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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1 16:51
박치국도 잘하는 선수 맞습니다..
최충연을 다음에 뽑더라도 이번엔 심창민이 가는게 더 좋은 선택 아니었나 싶네요. 답답하네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18/06/11 16:54
war이라는 스탯이 원래 조금씩 다 다른지라 선감독이 본 스탯은 다를수 있으니까요......
것보다 불펜에 있어서 만큼 war은 정말 애매한 스탯인데요.
18/06/11 16:58
가정을 해보자면
삼성에서 미필 셋을 뽑지 않고 박해민을 뽑는다고 가정하면 심창민과 최충연 중 하나를 뽑아야 하는데 옆구리는 박치국이라는 괜찮은 자원이 있으니 귀한 우완불펜 최충연을 데려간다 or 두산이 전부터 국대를 많이 나갔으니 이번에 박치국을 뽑아준다 옆구리가 둘이면 안되니 최충연을 데려간다 뭐 이렇지 않나 싶습니다.. 심창민은 국대 단골이였는데 정작 미필배려를 못 받네요 얼마나 억울할지
18/06/11 17:04
삼성 미필 3명이라서 뺀거죠.
다른말은 다 변명입니다. 정작 안타까운건 KT 고영표는 갈 만한 성적이고 미필배려도 없는데 못간게 아쉽네요.
18/06/11 19:27
심창민이 최충연보다 더 급할텐데...
안치홍 나자완이라 나지완이 나아가 꽉 차서 그랬다자만... 삼성에서 최충연을 꽂을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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