:24
수정 아이콘
이영표가 손흥민보다 평가가 낮게받는다구요? 국대포함 손흥민은 아직 차박홍 이영표 이운재급은커녕 탑10 언저리에서 평가받습니다. 지금 국대동료인 기성용보다도 평가가 낮은게 손흥민인데 이영표랑 비교는 양심없죠.
닭장군
18/05/18 06:59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진행 중이니까, 아직은 비교하기 이르죠.
openmind
18/05/18 08:05
수정 아이콘
스탯이 전부는 아니다 라고 생각해서요..박지성 선수는 맨유입니다 맨유. 빅클럽중에 빅클럽에서 주전급 로테자원, 빅클럽과의 대결에서 웬만하면 선발로 나왔던 박지성 선수여서. 손흥민 선수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니 화이팅!
더미짱
18/05/18 09:15
수정 아이콘
댓글보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만약 지금의 손흥민 선수가 박지성 시절 맨유에서 뛰었다면 어땠을까요?
손흥민 선수가 사용법이라고 해야 하나? 사용조건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팀의 실력이 높아질수록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선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손-루니-호날두 3톱으로 뛰면서 착실하게 3옵션 공격수로 때려박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파괴력이 있지 않을까요?
오히려 그 정도 위상의 팀이라면 애매한 다툴보다 확실한 원툴이 나은거 같아서 오히려 나니 이런 애들보다 더 활용도가 높았을 수도 있을 거 같고, 치차리토 정도 수준의 옵션이었을 수도 있을 거 같고... 궁금하네요.
진격의거세
18/05/18 10:16
수정 아이콘
그 밑에 중미 수미 뒤져요....
주먹쥐고휘둘러
18/05/18 09:44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맨유에서 약점으로 지적받던 투박함이나 공격력 부족은 국대에서 약점으로 작동하지 않았고 외려 볼 운반부터 패스, 득점은 물론이고 전방압박에 중원, 수비라인에서 볼 탈취 같은 수비까지 말 그대로 올라운드 플레이어였죠. 그것도 아시아, 유럽, 남미... 상대를 가리지도 않았습니다.

반면에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약점으로 지적받는 돌파력 부족, 좋지 못한 오프 더 볼 무브 같은 부분이 국대에 와도 약점이고 아시아권 팀 상대로도 해매고 있죠.
파라돌
18/05/18 10:53
수정 아이콘
극 공감하는게 맨유에서 퍼스트터치얘기 나오고 드리블이 꽤길다 달리기 속도가 빠른편이 아니다 등등에다가
호날두, 루니, 긱스랑 비교당하니까 상대적으로 못해보였는데
국대에서 한국판 네드베드 논쟁날정도로 엄청나게 안정적인 경기 운영력이 돋보였죠.
손흥민이 잘하는건 알고있지만 국대에서 즐라탄 정도는 아니래도 경기당 0.4골 이상은 보여줘야 박지성 선수와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스윗앤솔티
18/05/18 11:00
수정 아이콘
와 이글이 이렇게 파이어 될줄이야.. 박지성은 챔스결승을 2번이나 선발출장했는데.. 손흥민이랑 비교가 되나요..
18/05/18 17: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손흥민이 이만큼 컸다는걸 증명해주는듯 크크
solo_cafe
18/05/19 03:54
수정 아이콘
같이 포지션경쟁하던 선수들보면 답나오죠.
흥민이가 클럽에선 정말 잘하고 있지만 그때의 박지성과 비교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Daybreak
18/05/20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흥민선수 정말 대박성장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은퇴한 레전드와 이제 만개하고있는 선수를 현시점에서 우위비교를 하고있으니.

그래서 이번 월드컵+아시안게임과 향후 3년정도 클럽커리어가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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