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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7 13:10
듀란트가 미쳐날뛰는 날에 커탐보다 러브,jr이 더 잘해줬음에도 르브론이 잠잠하니까 이길 수가 없네요. 1차전에서 르브론이 폭발했음에도 졌을 때 답은 나온거라 봅니다.
18/06/07 13:21
경기를 이길려면 르브론은 볼 소유시간을 고려했을 때 그리고 오늘처럼 러브와 jr이 상대 커탐보다 더 잘한 경기에서 뭔가 더 해줬어야 했습니다. 커탐 컨디션이 꽝인 오늘같은 경기를 이기지못한다면 글쎄요...
18/06/07 13:40
분명히 1쿼터 초반까지는 조지힐에게 리딩을 맞기고 좀 효율적으로 하나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턴 원래 하던대로 자신이 볼핸들러로 하는 그 패턴 그대로 플레이했죠. 결국 지금의 클블은 르브론의 팀이라는 장점과 동시에 상대가 그 이상의 화력을 지녔다면 한계도 돋보인다할까요...안타까운 부분이죠.
18/06/07 13:28
커리가 파엠에 딱히 목숨거는 것 같지는 않지만 4차전에서 본인 평소하던대로 평타정도만 쳐줘도 파엠이 불가능해보이지는 않습니다. 1,2차전 해놓은게 많으니까요. 물론 이말은 듀란트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겠죠.
18/06/07 13:35
커리 오늘 삼정 계속 안들어갔는데 중요한 순간에 3점 1개 터진게 컸네요...
마지막에 듀란트의 찬물 3점슛... 오늘도 지렸습니다...
18/06/07 13:56
듀란트랑 커리랑 스탯차이 엄청 벌어졌던데 이거 따라 잡을려면 임팩트 뿐이죠. 한 40득점 하거나, 3점 10개 박거나, 끝내기 버저비터 정도?
18/06/07 14:52
다른 것보다... 르브론은 체력이 버텨낼까요.
1차전도 48분. 2차전 44분. 3차전 47분. 거의 풀로 뛰고 있습니다. 3차전은 이궈달라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1,2 차전과 비교했을 때 어딘가 모르게 무거워보이기도 했구요.
18/06/07 17:38
커리팬인데 오늘경기로 듀란트로 거의 넘어간듯하네요. 시대의 아이콘이 파엠이 없다니... 1차전 듀란트가 스탯 어느정도 찍어서 티가 잘 안나지만 중요한 순간순간 똥을 쌌는데 커리는 오늘 스탯 볼륨에서 못한거 티가 너무 나네요. 개인적인 욕심으로 마지막경기 잘하는 사람이 파엠 받는걸로 하면 어떨까..
18/06/07 20:49
(수정됨) 지금 파이널에서 커리하고 평균득점차이에 야투율차이도 크고 3점성공률 마져 듀란트가 높죠
수비도 듀란트가 더 기여도가 크죠 그나저나 듀란트의 저 클러치 롱3점은 게임에서 3점능력치 뱃지 풀로 해도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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