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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1 13:15
성적 보면 뽑혀도 하나도 위화감 없는 성적인데 국대로 거론되는 찬헌이 보면 낯설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먼 길 돌아왔다 싶어 짠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크크크
18/06/11 13:21
기아는 누가봐도 양,안 가고 끝이라 뭐...
치홍이가 만약 올시즌까지 군대 안 가고 버텼으면 어땠을까 싶다가도 그냥 순리대로 해결한 게 낫단 생각이네요.
18/06/11 13:34
안치홍을 욕할 사람은 드물긴 하겠네요.
그래도 선수단 구성상 안치홍도 안 뽑히면 기아에 뽑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아는 전년도 우승팀이 국대 차출도 적게한다며 욕하겠죠. 어쨌든 그 꼴은 못 보겠어요. 안치홍도 국대 뛰고 싶을테고.
18/06/11 13:28
오지환만 안뽑혔으면 좋겠습니다 미필고려라는 개풀뜯어먹는 소리때문에... 성적순으로 뽑다보니 미필이라 혜택을 받아야지 기어코 입대 미루고 미뤄서 나 미필이니 뽑아주세요 수준인 지금 상황을 보고있자면 앞으로 이런일이 안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으라도 제발 안뽑히길 바라네요
18/06/11 16:30
뭔 해코지에요. 김하성도 미필인데 뽑힌다고 누가 뭐라고 합니까?
실력만 고려해야 하는 자리에 미필인걸로 비벼서 한자리 얻어내려고 하니까 이런 케이스 다신 안나오게 미필 고려 안했으면 하는겁니다. 실력으로 주전자리 딸 성적도 못 냈는데 왜 미필이라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백업으로 한자리쯤 줄수있지 않느냔 소리가 나오냐구요. 팬들만 그러면 팬심이라 치지 기자들까지 그러고있으니 엔트리 짜는 쪽에서 신경이 안쓰이겠습니까...
18/06/11 13:29
최충연은 제가 삼성 경기를 잘 안봐서 모르겠고... 나머지 투수는 대부분 동의합니다.
저도 오지환빼고 허경민, 이재원 빼고 유강남. 외야는 백업 둘이 너무 무게감이 떨어지지 않나 싶긴 한데....
18/06/11 13:32
사실 대부분의 관심은 오지환에 쏠려있지 않을까 싶네요 ..
개인적으로는 탈락하길 바라지만 아무래도 결국 승선은 할 꺼 같다는게 개인적 의견입니다.
18/06/11 13:43
스크팬으로서는 광현이만 이번에 안 불려가면 대만족입니다. (그래서 글쓰신 분의 엔트리에도 만족)
근데 선감독 성향상 데려갈 것 같기도 합니다.
18/06/11 13:44
엘지팬이라서 인지 몰라도 오지환 선수는 갈만한 실력이다라고 생각합니다 2루 슬라이딩과는 별개로요
다만 멘탈이 그렇게 강한거 같지 않은데 국대 중요한 상황서 잘 할지가 걱정이네요 오재원처럼 극적인 반전하기가 쉬워보이지 않는데요 뽑히면 국대 잘갔다왔으면 좋겠고 안 뽑히면 군대 잘갔다왔으면 좋겠습니다
18/06/11 13:54
미필 + 유격수 원탑 김하성이 건재한데 오지환이들이밀 깜냥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땡깡부리는 느낌입니다. 박해민도 사실 국대 승선할 실력이라고 보기엔 부족한 것 같고 두 선수 다 정상적으로 군복무 이행하면 좋겠습니다.
18/06/11 14:32
오지환이 유격수 자원으로 전팀에서 김하성 다음으로 보는데, 왜 안된다고 보시는지요?
내야 백업으로 충분하다고 보는데, 군대문제 때문에 악감정이라도 있으신지요? 프로가 자기 프로인생 걸고 도전한건데, 그게 배가 아프신건지.. 메달획득으로 인한 군문제가 배아프신걸로밖에 안보이는데, 그러면 다른선수들까지 싸잡아서 비난하시는게 맞아보여요.
18/06/11 14:50
이거 때문에 엠팍에서도 말이 많긴 합니다.
제가 며칠전 박해민 관련 글에도 댓글을 남겼는데 선수 클래스 자체는 오지환 선수가 훨씬 높지만 박해민 선수가 더 뽑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박해민 선수는 타격은 별로여도 어깨를 제외한 중견 수비와 주루가 국내 탑이죠. 백업용으로는 상황따라 쏠쏠히 써먹기 좋은 타입입니다. 오지환 선수는 내야를 유격으로만 뛰어서 멀티가 될까라는 의문도 큰 단점이죠. KBO 성적순으로 선수를 뽑는 이벤트성 대회면 별 말이 안나오는데 김하성의 존재 때문에 백업으로 가야 되는데 그 역할때문에 말이 나오는거죠. 솔직히 뽑히면 미필배려 같습니다. 김하성하고 스타일이 겹치는게 가장 큰 단점 같아요. 뭐 그래도 둘다 뽑힐거 같긴 합니다. 둘다 배수의 진을 처버린 상태니 안뽑기도 모하죠.
18/06/11 14:54
야수자리가 12 밖에 없는데 유틸이 안 되는 선수를 내야 백업으로 쓰는 것 자체가 정상은 아닙니다
오지환이 되도 안 되도 선감독의 선택이긴 하지만 미필 고려 없이 베스트로 뽑았을 때 뽑혀야 되는 건 아니죠 미필배려해줬을 때 뽑아줄 만한 성적인거고
18/06/11 15:57
지금까지의 유격 백업은 전부 유틸이 되는 선수였고 김상수도 도루 능력이 있었습니다
오지환은 다른 포지션에서 뛴 적도 없고 주루능력은 좋을지언정 도루왕 후보에 오르는 선수는 아닙니다 또 지금 성적이 명백한 유격수 2위도 아니죠 많이 뛰어서 war은 2위입니다만 타격은 5위권 수준이기도 합니다 군면제 걸린 대회가 아니였다면 분명히 기술위는 김재호를 뽑았을 거에요 오지환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미필배려를 받아야 뽑힐 만한 성적이고 뽑히는 게 당연한 건 아니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18/06/11 16:00
제가 지금 계속 무조건 데리고 간다고 한적 없고요.
무조건 안된다는 분들께 기록으로 여쭤보고 있는 겁니다. 백업으로 데리고 간다고하면 되는 실력이라고 하고 있는데, 무조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께 반박하고 있지요. 그리고 솔직히 김재호보다는 오지환이 낫다고 보고 있고요.
18/06/11 16:10
내야 백업이 아니라니까요 내야 6명 뽑을건데 유틸이 안 되는 유격수 백업을 뽑을 이유가 없어요
이런 말 쓰기 그렇지만 오지환이 국대로 뽑히는 건 기술위가 배려해줘서 뽑히는 거지 국대에서 대단한 활용도가 있어서 뽑히는 게 아니에요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필배려 아니면 백업으로 데려갈 일도 없으니까요
18/06/11 14:55
현재 유격수 원탑인 김하성이 군필이라서 오지환이 주전으로 기용될 가능성도 없고 김하성보다 타격 수비 주루 심지어 멀티 가능성에서도 밀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지환 선수는 작년에 군경팀 입단에서도 물의를 일으켰고 시즌 전 단수 여권을 스프링캠프 참가가 아니라 개인적인 여행에 소비한 것에서도 프로로써의 자세가 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가 자기 프로 인생을 걸고 도전을 했으면 단수 여권을 개인적인 여행이 아니라 스프링캠프부터 착실하게 준비해서 현재 10개구단 유격수 중 압도적인 1위를 하고있었겠죠.
18/06/11 15:03
제가 말을 애매모호하게 썼는가봅니다. 김하성이 군필이라서 미필인 오지환을 뽑아야하는 것도 아니고 미필인 김하성이 더 잘하니 당연히 뽑아야한다는 말로 적었습니다.
18/06/11 15:05
말씀하신걸 보니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걍 제가 볼땐 김하성이 원탑이라서 오지환이 유격수 주전으로 기용될 가능성도 없고 가 적당할 것 같아요.
18/06/11 15:46
군경팀 입단에서 물의를 일으켰다니요? 문신이 있는게 그렇게 큰 물의인가요?
프로로서 준비해서 전구단 유격수 성적 2위를 하고 있는데, 백업으로 부족하다는게 무슨 논리인지 참 으로 알쏭달쏭하네요... 어느정도 스펙을 보여줘야 인정받을 수 있는건지요? 수비범위, 수비능력, 출장경기수, WAR, 유격수로 준수한 타율(전체 유격수 2위) 이면 충분한 백업멤버 아닌가요?
18/06/11 15:49
유격수 백업멤버로는 당연히 데려갑니다.
하지만 내야 백업멤버로는 고민이 됩니다. 엔트리는 한계가 있어요. 때문에 확실한 주전이 아니면 백업 중에서 멀티플레이어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오지환이 내야 백업멤버로는 좋은지가 아직 확실치 않은거죠.
18/06/11 16:04
[내야 백업으로 충분하다고 보는데,]
본인이 내야 백업이라고 쓰셨으니 태클이 들어오죠. 유격수 백업이라면 그래도 그냥 넘어갑니다. 그럴 경우에는 유격수 백업으로 뽑았다고 하면 되니깐요. 근데 내야 백업으로 유격수 수비만 하는 오지환을 뽑았습니다. 라고 하면 여기서 말이 꼬이는거에요. 본인이 주장을 잘못하고 왜 남한데 뒤집어 씌우시나요?
18/06/11 15:53
2루 / 3루 수비는 안되니깐요.
(정확히는 된다고 볼 수 있는 확신이 없으니깐요.) 뭐 2014 때도 그랬던 거 아니냐라는 반론이 있을 수는 있지만 냉정하게 그 때 김상수 선발은 잘못된것이었죠. 전 14때처럼 미필 배려 해주면 뽑힐거고 아니면 못뽑힐거라 봅니다. 참고로 그때는 내야 6 외야 5 이었지만 이번에는 내야 5 외야 5 일수도 있고 내야 6 외야 4 일수도 있습니다. 내야 5일때는 오지환 선수의 선발이 더욱 애매해집니다. 내야 6일때도 그닥 저는 높게 보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자리를 마련해주면 마련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8/06/11 15:54
문신이 있어 경찰청 입대가 힘들었는데 상무라도 갔어야죠. War가 2등인 것은 출장수가 타 구단 유격수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은 탓이고 공격적인 지표에선 얼마전까지 4등이었고 wrc+도 97이어서 엠팍에서도 말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비 범위너 수비 능력이 주전으로 확실시되는 김하성보다 나은 것도 아닌데 굳이 내야 백업으로 데려갈 이유는 없죠. 그저 인기팀 주전 유격수가 나이가 찼기때문에 밀어주려는 것 뿐입니다. 오지환 관련해서 엘지팬들이 먼저 오지배라는 별명을 붙여놓고 아시안게임 승선을 위해서 오지환의 수비력이 출중하다고 하는 것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수비 범위나 어깨가 kbo탑클래스로 보여집니다만 기본적인 포구와 관련해서 잔실수가 많아 안정감은 떨어지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8/06/11 15:58
수비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정말 6~7년전에 야구 보시고 안보신거 같고요.
뭐 이미 눈에 쌍심지 끼시고 안좋은 얘기만 하시려고 하는 분께 뭘 더 설명합니까. 기록으로 안되니, 개인적 판단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18/06/11 16:01
당장 16년 와일드카드 1차전 오지환 수비만 보더라도 본인이 게임 터트려서 2차전까지 끌고갔고 현재 타격성적이 전체 10개구단 유격수 중간에 위치하는데 기록은 무슨 기록을 안봅니까.
어떻게든 오지환 아시안게임 승선 쉴드를 치려고 부정확한 스탯티즈 수비 범위 수비율 스탯으로 오지환이 국대급이라고 주장하시는데 저 아래 댓글 반응좀 보세요. 그 누가 오지환이 국대 갈 성적이라고 이야기합니까.
18/06/11 16:06
조공플레이 님//
17년에 가을야구 못한게 오지환 때문인가요? 그리고 타격 중간이라는거 설명좀 해주세요. 저랑 다른 년도 타율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18/06/11 16:09
조공플레이 님//
아 타격지표 중간꺼 뽑아 오실려고 노력하신게 너무 보여요, 고생하셨네요. 2018 시즌 득점 공동 9위 도루 공동 10위 안타 공동 15위 타율 29위 타점 공동 33위 N* 포털에서 이름 3자 검색만 해도, 이정도 타격지표는 나옵니다. 타격에 ops만 있는걸로 아시는건 아니죠?
18/06/11 16:19
강아랑 님// 어떻게든지 상위권 스탯만 가져오려고 하시는데 출루율 장타율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득점 스탯은 타자 본인의 능력이 아니라 후속타자의 능력 아닌가요?? 타율로 평가한다면 삼성 강한울 선수는 정상급 타격능력을 가진 선수겠네요.
어차피 오지환이 승선했으니 국대 나가서 좋은 모습으로 금메달 따오라고 응원은 하겠습니다만 엘지팬들의 추태는 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8/06/11 16:32
조공플레이 님//
강한울 타율 280 아닌가요? 갑자기 왜 튀어나온건지? 득점이 후속타자의 능력으로만 이뤄지나요? 타자의 주루능력에서도 충분히 발휘 될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하는데요. 유격수 출루율 3위, 장타율 4위 인데 이것도 5등권 이라고 보시는건지 궁금하고요. 제발 KBO에서 선수 성적 검색이라도 하고 댓글달아주세요.
18/06/11 16:45
강아랑 님// 강한울이 타율에 비해서 더 안좋은 타자라는 것을 예시로 삼은 것일 뿐입니다. 단순히 안타나 타격으로만 정상권 타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작년 김선빈만큼해야죠. 출루율 장타율 부족한 똑딱이 타자를 누가 인정합니까. 장타율 4위 ops5위면 중간권이지 저게 상위권입니까 전체 타자의 타격 능력을 100으로 두고 타자를 평가하는 wrc+라는 스탯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오지환이 지난 주말시리즈 전까지 97이었네요. 이러한 세부스탯을 안보시고 유리한 스탯으로만 판단하려하시면 냉정한 평가가 불가능합니다. 야구 스탯과 관련해서 조금 더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8/06/11 17:20
조공플레이 님//
타격능력 말씀하시다가 wRC+는 왜 이야기 하세요? 어떤 스탯인지 검색이나 좀 하셨나요? 스냥 Statiz 에서 중위권 되는 스탯 가져온걸로밖에 이해 안되는 댓글이네요. 본인의 야구 Stat 정의 공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8/06/11 19:48
강아랑 님// wrc+가 타격능력을 평가하는 스탯이지 그럼 뭡니까 수비범위 주루능력을 평가하는 스탯인가요?? 본인이 네이버에서 상위권에 올라와있는 클래식 스탯만 들고오셔놓고 왜 이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18/06/11 13:56
솔까 미필쿼터 없으면 지환이는 안 뽑히는게 맞기도 하지만, 실력되고도 어이가 없는 기준에 국대 뺏기고 골글 못타고 한 전례들을 생각하면, 이번에는 국대 꼭 주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미필로만 대표팀 짜는거에 찬성이긴 합니다.
18/06/11 15:33
미필로만 뽑을거 아니면 작년부터 수많은 기회 (경찰청 상무도 기회라 봅니다) 자기발로 걷어찬 선수한테 국대기회까지 주는건 아니라봐서 안뽑혔음 좋겠습니다
18/06/11 14:19
근데 주전 유격수는 누가봐도 김하성인데 멀티 안되는 오지환이 빽업으로 뽑힐 이유가 뭔가요?? 빽업은 멀티 포지션 가능한 선수가 가는게 우선 아닌가요?
18/06/11 14:26
내야는 각 포지션 주전 외에 유격수 백업1, 멀티 백업1 이렇게 뽑힐거 같아요.
핑계를 대자면 국대에서 전문 유격수자리는 2명을 뽑은 적이 많아요. 김상수도 그렇게 국대 갔고... (그때도 논란이 많았지만...) 물론 이건 핑계고 사실은 오지환 살리기죠 뭐. 성적이 나쁜것도 아니고 좁은 야구판에서 제일 절실한 선무 물먹이기도 그렇고... 이게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실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논란의 여지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명분은 갖춰졌고, 절박한 선수 길터주기 하기 위해 넣을 것 같습니다.
18/06/11 14:21
투수 : 양현종, 이용찬, 최원태, 김재영, 함덕주, 심창민, 최충연, 고영표, 정우람, 박치국, 정찬헌
포수 : 양의지, 한승택 내야수 : 김하성, 안치홍, 최정, 오지환, 양석환, 허경민 외야수 : 이정후, 손아섭, 박해민, 나성범, 김현수 ------------------------------------------------------------------------- 포수 세대교체를 위해 차세대 수비형 포수로 한승택을 밀거 같아요 저번 국제대회에서도 괜찮았고, 내야는 백업 유격 오지환, 멀티 백업 허경민 데려갈거 같고 나머지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박병호 선수가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은거 같아 양석환 선수의 가능성도 있을거 같습니다. 투수12 야수 12가 된다면... 박해민 허경민 둘중에 하나가 빠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18/06/11 14:53
3루를 세명이나 데려가네요.
1,2루 제외한 유격수 3루수가 다섯명입니다. 허경민이 멀티가 된다지만 유격, 3루 위주 입니다. 2루는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18/06/11 14:29
제가 듣기로는 포수는 강민호 유강남 둘중 누굴 데려가느냐로 이견이 있는걸로 알고 있고..
장필준, 심창민, 최충연 셋 중에 둘을 데려갈텐데 누굴 안데려가느냐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가능하면 셋 다 데려가고프고 싶다는군요)
18/06/11 14:40
방금 고유라 기자가 실수로 기사썼다가 급하게 수정했는데 김광현은 안 뽑기로 했다네요.
근데 1분만에 다른기사로 급하게 바꿔서 엠바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삽푼걸로..
18/06/11 14:43
개인적인 생각인데 허경민은 안뽑을수 없을겁니다. 투수 12 야수 12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백업 돌리기 빡빡해집니다.
오지환의 국대승선 가능성이 희박한 이유도 그때문이고요.
18/06/11 15:01
수비가 최악인데... 약은...
괜히 환각수비라 조롱당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DH로 넣을 수 있는데 가뜩이나 인원 적은 엔트리에서 그럴려나요.
18/06/11 15:18
약은 뽑히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 기준으로 외야수비에서 최악 소리를 들으려면 나지완, 이양기 급은 되어야 하며, 과거 김경언이나 현재 최진행 보다는 나은 수비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두산은 팀컬러가 수비를 중시합니다. 그래서 지타롤로 굳어질 여지가 있는 선수는 생각보다 쉽게 버리곤 하죠. 이성열이 그랬고, 윤석민이 그랬습니다. 적어도 최근 2년간 외야수비문제로 약이 지타 컨버젼 이야기가 나온적은 없습니다.
18/06/11 15:21
흠 못하는 기준이 조금 다른것 같네요. 전 김재호나 류지혁이 왼쪽으로 가서 처리하는 경우도 많이 봐서...
어쨌든 제가 두산팬은 아닌만큼, 제가 잘 모르는 것도 있겠습니다.
18/06/11 15:24
지타로 나와버리면 다른 주전이 빠져버리니깐요.
작년까진 에반스 올해는 최주환 이죠. 두산이 파워히터가 늘면서 1루 지타 자리가 엄청 빡빡해 졌습니다. 약이 그래도 조금 괜찮아 지긴 했지만 외야 수비가 별로이긴 합니다. 최하급은 아니더래도 하급 정도는 .... 판단이 정말 구릴때가 많아서요.
18/06/11 15:07
솔직히 LG 팬분들도 이성적으로는 쉽지 않다고 보실겁니다.
다만 2014 때의 전례와 미필쿼터 등에 기대를 하시는거 일거고요. 박해민도 박건우가 건재했으면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박건우가 다소 부진함에 따라 승선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06/11 15:15
둘다 엘지팬인 저와 제 친구가 요즘 하는 토론은 오지환이 국대를 가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유격수 용병을 써야하나 백승현 장준원을 키워야하나 입니다 크크크
18/06/11 15:16
SK 팬 입장에서 유격수 용병은 그말싫이라... (고미디언과 대니 워스트...)
걍 박고 키우는게 정답일겁니다 크크크 3루 좋은 용병도 구하기 어려운게 현실이지않습니까
18/06/11 15:22
김하성보다 잘했으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주전 유격수 자리는 못들어가니까 백업내야수 자리를 노려야하는데 여기는 꼭 오지환이 아니라도 멀티 안되고, 수비가 최정상급이 아닌 선수가 들어가면 논란은 있었어요.
18/06/11 15:35
수비 주루 다 안딸리는데요?
수비야 다른 포지션이니 비교하는게 어렵다고 해도, 실제로 한 베이스 더가는 주력은 박해민에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스탯티즈 주루 관련 스탯도 현재 1위구요.
18/06/11 15:40
그 사항이야 공감갑니다.
솔까 킹하성에 비비기는 어렵다고 보긴 하는데, 수비가 멀티 포지션 능력이라 보면 인정합니다. 근데 주루는 인정못하겠어요.
18/06/11 15:41
오지환은 김하성이랑 비교를 해야죠?
글구 몇년째 도루 1위를 독식하고 있는 박해민 선수한테 스탯티즈 주루 1위 하나 떡 갖다 놓고는 안딸린다고 하는건 넘 뻔뻔하지 않나요?
18/06/11 15:50
오지환은 본인이나 팬이나 너무 밀어서 역반응 일어 나는게 심해서 그렇다고 성적도 딱히 꼭 뽑을 필요도 없고.. 조용히 나지완 처럼 타야 되는데..
18/06/11 16:00
나지완도 당시 안치홍 대신 왜 쟤가 뽑혔냐며 얘기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오긴 했죠.
지금의 오지환 논란보다는 그 규모가 작긴 했지만.
18/06/11 16:10
당시 2014년 때는 암묵적으로 각팀 미필 1명 차출을 하는 분위기라 안치홍 대신 나지완이 뽑혀도 상대적으로 논란이 적긴 했죠..
김상수, 황재균, 이태양, 김민성, 나지완, 이재학, 오재원, 유원상 등.. 어 그러고 보니 SK 미필을 아무도 안데려 갔었네요
18/06/11 16:09
강아랑 님//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타율로 선수의 타격을 평가하나요. ops나 wrc+로 평가하는게 가장 정확한 지표아닌가요. 타율로 선수 평가하시는 분인줄 몰랐습니다. 이만 야구에 대한 대화는 줄이겠습니다.
18/06/11 16:10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4인 명단
투수 이용찬 임찬규 정찬헌 최충연 양현종 함덕주 차우찬 정우람 임기영 박치국 박종훈 포수 양의지 이재원 내야수 안치홍 박민우 최정 오지환 김하성 박병호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손아섭 김현수 박해민 ----------------------------- 김재환이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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