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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1 00:02
이집트의 경우 28년만의 월드컵 출전이기 때문에 그만큼 살라로서도 더 간절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자신이 축구 시작한 이래 가장 꿈꾸던 무대니까요.
18/06/01 01:09
살라는 어꺠고 토레스는 무릎인데 토레스의 장점인 순속 등을 유지하려면 월드컵을 포기하면서 했어야할 수술을 하지 않고 다른 수술로 월드컵을 참가하는 쪽으로 선택을 했고 결국 월드컵 트로피와 축구력을 맞바꾸게 되었죠... 어깨도 재발 위험이 없는것은 아니나 토레스의 무릎과는 차이가 있긴해요
18/06/01 02:07
그나마 토레스는 월드컵 우승을 해서 거기서 커리어가 끝난다 한들 본인이 감행하지 않았을까 싶...
아직도 그 짤이 생각나네요 알론소 토레스 비행기에 월드컵 우승트로피 들고있고 창문에 제라드가 인상찌푸리고 있던..ㅠㅠ
18/06/01 08:48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이성적으로는 무리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저 상황이어도 뛸 것 같습니다. 이집트에서 받는 성원도 있고, 사실상의 발롱 매치로 꼽혔던 챔결에서도 둘 다 침묵했지만 결과적으로 레알이 우승해서 날두가 한 발 앞서 가기도 했으니.. 살라로써는 월드컵이 더 간절할거 같습니다.
18/06/01 02:05
토레스처럼 월드컵에 본인 몸을 갈아서 우승하면 얘기가 다르지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선수 입장에서 이집트가 다음 월드컵에 나올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니.... 정대세 선수의 눈물을 생각해보면 .. 참 월드컵이라는 무대가 선수들에게 갖는 의미는 엄청난것이겠죠..
18/06/01 10:15
살라는 그래도 상체 부상이라 이후 선수생활에는 별 무리 없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몸상태가 완전치 않을 경우에는 기대치에 비해 폭망하는 06 루니 같은 상황이 나오겠죠.
18/06/01 10:30
카르바할 안됐다면 이미 뽑힌 선수 중에 오드리오솔라가 주전 유력하겠죠. (탄코도 가능하겠지만) 로베르토가 대신 명단에 들테고. 후안란은 14-16 국대 말아먹고 대표팀에서 잘한 적이 없고 지난 시즌주터 리그 상위권 레벨도 아니라 뽑히면 gg치는 거에요.
18/06/01 12:14
월드컵으로 커리어가 하락한다면,그것 때문에라도 숭고한 영웅이 되겠네요.
커리어와 월드컵을 맞교환했으니. 살라로썬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테고..본인 스스로도 감수했을 것 같습니다. 하체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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