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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 21:21
저도 짤로 일본시절 인코스 타율 전부 4할 넘는거 봤었는데 므르브에서 상대 안했다고 하길래 으잉? 했었거든요.
오히려 아웃코스 하이, 로우볼에 약점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엔 찾아내네요. 이제부터 관건이죠. 근데 어떻게든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타타니를 더 높게 치고 있어서
18/05/20 21:47
벌랜더랑 상대할때 아웃코스 볼에 철저하게 당했죠.
3번의 삼진중에 몸쪽 슬라이더 한번 밭깥쪽 하이패스트볼에 두번. 벌랜더만 그런게 아니고 콜도 밭깥쪽 하이패스트볼을 던졌죠. 그리고 잡아당기는거를 의식한 우익수쪽 수비 쉬프트까지.. 수요일부터 타석에 설때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 정말 기대 됩니다.
18/05/20 23:02
이건 표본이 작아서 확정지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물론 감독이 좌완일 때 안보낸 적이 많았지만)
오히려 일본에 있을 때 우투수에 비해, 좌투수 타율이 더 높았습니다. 大谷 翔平(日本ハム) 対右投手 打率0.300(227打数68安打) 対左投手 打率0.375( 96打数36安打) ※2016年成績
18/05/20 23:37
그래서 제가 지금이라고 했죠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 오타니 상대팀 감독들은 오타니 타석에 loogy들 올려서 재미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근데 오타니 기록은 2016년 한정 기록인가요? 통산기록은 볼 수 없나요?
18/05/20 22:18
이렇게 투수로도 찔끔 타자로도 찔끔보다는 하나 파서전설이 되는게 더 좋을꺼 같습니다.
물론 적응되서 5선발체재로 던지며 선발 한날제외하고 4경기 다 타자로 나오고 하는식의 루틴을 소화한다면 모르겠지만요
18/05/20 22:45
오타니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투수들중 상당수는 타석에 설때 애초에 홈플레이트에 붙지를 않기때문에 (HBP 방지용) 몸쪽공은 (대놓고 빈볼성으로 던지지 않는이상) 압박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딱 치기 좋은 정도가 되기 쉽죠. 이런점도 있고, 투수가 자기가 보복당할까봐 그런것도 있어서 투수끼리 대결할땐 몸쪽공 잘 안던지는데 오타니 상대투수는 (인터리그가 아닌이상) 보복당할 이유가 없어서 몸쪽 많이 던져봤나 보네요.
18/05/20 22:49
지금 오타니 약점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좌투수공 못쳐요(2) 우타자 상대: 66타수 23안타 6홈런 16타점 .348 .377 .712 (1.089) 좌타자 상대: 18타수 4안타 0홈런 1타점 .222 .333 .27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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