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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31 10:04
중계권을 대박쳐서....전보다 허용범위가 늘어났고 사간도스는 모르겠는데, 몇몇 J1 구단주는 빅네임 영입에 적극적이라고 들었습니다. 빗셀 고베 회장이 그래서 포돌스키나 이니에스타에 영입을 굉장히 원했다고 들었어요.
이건 신빙성 없는 제 생각인데 중계권 계약이 2016년 중반인가 말쯤이고 이 기간 이후 포돌스키가 빗셀 고베 영입이 되었거든요. 만약에 2017년 빗셀 고베 클럽 수익이 어떤 식으로든 늘어났다면, 이 계약건으로 인해 올해 몇몇 구단도 생각을 다르게 하고 있는 듯 합니다. 1년전만해도 J리그가 중계권을 대박쳤지만, 영입에는 다소 소극적이라는 기사가 많았어요. 과거 J리그 부흥기(둥가시절)에 빅네임 영입으로 뭔가를 이루려다가 실패한 경험때문인지 구단들이 상황을 보고 각재고 있었다는 기사도 많았고요. 근데 빗셀 고베가 만약에 여러 루트로 인해 성적과 관련없이 수익구조가 좋아졌다면 타 구단에서도 다시금 빅네임 영입으로 수익구조 개선 시키는 방향으로 선회하지 않았나....라는 제 쓸데없는 추측입니다. 요 몇년간 J리그는 성적이 최악이라도 어떻게든 돈버는걸 해낼려고 별 짓을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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