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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8 00:38
http://osen.mt.co.kr/article/G1110869131 4월 2일자 기사 : '9~10위' 한화-롯데, 양보할 수 없는 단두대 매치
18/05/18 00:52
NC가 밑으로 내려왔을 때 사실 롯데는 변함없이 저길 지켰었죠.
일명 SNL 라인이라고 삼성 - NC - 롯데 중에 변함없이 10위를 지킨 게 롯데인데 어느 덧 4위까지 올라가있는
18/05/18 01:00
NC는 타선은 모르겠는데 투수쪽은 김경문 감독이 그동안 갈았던 투수들 팔꿈치에 대한 업보라고 생각해요... '그 분'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분도 장난아니죠. 더 암울한건 계속해서 비슷하게 굴리고 자원 소모한다는거죠.
18/05/18 02:22
자원이 없으면 안갑니다. 13,14 NC가 그랬고 (14 원종현 제외) 올해가 그렇죠
올해의 경우에는 불펜 이닝자체는 많은데 이는 선발 빠른 강판 이후에 2군투수들 올리면서 롱릴리프 때우면서 선발테스트 하다보니 이닝이 늘어난겁니다 예년같았으면 구원이닝 상위권에 선수들이 즐비해야하는데 올해는 구원이닝 탑 30 중 2명밖에 없어요 여러 2군선수들이 올라왔다가 망하고 내려가는걸 반복해서... 올해는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는데 아직까진 그렇습니다
18/05/18 01:01
1승 10패할때 두산이랑 6경기 반 차이였는데 롯데가 그렇게 치고나가도 두산이랑 6경기 반 그대로네요;;;
롯데팬이라서 순위올라가는거 항상 보고있는데 정말 대단한팀이에요 두산은
18/05/18 02:18
근데 중위가 적은 게임차로 다닥다닥 모여있어서, 상승뽕과 하락공포가 과하긴합니다. 흐흐. 보름정도만 분위기가 바뀌어도 위아래가 변하니까요.
18/05/18 09:05
한화팬이지만 한화는 슬슬 약발 떨어질 때가 됐죠
한동안 투수력 특히 불펜빨로 버텼는데 슬슬 한계치 같고... 앞으로 추가 자원있고 뎊스가 비교 안되는 롯데랑는 다른듯 그래도+7은 해봤으면..
18/05/18 11:00
불펜이 힘떨어지는 스텟이 전혀 안보이는데요? 이닝도 리그 5위수준으로 적당하고 승리조 5명이 번갈아 등판이고. 2군에 권혁 송창식등 기존 승리조 불펜이 현 1군 젊은 투수들이 워낙에 잘해서 조정 끝났지만 대기중이죠. 타격이 문제지 불펜 힘빠지는 징조는 전혀 없습니다. 선발이 살아나면서 불펜이닝이 줄어서 방어율이 더 떨어지고 있어요
18/05/18 12:55
송은범 맞아나가고 정우람 안영명 둘이 너무 많이 던지고 있죠. 서균, 박상원은 개인적으로 더 큰 기대는 안하고 있네요.
이제부터 엘지, sk, 두산 만난다고 알고 있는데... 여기도 선발이 잘 던지면 진짜 인정할만 한데, 솔직히 우리 선발들 못 견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비빌려면 빨리 타선이 살아나야 되는데, 요즘 타선 돌아가는게...;;;
18/05/18 17:56
하긴 한화가 큰점수차를 낸게 오래전이다보니 정우람 등판이 많아졌군요...(그 와중에 세이브는 다챙기고...)
뭐 선발도 한화스럽지 않게 이닝을 그럭저럭 소화중이니까...아직은 좀 더 버틸수 있지 않을까 싶...
18/05/18 12:55
약발 떨어져 봤자 한명이잖아요.
근데 그녀석은 팀에 보탬이 별로 안 되고 있고. 기아는 헥터 약발 떨어지니 선발진 한축 붕괴되어 와르르... 애초에 재계약을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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