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28 12:27
채치수가 해남전에서 부상당한 후 무리라고 말리는 한나에게 경기 뛸 테니까 테이핑이나 해달라고 말하는 장면이죠.
그걸 듣던 강백호는 기합을 넣으며 경기장으로 향하고, 해남과 멋진 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18/05/28 12:39
크폴이 풀핏으로 시즌 건강히 마친게 거의 없어요. 클스시절부터 이미 햄스트링은 고질적으로 올라오곤 했구요. 키에 비해 체격을 꽤 불려놓은 상태라 몸에 무리가는건 어쩔수 없기도 하죠....
18/05/28 13:09
14-15 플옵 1라운드 산왕전에서 햄스트링 다쳤는데도 출전 강행했다가
그 뒤로 고질이 됐을 겁니다. 그 때도 최종전이었거든요. 폴에게는 가장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아닐지....
18/05/28 12:56
결국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이 발목을 잡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기는 한데.. 폴이 아무리 출전 강행 의지를 드러낸다고 한들 7차전에는 못나오는게 거진 확정인지라.. 폴도 참 이래저래 안풀리네요. 이번이 파이널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
18/05/28 14:30
유타전에서 60점 트더하던 그 모습은 나와야... 아리자 고든 그린이 전반엔 그렇게 잘하다가도 후반가니 체력 딸려서 게임 망치더라구요
18/05/28 16:03
하든 퍼포먼스가 중요하기 보다는
폴이 없어서 커리에게 수비부담을 줄수 없는게 문제죠. 시리즈 내내 하든&폴 막느냐고 맨탈이 털털 털렸는데 둘중하나만 없어도 커리가 공격에 좀더 집중할수 있게된다면 하든이 60점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해도 골클 매치라고 봅니다.
18/05/28 15:53
사실 냉정하게 말해서 그그컨도 1옵션때 이야기지 이제 2옵션 하려고 이적한 상황에선 파이널을 가던 우승을 하던 폴의 지분은 반토막이죠
실력이 뛰어난 것과는 별개로 커리어가 안풀렸고 한편으론 그게 한계였던 선수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18/05/28 16:17
적어도 컨파는 폴의 지분이 제일 큽니다.
4,5차전 모두 모멘텀 넘어가려고 할 때마다 유일하게 페이스 잡아주면서 멱살캐리 하던 게 cp였어요. 1,2옵션을 떠나 컨파 7차전까지 끌고 온 1등 공신은 압도적으로 폴이에요. 하든은 1차전 제외하고 니갱망 중이고.(게다가 1차전은 젔죠.) 폴이 다치지 않았다면, 그리고 아마 우승을 한다면 전 가장 큰 지분은 전 당연히 cp라고 생각합니다. 휴스턴이 다른 팀들은 폴 없이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골스는 못 잡습니다. 그 골스와의 시리즈에서 내내 하드캐리한 게 cp입니다.
18/05/28 16:36
이거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중계왕님 말씀대로 이번 컨파는 아닙니다. 하든 삽 푸고 있을 때 휴스턴 정줄 잡아주고 캐리하는게 폴이에요. 지금 컨파에서는 폴이 하든보다 훨씬 잘해왔습니다. 하든은 1차전, 6차전 정도 잘했다고 보이는데 사실 지금 많이 아쉽습니다
18/05/28 19:02
포가가 1옵션으로 그러긴 힘들죠.
스탁턴도 1옵션이 아니었는데 그거 지적하는 사람은 잘 없는데 폴만 1옵션아니라고 뭐라 하기도 그렇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