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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9 20:39
아마 레알 마드리드와의 UCL 4강 1차전 경기 이전일 겁니다.
괴체의 이적에 관해 언급이 나올 땐 항상 저 부분에 오류가...
18/06/09 20:38
2013년 4월에 이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당시 뮌헨 vs 도르트문트 챔스 결승 대진이 확정이 된 상황이었구요.
손금불산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괴체 통수라기보단 뮌헨 보드진의 이적 발표 타이밍이 거지 같은 걸로 봐야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로컬 보이로 자란 선수이기도 하다보니 도르트문트 팬들 입장에선 거의 뭐 유다로 불렸죠..
18/06/09 20:41
제가 기억을 잘못하고 있었나 보네요..다시 검색해보니 챔스 4강 1차전 이전으로 나오네요.
잘못된 기억으로 혼선드린 점은 죄송합니다.
18/06/09 20:45
통수인 부분은 시기적인 부분보다는 그 괴체를 유스에서 올려서 키워 거의 월클급으로 키운 클롭이 직접
"니가 여기서 잘하면 언제라도 뮌헨이 널 데려갈 수 있다."라고 설득 및 당장 바이아웃을 통한 이적을 나중에 생각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그걸 생까고 시즌 중 라이벌팀으로 이적한것으로 보는게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18/06/09 21:02
갤럭시폰 홍모 트위터를 아이폰으로 작성하고, 아디다스 행사에 나이키 티셔츠 입고 나오는 넘이 공감능력에 대해 얘기하는거 보니 자기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펩이 이해 안 되나 보죠
18/06/10 01:35
클롭 시스템에서 최적화 되었을 뿐이지 실제로는 축구력 자체가 제한적인 선수였죠. 감독이 공감을 안 해줘서가 아니라 근본적인 기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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