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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6 11:34
(수정됨) 오르샤는 안 가는게 이상했죠. 좀 더 수준 높은 리그에서도 통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진짜 울산은 어떻게하나요. 게다가 100만유로라니... 약 12억이면 너무 싼 거 같은데... 찾아보니 이청용이 볼턴 갈 때 44억, 기성용이 셀틱 갈 때 36억, 권창훈이 디종 갈 때 15억이군요. 못해도 20억은 받아냈어야 하는 거 같은데, 계약 기간이 얼마 안남아 있었나요...
18/05/26 13:10
울산도 고민 많았을겁니다.
오르샤 의존도가 너무 높기도 한데, 거기다 오르샤가 작년정도로 너무 좋지도 않은편이라.. 데려올때 언론에 110만불 정도로 기사가 났었는데.. 제가 구단관계자분께 듣기론 70만불 정도로 영입했다고 들었었거든요. 아마 손해 없이 팔수 있을때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다보니 좀 저렴하게 판거 같습니다. 오르샤 아쉽긴 하지만, 울산 입장에서는 윙자원도 괜찮고 너무 한명에 의존하는 플레이 보다는 나을거 같기때문에 뭐 아쉽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18/05/28 11:39
손해도 없고 작년보다 올해 오르샤가 영 작년만큼의 포스는 아니다보니..
근데 게임에 나오면 또 오르샤에 몰빵되는 경향이 강해서 구단도 빨리 결정내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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