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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7 16:25
우귤아 가지마 ㅠㅠ
팬들이 너 못가도록 인스타 아이디 다 선점했다구 ㅠㅠ 팬들이 적정 계약이라 생각한다면, 선수 입장에서는 계약 실패인거 같긴 하네요. ;;
16/11/17 16:25
40억? 우승 홈런포 기억이 아른거리기도 하고 올 해 본인 몫은 충분히 했기에
50억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었는데 구단 입장에서는 절약 잘한 느낌이네요.
16/11/17 16:27
타팀 팬인데, 생각보다 싸게 계약한 것 같습니다.
수비 없는 반쪽 선수지만, 그래도 이만한 선수가 한국에 없고 저는 나지완을 높게 평가해서요. KIA가 여러모로 일을 잘하네요. 구단이 외부적으로도, 내부적으로도 잘 굴러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동열 경질 될 당시, 이걸 앞으로 어떻게 정상화시킬지 궁금했는데, 참 운영 잘하네요. 지를 땐 지르고, 트레이드도 좋고, 용병 영입도 좋고, 다 잘하네요. 최형우도 유력하다던데, 양현종까지 만약 잔류한다면 내년 성적이 기대되네요.
16/11/17 16:35
동의합니다 딱 적당하게 받은 것 같습니다.
나지완이 거부하고 나간다 한들 타팀에서 딱히 탐낼만한 선수가 아닌 점을 고려하면 서로 윈윈게임이라 봅니다.
16/11/17 16:41
네 사실 리그에 지타 없는 팀 없고 성적이 좋아 보이지만 리그 지타 평균 ops가 9할이라 압도적인 성적도 아니라...그래도 기아에는 꼭 필요한 선수이고 나지완 역시 팀에 대한 애착이 강하니 서로 윈윈 계약인거 같습니다
16/11/17 16:37
괜찮게 받았네요. 어차피 지명타자라서 나지완이 가장 필요한팀이 기아였고 다른팀은 큰 필요성이 없으니까.
09년 우승당시 홈런을 친 상징성도 있고 해서 잘쳐준듯.
16/11/17 16:37
나지완이 수비가 불안해서 저평가지
공격력 감안하면 뭐 싸게 잘 계약한거 같긴 합니다. 근데 설마 fa 됐다고 작년처럼 삽푼다면 얼마나 욕먹을지..
16/11/17 16:40
기아도 나지완 배려를 잘해줬고 나지완도 자기 상황을 잘 알고 있었던 윈윈 계약 같네요.
기아가 단순히 싸게만 계약한 건 아닌 게, 타팀이 나지완이라는 선수를 영입하면서 반대 급부 생각을 않는다면 40억보다 더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보상 선수랑 연봉 생각하면 수비가 아예 안 되다시피 하는 선수를 40억 이상 주고 데려올 팀은 별로 없죠. 그 점을 감안해서 생각하면 기아도 오버페이는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선수를 호구 취급 하면서 무시한 것도 아닌 최대치를 주었고, 나지완도 괜히 욕심 부려서 내 가치를 알아보겠다 운운하고 나갔다가 고생 않고 적절하게 계약한 것 같아요.
16/11/17 16:50
생각보다 싸게했네요. war 기준으로 봐서 45~50억 사이일거라고 봤는데 세금대납이나 그룹광고정도의 혜택이 주어지면 적당할거 같은 금액이네요.
16/11/17 22:47
확실히 그런면도 있죠.
다만 나지완이 타율대비 1할 5푼가량 높은 출루율을 자랑한다는 면에서 플루크 가능성도 적다는 것도 맞고요.
16/11/17 23:02
16년 3-4-5와 OPS 1+ 는 예년에 비해 훨씬 가치가 낮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전 40억 맥스로 봐서... 딱 맥시멈 받았다 생각되네요.
16/11/17 23:54
아 물론 그건 맞습니다만 나지완 실제 성적이 이렇거든요
타율 : 0.308 출루율 : 0.451 장타율 : 0.571 OPS : 1.022 wRC+ : 158 WAR : 3.94 순위로 보면 타율 33위, 출루율 3위, 장타율 8위, OPS 5위, wRC+ 5위, WAR 25위, 홈런 25개로 13위, 볼넷 85개로 3위고요. 이걸 2015년과 비교하자면 타율 33위 : 박해민 0.293, 출루율 3위 : 박석민 0.441, 장타율 8위 : 이승엽 0.562, OPS 5위 : 김태균 0.996, wRC+ 5위 : 유한준 157.6, WAR 25위 : 박해민 3.52, 홈런 13위 : 황재균, 박석민, 이승엽, 스나이더 26개, 볼넷 3위 : 김현수 101개 2014년과 비교하자면 타율 33위 : 이택근 0.306, 출루율 3위 : 손아섭 0.456, 장타율 8위 : 김태균 0.564, OPS 5위 : 김태균 1.027, wRC+ 5위 : 158.8, WAR 25위 : 최정 3.32, 홈런 13위 : 홍성흔, 유한준 20개, 볼넷 3위 : 최준석 81개 타격만 봤을 때 나지완과 유사한 순위를 기록한 선수 -당연히 저는 밑의 선수들이 나지완보다 낫다고 보기는 합니다. 2015년 박석민 타율 13위, 출루율 3위, 장타율 11위, OPS 6위, wRC+ 6위, WAR 7위, 홈런 13위, 볼넷 6위 ->4년 96억에 NC행(85년생, 만 30세) 2015년 김태균 타율 18위, 출루율 2위, 장타율 13위, OPS 5위, wRC+7위, WAR 19위, 홈런 21위, 볼넷 4위 ->4년 84억에 재계약(82년생, 만 33세) 2015년 유한준 타율 2위, 출루율 6위, 장타율 5위, OPS 4위, wRC+5위, WAR 5위, 홈런 18위, 볼넷 13위 ->4년 60억에 KT행(81년생, 만 34세) 2014년은 정말 찾기 힘든게 나지완과 비슷한 출루+장타율을 가질만한 선수들의 타율이 너무 높죠. 그나마 비슷한 선수들이 2014년 이병규 타율 34위, 출루율 9위, 장타율 15위, OPS 11위, wRC+8위, WAR 15위, 홈런 24위, 볼넷 6위 2014년 박석민 타율 25위, 출루율 11위, 장타율 5위, OPS 6위, wRC+9위, WAR 12위, 홈런 8위, 볼넷 19위 비슷한 지타 FA와 비교한다면 2013년 최준석 263타석만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규정타석대비한다면 타율 36위(0.270), 출루율 19위(0.376), 장타율 30위(0.401), OPS 25위(0.777), wRC+ 22위(117.1), WAR 72위(1.13), 홈런 35위(7개), 볼넷 34위(39개) 최준석(82년생, 만 31세, 4년 35억에 롯데행)
16/11/17 17:06
작년 부진해서 그렇지... 통산기록, 올 시즌 기록을 보면 혜자 계약이라고 봐야죠.
근데 외야, 지타를 어떻게 교통정리할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포화상태인데 만약 최형우까지 온다면... 미어 터지는데요.
16/11/17 17:10
만약 진짜 만약에 최형우가 기아에 온다면 최형우-좌익, 중견수-용병, 김주찬-우익, 1루 서동욱으로 갈겁니다.
아니면 김주찬이랑 서동욱의 포지션이 반대일수도 있고요
16/11/17 17:15
최형우 1루 수비는 실제 본적이 없어서 어떤지 궁금하네요 최형우 좌익보다는 김주찬 좌익 서동욱 우익이 나을거 같은데 최형우 김주찬 이면 중견수 죽어나갈거 같은데
16/11/17 17:20
커리어 내내 1루를 본 적이 없어서 가능성이 매우 낮을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온다면의 이야기겠지만 최형우는 오면 무조건 좌익일겁니다.
16/11/17 17:23
말씀 하신대로 어디까지나 온다는 이야기긴 한데 아랫분 말씀대로 하기에는 김주찬도 1루 경험이 워낙 적어서 결국 서동욱 쓰기에는 서동욱은 1루 쓰기에는 수비도 타격도 다른 의미로 좀 아쉬운데 예전에 삼성에서 최형우 1루 연습 시켰다고 해서 궁금하긴 한데
16/11/17 17:27
류중일 감독이 알바수준으론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긴했었을겁니다. 근데 어디까지나 알바로 가능하다는거니 붙박이로 가능하다고는 안해서..
16/11/17 21:03
제가 기아팬이라서 유독 그런지 모르겠으나, 모든 선수들이 전경기를 선발출장해서 경기 종료까지 뛸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특히나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는 사실상 주전이나 다름없게 뛰기 마련입니다. 최소한 '서동욱 대신 김호령이냐'를 걱정할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당장 김호령의 경우 올해 체력적인 문제도 있었고.
16/11/17 17:08
아무리 지타라고 해도 최근 3년 war이 7.36입니다. 그것도 커리어로우라고 할수 있는 15년 성적 포함해서요.
솔직히 50~60억 사이로 받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40억이면 진짜 싸게 맺었다고 봅니다. 지타 포지션이 급한곳이 없다고 하지만 막상 올해 김태균 빼면 나지완보다 잘했다고 할수있는 지타가 누가 있나요?
16/11/17 17:17
잘한거는 당연하지만 나지완상황에서는 기아아니면 갈데가 없던게 크죠.. 나지완만큼은 구단이 갑이었던 상황이라..수비안되는 타격 원툴타자..
16/11/17 17:36
나지완은 타 구단의 연락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KIA 잔류로 마음을 굳히고 협상에 임했다. ‘내부 FA의 잔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KIA도 나지완의 진심을 느끼고, 빠르게 결론을 도출했다.
타팀 오퍼가 없었던것도 아닙니다.
16/11/17 19:45
게다가 나지완이 수비 못하기는 하지만 수비가 되긴 됩니다!
나지완보다 수비 못하는 애들이 기아에도 몇 있어서... 크크 신 모, 오 모 선수 특히... 아무튼 너무 싼 것 같아 안타까울 정도지만 기분은 좋네요.
16/11/17 17:17
한 4~5억 정도가 옵션이었으면 누가 봐도 혜자계약이나 적정가라 할 수 있겠는데..전부 보장금액이네요..수비 능력을 감안했을때 글쎄요..누워버리기라도 하면 절대 혜자 계약 아닐 수도..
16/11/17 18:21
그럴 것 같아도..누워버렸는데도 혜자..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은 누워도 이해가 되는' 계약이 있더라구요..김경언이나 박한이..
박한이는 그동안 보여준거에 비해서 계약할 때마다 팬입장에서도 아쉬움을 남겼으니..막말로 1년을 쌩으로 날려도 이해해 줄 수 있을 것 같구요..김경언은 작년 활약으로도 3년 8억은 뽑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니까요..
16/11/17 17:19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면 본인도 나가겠죠 항상 매초마다 주장하지만 수비는 없다고 봐야하고 생각보다 주력은 되고 나이도 그렇고 이제까지 커리어상 누울 확률은 낮으니깐요
16/11/17 17:36
타팀팬이지만 평소 나지완선수 쫌 꿍해봉는게 있어보이고 자존심쎄고 욕심많아보여서 별로라고 생각하고 친구들이랑 야구얘기할때도 혹평하고 다녔는데 제가 사람 잘못본듯 하네요. 의리있고 시원시원하네요.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16/11/17 19:30
이건 뭐 완전 헐값인데요?
타팀에서도 연락온 걸로 아는데 팀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가 봅니다. 박한이에 이은 또다른 혜자신 강림하나요... 지완아 사랑한다!!
16/11/17 20:01
인센티브가 없다고 하더라도 40억이면 예상한 금액보단 적게 계약했네요
망한 시즌이 그렇게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포지션 문제도 있고... 금년에 엄청난 활약을 했다지만 아예 헐값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솔리드하게 활약해서 2차 FA때 훨씬 좋은 계약 맺기를 바랍니다
16/11/17 20:10
'나지완은 계약을 마친 후 “나를 발탁해주고, 성장시켜준 KIA 타이거즈를 떠난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며 “내년에도 KIA타이거즈 선수로 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지완은 “겨울 동안 몸을 착실히 만들어 올해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모범적이고 보기 좋은 모습이당
16/11/17 20:15
기아라서 고평가라고 생각하지않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기아라서 돈을 더 받을 수도 있었는 걸요. 몇년간 큰 돈 쓰지 않았을 뿐, 매년 가장 큰 손으로 예상되는 구단이 기아인걸요. 거기에 수도권팀이 아니라는 것도 선수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도 있고.
16/11/17 21:11
싸게 잘 잡았네요 이친구도 기본적으론 눈야구하는 친구라 크게 폭망할 가능성이 별로 없고 나이먹는다고 기량이 확 줄어버릴 스타일도 아니죠 4년 잘 활약해서 4년뒤엔 더 좋은 계약 하길
16/11/17 22:12
혜자네요.. 50억까지 생각했었는데
최형우보다 양+차 잡아주면 안되나요.. 현종아 해외가서 고생말고 기아에서 레전드 찍자 ㅠ
16/11/17 23:24
타이거즈 팬들은 알지만 김주찬, 이범호, 필 출루율 상위랑은 영 거리가 멀죠.. 울팀에서 OPS 및 WAR은 나지완 이런 선수가 4년 40억이면 땡큐죠
아직 최형우 및 선수들 계약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자신들의 생각보다 시장이 얼어붙어 있는듯 합니다. 투수 빅3는 해외로 눈이 가있고..
16/11/17 23:58
나지완의 2016년 스탯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타율 : 0.308 출루율 : 0.451 장타율 : 0.571 OPS : 1.022 wRC+ : 158 WAR : 3.94 인데요. 지금 워낙 타신투병인지라 좀 감안해보는데 제가 뭐 환산 이런건 못하고 그냥 그 시즌 순위대로만 해보겠습니다. 순위로 보면 타율 33위, 출루율 3위, 장타율 8위, OPS 5위, wRC+ 5위, WAR 25위, 홈런 25개로 13위, 볼넷 85개로 3위입니다. 참고로 나지완은 85년생 만으로 31세입니다. 이걸 2015년 선수 중 비슷한 타격 순위인 선수들을 보자면요 타율 33위 : 박해민 0.293, 출루율 3위 : 박석민 0.441, 장타율 8위 : 이승엽 0.562, OPS 5위 : 김태균 0.996, wRC+ 5위 : 유한준 157.6, WAR 25위 : 박해민 3.52, 홈런 13위 : 황재균, 박석민, 이승엽, 스나이더 26개, 볼넷 3위 : 김현수 101개 2014년과 비교한다면 타율 33위 : 이택근 0.306, 출루율 3위 : 손아섭 0.456, 장타율 8위 : 김태균 0.564, OPS 5위 : 김태균 1.027, wRC+ 5위 : 158.8, WAR 25위 : 최정 3.32, 홈런 13위 : 홍성흔, 유한준 20개, 볼넷 3위 : 최준석 81개 타격만 봤을 때 나지완과 유사한 순위를 기록한 선수 -당연히 저는 밑의 선수들의 타격이 더 뛰어나다고 봅니다. 2015년 박석민 타율 13위, 출루율 3위, 장타율 11위, OPS 6위, wRC+ 6위, WAR 7위, 홈런 13위, 볼넷 6위 ->4년 96억에 NC행(85년생, 만 30세) 2015년 김태균 타율 18위, 출루율 2위, 장타율 13위, OPS 5위, wRC+7위, WAR 19위, 홈런 21위, 볼넷 4위 ->4년 84억에 한화와 재계약(82년생, 만 33세) 2015년 유한준 타율 2위, 출루율 6위, 장타율 5위, OPS 4위, wRC+5위, WAR 5위, 홈런 18위, 볼넷 13위 ->4년 60억에 KT행(81년생, 만 34세) 2014년은 정말 찾기 힘든게 나지완과 비슷한 출루+장타율을 가질만한 선수들의 타율이 너무 높죠. 2014시즌의 타율은 정말 미쳤더라고요. 그나마 비슷한 선수들이 2014년 이병규 타율 34위, 출루율 9위, 장타율 15위, OPS 11위, wRC+8위, WAR 15위, 홈런 24위, 볼넷 6위 2014년 박석민 타율 25위, 출루율 11위, 장타율 5위, OPS 6위, wRC+9위, WAR 12위, 홈런 8위, 볼넷 19위 타율 넘사벽인 선수들(출루, 장타, OPS등 나머지 스탯은 비슷) 2014년 김태균 타율 2위, 출루율 1위, 장타율 8위, OPS 5위, wRC+5위, WAR 9위, 홈런 18위, 볼넷 7위 2014년 손아섭 타율 3위, 출루율 3위, 장타율 14위, OPS 8위, wRC+6위, WAR 4위, 홈런 18위, 볼넷 4위 비슷한 지타 FA와 비교한다면 2013년 최준석 263타석만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셔야 할 겁니다. 규정타석대비한다면 타율 36위(0.270), 출루율 19위(0.376), 장타율 30위(0.401), OPS 25위(0.777), wRC+ 22위(117.1), WAR 72위(1.13), 홈런 35위(7개), 볼넷 34위(39개) 최준석(82년생, 만 31세, 4년 35억에 롯데행) 과 비교했을 때 솔직히 많은 분들이 가지는 기준이 어떨지 모르지만 꽤 혜자 계약이라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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