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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9 07:41
허카우터라면 진즉에 이승우 뽑긴 했을듯 합니다. 다만 엉뚱한 포지션에 기용하지 않았을까 싶은 크크 박지성 뽑았어도 수미에 기용했듯이
18/05/29 08:50
https://youtu.be/FTluNU4RnJE?t=12m8s
이 영상이 원출처네요. 12분 8초부터 해당부분인데, 인터뷰어가 '감독의 자질 중에서 선수 발탁능력도 중요할 것 같다. 박지성 이영표를 뽑으셨던 것처럼'이라고 했고, 이에 따라서 본인이 선수 발탁에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보는지를 답한 내용입니다. 즉, 저 짤이 이승우 선수에 대하여 한 얘기는 아니고, '이승우 선수를 국대에 뽑아야 한다고 하는 허정무 전 감독이, 어떤 것들을 중요하게 봐서 그렇게 주장하는가를 가늠해볼 수 있겠다'는 짤 정도 되겠네요.
18/05/29 09:03
" 이승우 같은 장래성 있는 선수들을 더 기다릴 필요가 없다. 하루라도 빨리 월드컵 같은 큰 무대를 경험하게 해주는 게 그 다음 월드컵을 위해서라도 좋다. 이번 U-20 월드컵을 마치면 A대표팀에 차출해 형들과 분위기를 익혀나가는 게 맞다" 라고 작년에 말했네요.. 허카우터 안목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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