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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1 13:36
크크크크크크크
진짜 닮았네요. 르브론 싫어하는데 오늘 경기 보고나니 르브론 못 까겠네요. 진짜 저 표정에 모든게 드러나네요. 억울함과 분노 그리고 슬픔 다 느껴지는....
18/06/01 13:30
골스홈 1차전에 이길 수 있었던 걸.. 연장전가면 가망없었죠 애초에.. 진짜 빡쳤을듯. 일단 1차적으로 조지힐이 자유투를 넣었어야 했는데
18/06/01 13:35
릅은 jr이 잡자마자 자기 비었다고 패스받을 준비하고 있고 패스 안하자 조지힐 비었다고 칼같이 가리키는데
팀동료는 스코어보드도 못보...
18/06/01 13:37
원래 집중력, 멘탈이 최하점인 선수죠. 수비도 중간이하.
단 공격력 때문에 쓰는거고 작년 파이널 5차전 같이 미친 플레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필옵 내내 진짜 폐급이네요. 르브론은 무슨 죄...
18/06/01 13:37
알무냐를 아스날 팬으로서는 절대 용서를 못하고 영원히 저주하는게 챔스 결승에서 휴가 생각하고 있었다는 얼빠진 놈인데
JR을 바라보는 르브론의 심정이 딱 알무냐를 바라보는 제 심정이겠네요
18/06/01 14:46
이건 좀 많이 화나네요. 왜 불난 곳에 부채질하는지.
르브론한테 'I thought we were ahead'라고 얘기하는 듯한 장면도 카메라에 찍혔고 타이 루 감독도 JR이 점수 헷갈렸다고 언급했는데. 그냥 헷갈렸다 미안하다 하면 될 걸.
18/06/01 14:04
4쿼터 동점이고 4.7초 남은 상황에서 자유투 팅 - 공리를 잡은 JR은 오픈이었던 르브론에게 안주고 갑자기 자기 골대로 역주행 - 연장돌입하지만 멘탈 무너진 클블은 패배
18/06/01 15:20
JR피셜 동점인거 알고 있었답니다 주저리주저리...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5475
18/06/01 17:06
르브론이 고등학교 때부터 실력 떨어지는 동료들 끌고 캐리하는 실력과 멘탈을 가졌다고 해도 오늘은 라커룸에서 개지xxx을 해도 린정합니다
18/06/01 17:45
지네가 이기고 있는줄 알았다가 맞을 겁니다. 실제로 저도 제이알이 공리 잡는 순간에 골스가 진거라고 착각했거든요. 확신은 못하지만 저랑 비슷한 착각을 한거라면.. (괄호안은 제 마음의 소리 입니다.)
클블이 한점 뒤지고 있는 상황 자유투 두개얻음(클블이 이기겠네....). 첫 자유투를 넣음(이건..클블이 100% 이겼다...). 두번째 자유투 던지는 순간 골스가 빨리 다음 공격을 해야한다고 생각... 즉 머리속에는 이미 클블이 한점 앞서고 있는거라고 미리 생각하고 있어서 그와중에 골스가 빨리 진행해서 골넣으로 달려야 하는것만 생각하다가 그 찰나의 순간에 뜬금없이 공이 튀기고 그걸 또 JR이 잡을때 (마지막 공격찬스도 없어졌구나.. 아 골스가 졌네) 라고 생각해버렸죠... 사진의 저 장면에서 르브론과 제이알의 표정을 보면 답이 나왔습니다 크크 와 이걸 라이브로 보다니!!
18/06/01 22:03
(수정됨) 오늘 르브론 슛감좋았고 오픈에 시간도 있어서
3점이든 돌파든 진짜 찬스인데요 다른 선수는 자유투도 놓치고 예전 올랜도 파이널 닉앤더슨 자유투4번 연속 실패하고 1차전지고 팀전체 멘탈붕괴 4연패 당하던 파이널이 떠오르는군요 르브론은 오늘 그린한테 눈도 찔리고 불쌍해요 예전에 로드맨은 공리잡으면 거의 무조건 조던이나 피펜에게 패스 잘했는데 제이알은 답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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