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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9 14:01
근데 3점 너무 못넣... 하든은 2개 처음에 넣고 11개 못 넣던데... 심판도 심판이지만 너무 지쳤었나보네요. 아리자는 FG 0/12 3점 0/9 ㅠㅠ
18/05/29 15:00
심증만 있지만 아담 실버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가치 비중을 동급으로 보고 있는것 같아요
엔터가 1순위인 wwe만큼은 아니라도 참 시나리오 쓰는게 느껴질 정도인데
18/05/29 15:14
심판 판정이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3점 연속으로 27개 못 넣고, 커리랑 라앤이랑 매치업되서 커리 살아나게 만든것은 휴스턴의 실책이죠.
18/05/29 15:39
커리가 살아나고 말고
3점 성공률 탓하기에는 끝나고 경기차가 9점인데, 오심으로 가져간 점수가 9점은 넘을텐데 3점 성공률은 이야기 할 필요도 없습니다. 생각나는것만 하든 3점 슈팅 파울 하나, 돌파 때 파울 안불린 거 하나, 커리 무빙 스크린 3점, 고든 샌드위치 이정도인데 이것만 해도 11점인데요 하든이나 고든이면 한 두개 놓쳐도 최소 9점입니다 그것말고도 오심 더 있었던 것 같고, 결국 오심으로 승부 모멘텀 넘어가서 멘탈 깨지고 흐름 넘어갔는데요 야투율은 탓할 필요가 없습니다
18/05/29 16:39
듀란트 슈팅시 손 친 것도 있었구요, 터커가 커리 공 뺏을 때 다리 잡고 끌었구요. 휴스턴이 하든 매치업 만들어 주려고 스크린 설 때마다 골스선수들 밀면서 스크린 서는 것도 따지고보면 일리걸 스크린이구요. 전체적으로 골스 쪽이 콜이 유리했던 것은 맞는 것 같으나, 골스도 오심으로 본 손해가 있습니다. 휴스턴이 9점 이상 손해봤을 수도 있지만, 휴스턴이 진건 전적으로 편향된 심판 때문이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18/05/29 17:10
3점 성공률 탓하지 말라고 하고 그렇게 단순계산하나요? 어차피 1점으로라도 이기면 되는 골스니 마지막쯤 골스가 3점 안주고 2점 노파울로 주자 작전에 핵어작전 등등 만약에 접전이었다면 그렇게 안했겠죠? 그리고 2~3개가 골스에 유리한 콜이라고 하지만 탐슨 1쿼터 첫번째 파울, 커리 오프볼시 잡는 장면들, 무빙스크린 때도 하든이 잡아 끄는 듯한 동작 있었고 전체적으로 무빙스크린 다있었는데요? 또 탐슨 하든 슈팅 반칙때는 립스루냐 아니냐 놓고 왈가왈부 나올 판인데 야투율 탓할 필요 없이 콜때문에 졌다? 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18/05/29 17:26
접전이었으면 핵어 작전 안한다고 하시는데,
그런 식이라면 콜 안 몰아 줬으면 멘탈 나가서 모멘텀 넘어갈일도 없었다고 보는데요? 립스루는 논란 아니고 룰북 찾아보시면 될 것 같구요 http://videorulebook.nba.com/archive/defensive-foul-not-a-rip-through-shooter-goes-straight-up-foul-in-the-act-of-shooting-2/ 영상 보세요 탐슨처럼 막으면 클러치 타임에 눈 돌리고 걍 팔 뻗고 있으며 슛을 못해요 립스루 자체가 돌파 때 팔 끼는거를 막으려고 생긴 룰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같은 무빙스크린이라고 쉴드 치기에 조던벨은 웃기는 수준 아니었나요? 그걸 같다고 보시면 할 말 없고요 뭐 양쪽 다 오심이라고 하시면 그렇게 보세요 어차피 콜 아니면 거기까지 갈 일도 없었습니다. 최소한 접전이지 질일은 절대 아니었다고 보는데요 제레미 린이나 커즌스는 그럼 괜히 그랬나 보네요
18/05/29 17:45
접전이었으면 다르게 운영했을거라는 말은 먼저 9점이니 뭐니 단순계산 하셔서 그런건데요. 제 말은 골스가 유리한 판정 받은거 맞지만 야투율 탓할 필요 없이 콜 때문에 모든 승부가 결정됐다라고 말씀하신거 때문인데요?
18/05/29 17:51
저는 콜 때문에 모든 승부가 결정됐다고 봐서요
그렇게 말도 안되는 콜이 아니면 그 상황까지 흘러갔을거라고 생각도 안들고 그게 농만없이라고 칠까봐 오히려 단순히 콜로만 산수 계산해봐도 최소 접전이라고 생각되서 그렇게 쓴겁니다
18/05/29 17:56
그렇게 보시면 할 말 없습니다. 저는 조던벨이 하든 실린더 침범한거 말고는 큰 오심이라고 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하드한 콜이냐 소프트한 콜이냐 혹은 립스루로 봐야하는가 슛동작으로 봐야하는가 등에서 홈쪽에 더 유리하게 불러줘야 하는 거라면 2~3개 더 있겠지만 그거 때문에 경기를 이겨야할 걸 콜때문에 졌다고 말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18/05/29 18:01
넵 참고로 그 3쿼터 초반에 연속 포제션에서 레지밀러가 해설하다가
벌써 세번째 오심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해설들도 대놓고 이야기할정도로 거기서 분위기 바뀌었고 저는 거기서 아예 게임 끝났다고 봅니다 돌파도 안불어줘 슈팅 파울도 안불어줘 정신을 어떻게 차리나요? 거기서도 멘탈 유지해야 올라간다면 할말은 없는데 심판 때문에 게임 끝났다고 보거든요 그 오심들도 세면 산술적으로 10점이 넘어서 그렇게 쓴거구요
18/05/29 18:05
(수정됨) 조던벨 무빙스크린 건은 저도 처음에 봤을 땐 심한데 생각했는데
경기 끝나고 다른 각도에서 찍은 것들 보니까 하든이 의도적으로 팔 당기며 오펜스 파울을 유도한 수준이더군요. 커리한테 가려는 의도가 아예 없이 노골적으로 그냥 벨을 잡아끌다시피 해요. 린도 하든 3점콜 관련에 대해서만 이야기한 거지 골스가 올라갈 만한 팀이었다고 추가로 트윗했구요. 뭐 현역선수고 하니 수습하려고 한 말일 수도 있지만
18/05/29 15:56
(수정됨) 3점 성공률같은 물타기는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편파판정 없었으면 3쿼터에 20점으로 벌어졌을 게임인데, 흐름 다 망쳐놓고 '니들도 그렇게 잘하진 않았잖아'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게다가 경기 흐름이나 선수 멘탈 이런거 거르고 기계적인 단순 계산으로만 따져봐도 충분히 할만했던 경기입니다.
18/05/29 20:19
(수정됨) 어떤분이 계산한거보면 대략 12점에서 20점 사이로 휴스턴이 손해봤다고 하더라구요
흐름이나 리듬이 중요한데요 멘탈 무너지는 효과에 위축되는 효과 더하면 판정이 공정했다면 승패가 뒤바뀔만큼 심했죠 무려 휴스턴 홈이인데 홈에서 심판이 저리 장난치면 선수들 진짜 힘들죠 무려 컨파 7차전인데요 고든은 돌파하다가 샌드위치 당해도 노파울 하든은 3점 카운트 보너스도 노카운트 진짜 심판이 장난친거죠 휴스턴이 오늘3점 안들어갈수밖에 없죠 슈팅컨텍을 다안부니가 멘탈 나기고 마음 급해지고 자유투얻을 공격에서 노파울 바로 역습 3점 맞으면 그순간만 5점 손해죠 심판들이 작정한거죠 보면 볼수록 진짜 농구팬이라면 더러운 경기였어요 샤크 코비와 킹스의 7차전 오심이 생각나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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