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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0 23:51
브루스 보웬 영결때리던 팀이 파출리아한테 한번당했다고 난리가 났었죠. 선즈팬들은 코카콜라 톡쏘는 느낌이었을텐데.
18/06/11 03:15
과거 내쉬와 선즈 팬으로서는 공감입니다.
보웬도 보웬이지만 호리는 절대 용서 못합니다. 뭐,, 선즈 팬으로서 그렇단거지 샌안팬은 닥치란 의미는 아닙니다. 억울한건 억울한거죠. 선즈처럼요.
18/06/10 23:53
1번에서 클레이 탐슨은 그야말로 현실판 정대만...다 진 경기를 3점슛 만으로 멱살잡고 끌고 갔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게임 인것 같습니다. 저 게임까지 모든 것을 쏟아부은 KD의 방전이 4쿼터부터 눈에 띄기 시작해서 7차전에선 무난하게 워리어스의 승리가 되었죠. 사실 OKC가 저 경기을 잡고 파이널에 갔다면 우승여부에 관계없이 KD가 워리어스에 올 확률은 매우 적었을 것 같긴 합니다. 물론 햄튼 5중 4인방이 리크루팅을 적극적으로 하긴 했을테지만요.
2번째는 사실 레너드가 통으로 쉬게된 부상부위가 저때 당시 다쳤던 발목이 아닌 허벅지라고 하긴 하네요. 그래도 올해처럼 저 때도 워리어스 우승의 최대 고비가 서부 컨파였는데 사실상 레너드 부상 아웃으로 워리어스 우승이 결정되었다 봐도 무방할 만큼 큰 사건이긴 했지요 크크
18/06/10 23:54
크크크 선즈팬은 진짜 미치겠네요 파출리아가 한 짓보다 더 심한짓을 했는데 샌안팬들은 지금은 입 싹닫고있죠
솔직히 리그 트렌드는 10년이나 앞당길수있었는데 샌안의 보웬이 망쳤고 포포비치는 그걸 옹호했죠
18/06/11 00:07
2번은 그닥...
현 리그판도의 중심이 빅3인데 그 빅3의 원인이된 10동부2라 보스턴vs클블 or 09동부컨파, 혹은 14파이널 마앰vs샌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8/06/11 00:14
직접 작성하신건지 퍼오신건지는 모르겠는데
2번이 대체 어떻게 지금 nba판도를 바꾼건지모르겠네요. 저때 저 부상아니면 골스가 시리즈에서 샌안에게 진다는 확신이 있으신가보네요. 뭐 고전하고 못갔을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골스가 진다고 말할수도 없죠. 그리고 윗분들 댓글을 말하고 싶구요.
18/06/11 00:28
2번이 비난 받을 플레이라고 한다면 동의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리그 판도를 바꾸진 않았죠.
올해보다도 작년 골스의 전력이 더 강했고, 몇 패냐의 문제일 뿐 샌안을 이기는 건 기정 사실이었습니다. 결승 역시 달라질 게 없었다고 보구요.
18/06/11 00:32
뭐 반즈의 3점 슛 난조가 없었다면 그해 우승은 골스가 하면서 리핏하고 골스는 반즈 잡고 듀란트는 골스에 안 오고 작년 올해 클블이 리핏했을 수도 있겠죠.
18/06/11 00:36
그건 좀 리그 판도가 달라지는 거긴 하네요. 하지만 클블이 두 번 다 이기는 그림은 잘 안그려집니다.
요새 보면 반즈도 꽤 솔리드해서.
18/06/11 06:41
듀란트는 그래도 왔을 듯 해요. 골스 입장에서는 같은 돈이면 반즈 대신 무조건 듀란트죠.
오히려 그 해 우승했다면 골스가 올해 4핏하고 커리 올타임 순위 논쟁으로 불타오르고 있었을 것 같아요.
18/06/11 10:22
2번은 샌안팬인 저도 동의하기 어렵네요. 물론 파출리아가 더티 플레이로 유명하고 저 장면도 레너드 담구려고 한건 확실하다고 봅니다만.. 후.. 우리팀에겐 보웬이 있었죠......... 보웬이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드는 선수인지라 친구들하고 느바 얘기 하다가 늘 저런 이야기 나오는 순간 그냥 입닫고 있습니다..
18/06/11 11:47
뭐 레너드가 결국 그런 좁은 그릇일 뿐이었을 수도 있는거죠.
쪼잔왕은 배드보이즈가 두들겨 팼어도 이 악물고 연습해서 눌러버렸으니까요. 폽영감이 레너드랑 대화를 한다고 하긴 했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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