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31 23:12:12
Name 민머리요정
File #1 5dnjf.png (86.1 KB), Download : 24
File #2 연투_투구수.png (10.5 KB), Download : 1
Link #1 직접 정리
Subject [스포츠] 한화이글스 5월 불펜투구수 및 연투 정리




한화이글스가 17승 8패로 5월을 마감했습니다.

18 한화이글스의 5월 17승은,
91년 8월, 92년 5월 빙그레의 18승에 이어 역대 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5월에도 변함없이 굉장한 투구수 관리가 이어졌습니다.

이번달에 처음으로 3연투가 나왔습니다.
팀에서는 정우람 선수의 2일간의 투구수가 40구미만이면,
3연투를 허용한다는 방침을 기사를 통해 알려줬고,
실제로 5월에 연승기간동안 정우람 선수가 3연투를 2회 소화했습니다.

2연투는 정우람, 송은범, 이태양 선수가 2차례씩 기록했고.
박상원, 안영명 선수가 1차례씩 기록했습니다.

5월의 투구수는 이태양 선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태양 선수는 추격조, 패전조로 꽤 긴 이닝들을 소화하면서,
다른 투수들이 쉴수있도록, 좋은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태양 선수에 이어, 안영명 선수가 2번째로 많은 투구수를 소화했습니다.
안영명 선수는 주로 필승조로 활약하면서 2승 6홀드를 기록했습니다.
접전상황과 리드상황에 주로 등판하여,
정우람 선수에 이어, 팀의 17승에 2번째로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5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정우람 선수와 장민재 선수입니다.

정우람 선수는 12경기에 출장해서, 1승 11세이브.
등판한 1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 11.2이닝 8피안타 4볼넷 9탈삼진 2실점(1자책) / ERA 0.77

장민재 선수는 6경기에 출장해서, 3승을 거뒀습니다.
장민재 선수가 거둔 3승은, 5월 샘슨 선수의 3승과 더불어, 팀내 5월 최다승입니다.
- 11.0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0자책) / ERA 0.00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MLB Park 한국야구타운에 같이 업로드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유아유
18/05/31 23:23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 시합 너무 아쉽....심판 9회 제길슨!!~~
방과후티타임
18/05/31 23:34
수정 아이콘
진짜 칼같이 관리하네요.
치열하게
18/05/31 23:50
수정 아이콘
정우람 말고는 보직이 없는 한화 불펜진입니다.
아프로판다
18/05/31 2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성적을 보면 관리의 중요성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Fanatic[Jin]
18/05/31 23:55
수정 아이콘
김성근 야구 보면서

꼴찌해도 되니 투수 관리하면 어떻게 될까...했는데

관리를 하니 완전 다른팀이 되어버린...
18/06/01 00:04
수정 아이콘
용덕매직이군요
스타나라
18/06/01 00:17
수정 아이콘
오늘 2군에서 정재원이 8이닝, 송창식이 7이닝 투구했고 잘 던졌다는 기사가 나왔죠.

저 위에서 누구 하나 부진하면 바로 자리바꿈인겁니다 -0-
Biemann Integral
18/06/01 00:36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최강한화
18/06/01 06:34
수정 아이콘
선발도 안정화되니 든든해지는거 같습니다.
야구는 투수놀음인데 지금 한화는 투수진이 두텁습니다.
이전에 애니콜이였던 송창식, 권혁, 박정진 없이 이정도니.....여름에는 아시안게임브레이크도 있고 뭔가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572 [스포츠] [KBO] 백차승 두산 인스트럭터로.. [31] 빨간당근5464 18/06/01 5464 0
19571 [스포츠] [NBA] 오늘자 경기 한장 사진요약 [41] Tim.Duncan7015 18/06/01 7015 0
19568 [스포츠] [NBA] 르브론 제임스 파이널 1차전 활약상 [5] SKY924859 18/06/01 4859 0
19567 [스포츠] [NBA] 파이널 1차전 르브론 기록.. [16] 탕웨이4409 18/06/01 4409 0
19566 [스포츠] 그런짓은 하지말아야 했는데 [15] 송하나 긔여워7094 18/06/01 7094 0
19565 [스포츠] [NBA] 어디가.. 제발.gif (약 데이터) [49] 아라가키유이7568 18/06/01 7568 0
19558 [스포츠] (해축) 첼시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영입 작업 경과 [17] 라플비4661 18/06/01 4661 0
19556 [스포츠] [KBO] 넥센 유혹에 빠지지 않은 SK [16] 히야시7628 18/06/01 7628 0
19555 [스포츠] [KBO] 어머니 이 곳은 전쟁터입니다(데이터 주의) [19] 무적LG오지환12143 18/06/01 12143 0
19553 [스포츠] [KBO] 오늘자 KBO 피타고리안 승률.jpg [9] 손금불산입7233 18/05/31 7233 0
19552 [스포츠] 2018 월드컵이 출전 가능할 모하메드 살라, 다니 카르바할 [15] 기관총5341 18/05/31 5341 0
19551 [스포츠] 세계 남자배구 연봉 랭킹, TOP 10.TXT (17년 기준) [11] 비타에듀10535 18/05/31 10535 0
19549 [스포츠] [KBO] 오늘 경기 끝내기 쓰리런.gfy [13] 손금불산입7515 18/05/31 7515 0
19548 [스포츠] (GIF) 축구 역사상 최고의 깡따구를 가진 인물 [9] 기관총5402 18/05/31 5402 0
19547 [스포츠] 한화이글스 5월 불펜투구수 및 연투 정리 [9] 민머리요정3567 18/05/31 3567 0
19545 [스포츠] [해축] 고인물 마드리드의 미래는 괜찮을까? [45] 손금불산입6216 18/05/31 6216 0
19543 [스포츠] (펌)유벤투스 시절 지단의 일화 [11] 내일은해가뜬다5966 18/05/31 5966 0
19542 [스포츠] 지네딘지단 성적표.jpg [15] 살인자들의섬6887 18/05/31 6887 0
19541 [스포츠] [오피셜] 지네딘 지단 감독 사임 [68] SKY9210180 18/05/31 10180 0
19539 [스포츠] 챔피언스: 인피니티 워 1~2편 [5] swear5220 18/05/31 5220 0
19537 [스포츠] [KBO]넥센의 토요일 선발은? [28] Fin.6296 18/05/31 6296 0
19536 [스포츠] 보스니아 축구 대표팀 근황 [9] swear6114 18/05/31 6114 0
19533 [스포츠] [KBO]롯데자이언츠의 필승전략! [23] 軽巡神通6914 18/05/31 69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