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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9 20:32
송은범 투구때죠?
그 투구장면은 못봤는데 뒤에 장면때 왜 저기 찍혀있는게 볼이었지? 하는 생각이...... 웃긴게 그거보다 좀더 높고 좀더 바깥쪽인건 잡아주더라고요 크크
18/05/19 20:39
9회 말고도 1회부터 죄다 그모양이었습니다. 정말 엉망이었어요.
제가 본 경기중에 이렇게 스트존이 엉망인 경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구위로 승부하는 샘슨이어서 망정이지, 휠러였으면 개털렸을겁니다.
18/05/19 20:42
박정진은 요 몇년째 6월 이후에만 제 구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망할 영감탱이가 계속 당겨쓰면서 통산기록에 손해를 봤죠.
권혁과 송창식은 작년 시즌중에 수술을 했고, 당겨쓴다면 지금이라도 올릴 수 있지만, 굳이 당겨쓰지 않아도 될만큼 불펜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두선수 모두 2군에서 선발로 등판하며 실전감각을 잘 유지중이에요.
18/05/19 23:53
박정진은 여름 이후에나 아니면, 아예 올해 휴년기를 가질 거 같습니다.
권혁은 몸이 어느정도 올라왔는데 며칠전 훈련도중 허벅지 통증이 있어서 재활군에서 회복중인 상태입니다. 송창식은 선발로 뛰고 있는데요. 선발전환보다는 회복이 어느정도 끝나서 실전투구를 많이 해보기위해 선발출전중이라 합니다. 지금 1군 투수들중에서 내려갈만한 선수가 아예 없다보니... 체력이 떨어지는 선수 순서대로 로테이션할 것 같습니다.
18/05/20 10:26
권혁, 송창식은 현 상황에서는 송은범, 안영명이 지치는 시기에 올려쓰는게 정답이죠.
지금 상황이면 송은범, 안영명도 90이닝 이상 페이스라서 100% 지칠 수 밖에 없거든요.
18/05/19 20:51
올해만 마가낀게 아니라
요 몇년간 한화만나면 그냥 드럽게 못합니다 원래도 못하지만 작년부터 한화전 경기는 채널 돌리다가 스코어만 확인하지 보지도 않네요 거의 전성기 뭘해도 지던 넥센한테 개털리던 그떄의 깝깝함이랄까
18/05/19 21:10
순위 올려주신김에 다른 이야기 해보자면 기아도 오늘 이겼으니 망정이지 김광현 상대로 우타자놀이에
나지완 김주형은 하... 김감독 우승 해줘서 되도록 좋게 보려고 하는데 오늘은 진짜 답답했네요
18/05/19 23:16
김주형은 첫 선발 출전에 수비로 기여한 게 있는데 나방은...
게다가 김감독은 2군 초토화시키고 있는 중견수 박준태를 올려 볼만도 한데 타격 안 되는 이영욱과 전문 2루수 최정민을 1군 선발 중견수로 번갈아 쓰고 있는 똥고집은 참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18/05/19 21:14
내일은 단독 2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진짜 한동민, 김동엽 2군 안 보내고 버티는 것도 어지간 하네요. 빠따를 로맥 혼자 버티니 무슨 수가 있어야지...
18/05/19 21:17
지독스런 믿음에 야구에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외야 선수많으면 뭐합니까 감독이란 작자가 한동민 김동엽에 미쳐있는데 2군에서 4할치고 직전경기 멀티출루 벤치 최근 4홈런친 선수 벤치 1할눈앞인 선수 랑 초구 못쳐죽은귀신 주전 그결과가 헥터한테 100구이내 완투패 띨만소리 슬슬커지죠 지금
18/05/19 21:15
신기한건 한용덕 감독의 용병술이 딱딱 맞아떨어진다는겁니다. 3루수 교체하면 좋은 플레이 나오고, 투수 교체 타이밍은 두말할 것 없이 좋구요. 아주 완벽해요.
18/05/19 21:50
류중일 감독이 언젠가 부터 한화에 약하더군요.그나저나 야구팬 사이에서 한동안 대세였던 김성근 명장론도 골로 갔는데 김성근이 너무 뿌리까지 망쳐서 한동안 힘 못쓸꺼라던(김성근의 저주) 한화가 이렇게까지 잘하는거 보면 역시 야구팬의 분석은 한계라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18/05/19 22:15
요즘 한화는 잘되는 팀 같긴 합니다.
정규시즌 끝날때가지 이렇게 가면 좋겠습니다. 가을야구하면 연차 내고 바로 야구장 갈겁니다..ㅠㅠ
18/05/19 22:21
진짜 오늘 올해 본 야구 경기중에 제일 쫄리면서 봤습니다. 마지막 더블플레이는 08 베이징 올림픽 정대현 보는줄 알았어요...크크
심판 판정부터 시작해서 정우람도 못나오는 상황에서 정말 지는거 아니야 햇는데...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18/05/20 01:50
저랑 완전히 똑같이 생각했네요. 진짜 쿠바전 보는줄...
또한 특히 당시 심판이 같은 중남미여서 볼 판정에서 의심스러웠던 점이 완전,, 뭐 따지고 보면 당시 심판은 오늘 신판보다 공정했네요.
18/05/20 13:55
오명락에 윤길현, 배장호, 이명호. 여기다가 곧 조정훈, 박진형 끼얹을 예정... 불펜이 이토록 좋았던적이 롯데 통틀어 있었나싶을 정도예요. 왠만한 if가 다 터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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