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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9 13:08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데, 농구에서 홈콜이라는 미명아래 오심을 정당화하는거부터 없애야 될거 같아요.
홈콜이든 뭐든 관습, 관례라는 이름으로 정당하게 팬들과 선수조차 어느정도 납득하는 오심이 정당하게 있으니까 거기서 좀 더 나가서 이런게 생기죠. 작년 파이널 뽀찌 주는것도 그렇고. 무슨 변명이든 정당하게 오심이 나오는걸 납득하니까 이런짓을 해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사무국은 또 흥행으로 얻는것 대비 잃을게 적으니까 더 그러고.. 흥행얻을려다가 역풍을 맞아야지 조심하는데 팬들이나 선수들부터가 사실 타 스포츠에 비해서 오심에 너무 관대한 느낌이에요. 그냥 오심은 오심이고 편파는 편파인건데..그놈의 홈콜로 시작하는 오심이랑, 텐션이 높아져야될 경기 최후반부에 작탐/핵 으로 템포 느려지는거 이 2개가 NBA보는데 제일 짜증나는거 같네요.
18/05/29 15:08
공감합니다. 팬들의 암묵적인 홈콜 인정도 고쳐나가야 무언가 바뀌겠지요.
사실 홈콜, 축구의 홈 어드밴티지라는 말이 팬들의 열광적인 분위기와 압박속에서 심판 콜이 무의식적으로 흔들리는 '현상'이지 대놓고 인정되는 '행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 경기도 일부 팬들이 왜 휴스턴 홈인데 원정콜이냐라는 분들이 계신데, 오심에 대한 반대는 찬성입니다만....원정콜, 홈콜 논란은 그냥 NBA에 오심을 정당화 해주는 꼴 밖에 안되지요.
18/05/29 13:09
제레미 린의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골스가 흐름을 가져오고 역전하는데에 분명히 심판의 역할이 있었다고 봅니다.
27개였나? 휴스턴의 연속 3점슛 실패도 (체력저하와 함께) 멘탈적인 문제가 아예 없었다고 보긴 힘들구요. (반대로 커탐듀는 영점 잡히면서 신나게 퍼부었고..) 대놓고 편들어 주는 듯한 인상의 결정적인 판정 몇개만 아니었다면, 사실상의 파이널이라는 얘기도 나왔던 두팀간 대결의 마지막 7차전이 (비록 크리스폴과 이궈달라의 부재는 아쉽지만) 끝까지 재밌게 흘러갔을 것 같은데, 찝찝한 마무리가 되었네요.
18/05/29 13:09
오늘은 정말 심했죠 샌드위치 고든에...조던벨 무빙스크린이며....특히 조던벨 무빙스크린과 동시에 커리3점이 들어가는거 보고
아 망했다 소리가 절로나왔네요....
18/05/29 13:22
경기는 못봤지만 휴스턴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이렇게 된 이상.. 르브론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강철체력인건 알고있었지만 어제 게임 풀게임 뛰는거 보고 존경심을 넘어서 불쌍함 마저 느껴서;; 당연히 어느 한쪽으로 기우는 판정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kbl이나 nba나 심판이 문제에요..
18/05/29 13:30
그렇죠 심판이 문제죠. 작년 파이널 3,4차전 올라디포 레이업 르브론 골텐딩 오심, 클러치상황에 하든 터치아웃인데 골스터치아웃 오심,
오늘 3쿼터 중반 하든 조던벨 3점파울, 고든샌드위치된거 오심 등등많죠. 또한 커리 3점 실린더없는수준, 르브론 돌파과정 파울 덜 불리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바는 인기계속 상승 크블은 인기하락.. ㅠㅠ
18/05/29 13:28
어느 스포츠건 간에 현재 심판의 권위를 낮추고, 영상 및 첨단 기술에 근거한 판정이 내려지는 게 옳은 방향이라 보지만...밥그릇 문제가 얽혀 있어 당분간 그리 될 수는 없겠지요.
18/05/29 15:31
휴스턴은 7차전 홈인데 오히려 심판 콜은 손해를 보고 예전부터 느바가 그런 경향이 심하죠
아직도 기억하는게 96불스 소닉스 파이널에서 불스가 시리즈 초반 3연승하니가 갑자기 4차전 부터 소닉스의 거친 수비 파울을 않불어서 경기가 이상해지면서 소닉스가 2연승하고 6차전에서는 시카고가 우승하면서 그때 이상한 판정은 그냥 붙혀버린 기억이 생생합니다 차라리 일관되게 홈콜을 약간이라도 주는건 홈티켓이나 홈어드밴티지 이해라도 하죠 오늘같은 휴스턴은 7차전 홈인데 오히려 콜은 대놓고 손해보고 폴도 부상아웃인데 진짜 휴스턴 선수나 팬들은 억울할겁니다 하든 시엠이 유력한데 왜 골스를 밀어준걸까요? 예전부터 골스는 사무국이나 심판이 밀어주는 기분은 조금 있었어요 73증 시즌도 몇경기는 밀어주는 기분이였죠 차라리 홈콜을 할거면 홈콜만 살짝 주던지요 정규리그1위 고생해서 하면 뭐해요? 심판이나 사무국에서 장난치면 끝이죠 보통 7차전은 민감해서 공정하게 하는편인데요 오늘은 대놓고 골스 밀어준게 티날정도죠 작년에는 파이널은 골스가 너무 강해서 클블편을 들더니 오늘은 휴스턴홈 7차전인데 골스편을들고 진짜 대놓고 하는군요 총재교체후에 심해진 기분이죠
18/05/29 17:33
휴스턴은 팀 구성 부터 대놓고 골스 타도로 목적으로 만들어진 팀이라,
가장 어려운 상대였고, 1차전부터 양 쪽 선수 감독 할거 없이 머리싸움이 대단했지요 서로간에 매 게임마다 다른 돌파구를 찾아와서 카운터 치는 거 보는 재미가 볼만했어요 한마디로 말하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많았던 역대급 시리즈였는데, 7차전에 심판이 그냥 똥오줌을 뿌려버렸어요. 이런 7차전을 도대체 누가 원한 건지 모르겠네요 올라간 골스도 찝찝하고 진 휴스턴은 억울하고
18/05/29 21:26
골스 클불 둘 다 작년보다 약해졌다보는데 클블이 훨씬 심하네요 2옵션이 제프그린인데 저기는 1 2 3옵션이 이미 컨디션회복이 될대로 된 상태라.. 1 2차전 홈이니 120점이상 나올수도..
18/05/29 23:50
다시봐도 농구가 아니라 각본있는 드라마
프로 레슬링이였습니다 정상적인 콜이였으면 휴스턴이 점수 리드 더벌리고 가비지 갈분위기 였어요 휴스턴 홈에서 진짜 안타깝습니다 미친 심판들 도박으로 골스에 돈을걸은건지? 사무국의 조정인지 오늘 심판중에 악명높은 심판도 있더군요 휴스턴 선수들 중요한 순간 슈팅이나 돌파중에 충돌해도 노파울이나 노카운트 나왔죠 심지어 앤드원은 그전파울이라고 취소시키구요 경기보던 선수들이 트윗으로흥분하는것도 이해가 되요 승패를 떠나서 진짜 이건 아니죠 요즘은 유투브나 인터넷으로 자료가 다 남고 계속볼수가 있죠 예전 샤크코비시절 킹스와의 7차전 만큼이나 최악의 오심 경기로 남을겁니다 커리나 듀란트 커리어에서 이번시즌 우승은 제외해야죠 휴스턴과 하든 진짜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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