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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1 21:00
첫번째 레알전은 2차전이 너무 쉽게 터져버렸죠. 홈에서 1골은 최소 넣어야하는 상황에서 시작하자마자 세트피스 2골 맞고 게임 끝.. 이후에는 당시 잘나가던 BBC 상대로 답 없던 경기였고..
두번째 바르샤전은 부상 선수가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와 별개로 MSN이 무시무시하기도 했고.. 세번째 꼬마전이 좀 아까웠죠. 그나마 가장 진출에 근접했던 경기인데 사울 인생골.. 네번째 레알전은 특별한 기억이 없을 정도로 그냥 레알이 잘했던 걸로 기억하구요. 다섯번째 레알전은 완전한 자멸이었죠. 레알 정도 되는 팀에게 2골 조공하고 올라가는게 더 신기한거구요.
18/05/21 21:41
로베리가 결성된 이후 챔스에서 준우승-16강-준우승-우승-4강-4강-4강-8강-4강.....충분히 좋은 성적이긴한데 그래도 이세대에서 한번밖에 우승못한건 참 아쉽네요.
18/05/21 22:38
개인적으로는 레알외에는, 최근 5년의 바르셀로나도 묶기가..8강-우승(14/15)-8강-8강-8강.. 레바뮌도다는.. 레>>>>바뮌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18/05/21 23:20
근데 그건 챔스 기준이지 리그트로피로 5년으로 나누면 바르셀로나가 3대 1 우세라...리그가 요새 폄하당하긴해도 저정도 부등호로 나뉠 수준은 아니죠. 당장 이번시즌 리그 승점차이도 많이 나는데다가 상대전적도 1승 1무였죠. 레바는 엎치락 뒤치락이 맞을듯. 물론 요즘 챔스 위상상 레알이 요새 앞서는건 동의하지만요
18/05/21 23:27
저도 누에고치님과 비슷하게 레바는 아무래도 리그도 그렇고 이래저래 만날 일도 잦고, 경기결과도 엎치락뒤치락해서 그러려니 하는데, 뮌은 우승당시 바르셀로나를 대파 후 그 뒤로 너무 못 이기니깐, 같이 묶이려면 좀 이기기도 해야 되지 않나...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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