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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6 10:43
미네소타가 가넷이후 플옵도 못가다가 티보듀감독오고 다시 플옵간거 아닌가요?
티보듀가 나가고 시카고도 사실 망했죠 주전혹사 시키는 편이기는 하지만 수비코치 잘하는감독이고 정규리그 성적 잘내는 감독인데요 티보듀보다 더 좋은 감독 구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시카고가 티보듀 버틀러 깁슨 등등 핵심 자원들만 잘지키고 유했어도 플옵은 가능할텐데 아쉽더라구요 파이널 못간다고 팀갈아엎다가는 암흑기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18/05/26 10:47
공격전술이 전무하고 주전선수 갈아넣어서 낸 성적이라 선수 부상 당하면 바로 팀 망하게 할 감독이죠. 티보듀 밑에서 뛰던 선수들이 부상당한게 우연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토론토 감독이 경질 됐는데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18/05/26 10:52
저도 사실 시카고시절 티보듀 선수혹사로 싫었는데요 시카고가 탱킹만 하니 이제 그립더라구요
미네소타가 토론토 케이시 감독갖고 티보듀 버틀러 깁슨 로즈등은 다시 시카고 왔으면 좋겠어요 시카고는 진짜 구단주등이 엑스맨입니다 그 멋진 농구팀의 구단주가 최악의 구단주라서 진짜 아이러니 하죠 차라리 좋은 구단주한테 팔지도 않구요 플옵진출이 목표인 팀들도 많아서 티보듀 자리는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주전혹사나 부상은 세금이죠
18/05/26 10:53
파이널 못 간다고 팀 갈아엎자는게 아니라 선수 가는 감독은 이닌 것 같아서 그렇죠.
그리고 올해 미네소타는 수비는 리그 최하위권 공격은 리그 최상위권이였습니다. 수비 잘 한다는 감독이였고, 공격전술은 십중팔구 아이솔레이션기였는데도 말이죠
18/05/26 11:08
미네소타 선수층이 워낙 젊으니까 지금 출장시간을 견디는거지 혹사가 너무 심하긴 합니다. 몸싸움 잦은 프런트코트 선수들도 출장시간이 걱정될 정도로 길던데... 나쁜 감독이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또 폽 처럼 장기적으로 한팀을 키울 수 있는 감독은 아닌 것 같습니다.
18/05/26 16:24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혹사왕 티보듀가 시카고의 영건들을 망가뜨리고 떠났기도 합니다. 티보듀가 계속 미네소타 헤드코치를 맡으면 타운스, 위긴스, 버틀러 건강도 장담 못 합니다.
18/05/26 10:46
보스턴이 감독이 1옵션이라는게 얼마나 위력적인지 보여주고 있지만 보듀가 그 급이 아니라는걸 몇년을 증명했는데
농구는 어쨌든 스타가 좌우하는 스포츠죠. 결국은 KAT가 이길거라고 봅니다.
18/05/26 10:46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티보듀보단 당연히 타운스를 으선해야죠. 타운스가 멘탈레기도 아닌데...미네소타경기를 보다보면 4쿼터되면 힘들어하는게 안쓰러워서 참.
18/05/26 10:50
시즌중반 팟캐스트에서 완전 티보듀 바라기임을 보여줬던 타운스 언해피가 왜 떴나했더니 코치진일이 있었나보군요.
부상때문에 시드떨어져서 재수없게(...) 휴스턴을 만난거지 풀전력 미네는 2라급팀이었다고 생각해서 결말이 궁금해지네요
18/05/26 10:54
시즌시작선 선수가치 투표에서 갓메기를 제치고 1위한게 타운슨데, 시즌끝나니 성장중이 아니라 끝난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생긴 시즌이었습니다. 진짜 골스같은 팀에서 출장 관리 받으면서 뛰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By 골스팬
18/05/26 11:15
저도 저번시즌부터 보기 시작한 뉴비인데 미네소타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오프시즌 소식 되게 반갑네용~ nba2k 18 gm모드로는 벌써 타운스가 은퇴할정도로도 했고요~
그나저나 전력상승 요인이 없는게 되게 아쉽네요 플옵에서 데릭로즈 모습도 되게 멋있고 그랬는데...... 그럼 내년에도 선발들만 주구장창 믿고가야 한다는 느낌이 ........
18/05/26 12:09
타운스 평가가 떨어진건 플옵영향도 있는 거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 본 경기가 그거니까요. 근데 티보듀가 타운스를 못써먹는거 같...시카고 아이들은 잘써먹는거 같은데
18/05/26 18:46
사실 근데 그렇게 옹호하기엔 그냥 플옵자체에 타운스가 폼이너무 안좋았습니다. 카펠라한테 골밑에서 밀리고 그렇다고 스페이싱도 실패하고
(물론 스페이싱이야 미네의 그놈의 3점을 쏠 자원이 비엘리챠 말곤 애매한것도 있지만....) 거기다 이번플옵에서는 타운스가 하든을 상대로도 1:1 매치업을 못뚫어낸것도 되게 컸습니다 이걸로 현지에서 지금 타운스의 문제로 야기된게 힘이 생각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부분이었죠. 공격스킬이야 차고 넘치지만 한번에 밀고올라갈 힘이 부족하다보니 상대의 골밑 도움수비에 쉽게 무력해지는 모습을 보인것도 사실이고요. 사실 저것도 힘만조금 키우면 포지셔닝을 더 안쪽에서 잡을수있으니 웨이트를 어떻게 키워서 커버될 문제같기는 한데....다만 문제는 현재 리그의 추세상 림프로텍팅이 되는 빅맨이 점점 중요해지다보니 수비를 해결하지 않으면 타운스의 올스타 진입도 점점 어려워질것 같습니다...(일단 현재 픽앤롤 수비는 최악수준으로 치닫고 잇고...) 타운스의 기프트는 뭐 이미 충분히 올스타의 영역이라보는데....데뷔초에 보여줬던 수비감만 조금 회복하면 (사실 이 수비감도 웨이트와 관련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데뷔시즌엔 충분히 버티는 수비나 세로수비 괜찮았거든요) 타운스의 가치도 나아질것 같습니다. 지금은 89점짜리 빅맨인데....수비와 파워의 부재로 인해서 현재로서는 90점이상의 평가는 힘들지않나 생각합니다 PS. 추가로 플옵에서 멘탈관련 이슈가 부각이 되긴했었는데...이건 뭐 첫플옵이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크크
18/05/26 20:13
사실 파워부족은 예전부터 지적 받은 부분이죠.
그걸 미친 슛감각과 스킬로 메꿔왔는데 플옵에서는 슛감이 가출해서 더 고생한 면도 있긴합니다. 바보 싸만코(...) 수비 같은 경우는 뭐 데뷔 전 기대치는 바라지도 않고 중간만 갔으면 합니다.
18/05/26 16:08
사실 깁슨은 티보듀 역할이 있긴 하지만 버틀러는 그 조건이면 사실 트레이드 안 할 사람은 없었다고 봅니다(...)
나중에 티보듀 덕분에 디스카운트 해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르겠지만요
18/05/26 18:34
타운스의 문제는 이제....데뷔시즌에 기대받았던 그 수비폼이 돌아오는건데.....갑자기 리그평균이하의 수비수로 떨어져서 의문입니다.
오히려 공격보다 수비가 완성형이라고 기대받은 친군데 공격의 비약적인 발전에 비해 수비가 갑자기 너무 제자리걸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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