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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2 21:42
476억에서 강민호 황재균 FA금액 빼면 300억... 그래도 많긴 하지만 쓸 돈 제 때 못 쓰고 가성비만 쳐따지다가 장원준 김주찬 홍성흔 황재균 강민호 린드블럼 등등 아오...
18/06/02 21:45
특히 장원준 같은 KBO S급 투수(장원준보다 잘하면 일본이든 미국이든 다녀옴)를 CCTV하다가 걸리고 정신 못 차리고 배짱협상하다가 보내질 않나 문규현 10억쥐어줄 돈 있으면서 강민호랑 협상테이블 한 번 제대로 안 펴다가 털리질 않나
18/06/02 21:56
갖다 버려도 시원찮을 문규현한테 10억이나 줄때부터 시작된거죠. 박종윤한테 10억주는거나 도찐개찐이거늘. 야구를 팬보다 몰라서야 쯧쯧
18/06/02 21:56
A급에 돈을 아끼지 말아야하는데 한두푼 아끼려다가 B급만 잔뜩 비싸게 사고 시즌 폭망하는건
축구에서 흔히 보이는 경우죠. 호날두 비싸다고 비난하는 사람들 많았지만 요즘 누가 비싸다고 하나요? 헐값이었죠.
18/06/02 22:16
아스날은 B도 아니라 그냥 안샀었죠... 나중에 데리고 온 애들은 나름 괜찮았는데 어찌된게 클래스가 한두단계씩 떨어져버린게 문제.
18/06/02 23:03
사실 체흐까지는 괜찮았습니다만..
프런트가 데려온 웰백, 안터지는 챔버스, 승점을 제물로 1인분만드는데 한시즌걸린 쟈카, 망가진 무스타피...한번에 망한게 크네요
18/06/02 23:06
오히려 체흐 이전 시즌이 문제였던것 같아요. 더 이전으로 가면 수아레즈든, 카솔라 유리몸 기미 보일 때 중복투자라도 과감하게 영입도 좀 하고 그랬어야하지 않았나.... 자카랑 무스타피는 영입단계에서 보면 굉장히 좋은 영입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둘 다 폼이 영 아닌 것도 있지만 아직도 이 둘은 잘만 쓰면 꽤 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웰백이나 체임뭐시기 등등은 뭐 재평가 할 여지도 없는 것 같고... 야구글인데 잠시 잊고 괜하게 긴 글을 썼네요.
18/06/02 22:11
잡아야 하는 선수는 배짱 튕기다 놓치고, 발등에 불 떨어지자 곧바로 손아섭 오버페이
(손아섭이 먹튀소리 들을 선수는 절대 아닙니다만, 제 개인적으론 5-10억 오버라고 봅니다. 90억 정도면 적정선 아니었나.. 마 그리 생각합니다.) 내외야 중 그나마 풍부한 외야진임에도 민병헌 80억에 영입은 그야말로 강민호 때문에 욕먹은거 만회하자고 헛돈 쓴거죠. 프런트가 냉정하게 상황판단을 했다면 욕은 먹더라도 손아섭만 잡고 남은 총알은 1년 후 양의지 노렸어야죠. 팀 운영 자체가 장기플랜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로이스터 내보내고 우승청부사가 필요하다며 선입하는 감독들 마다 초짜인 것만봐도 답나오죠.
18/06/03 00:20
한화는 14-16년 빼면 이상하게 쓰는 팀이 아니라 안쓰는팀이였죠..한대화 시절 팀 멤버보면 저런팀가지고 꼴지한다고 돌대화니 뭐니 까고 감독탓 하던 팬문화 정말 이해 안가더군요.당시 가장 고평가받던 트레이드가능 선수인 김태완 선수 나중에 보니 트레이드로도 못쓰고 방출감이였고..
18/06/03 00:14
롯데 포수진이 얼마나 구리냐 하면 다른 팀들이 지명타자 쓸 때 혼자 투수 넣고 타격하는 수준의 생산성 차이가 납니다.
탱킹할 거 아니면 지금이라도 전준우급 팔아서 이지영이든 정상호든 타팀에서 백업으로 있는 포수 데려와야한다고 봐요.
18/06/03 13:04
강민호가 당연히 남을거란 뚝배기에 총맞은 수준의 망상을 한 꼴런트의 결과죠 하...
누가 목마른 놈인지 뻔히 보이니 사와도 저희가 손해보는 장사를 할 수밖에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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