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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1 16:54
이럴거면죽이되든밥이되든 팀별로 미필티오받길바라네요
장난하는것도아니고 미필러두명때문에 이게 뭔 꼬라지인지... 약은 말해뭐합니까...
18/06/11 17:00
한화, sk, 기아, kt 제외하고 나머지 팀은 1명씩 미쿼터를 받은거나 다름 없습니다. 두산은 그동안 수고를 고려해서 2명 뽑힌거고.. 미필이 뽑히지 않은 4팀 중에서 국대 가능성이 있던 선수는 고영표 정도인데 kt 입장에선 많이 아쉽겠네요. 각 팀 1명씩 미필을 꼭 넣겠다가 아니라 가산점을 주겠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18/06/11 17:03
대놓고하자는겁니다. 무슨 시장흥정하듯 미필인점도고려해서~ 어쩌고하지말고 미필다 뽑고 나머지를 성적순이든 팀별이든 뽑아야지 매번 이러니 어처구니도없고짜증나고 그러네요
18/06/11 17:01
선동열이 얼마전 조상우 논란때 인터뷰로 국가대표 상징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상우는 무죄라도 안뽑겠다고 인터뷰 했었는데
김재환도 이거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는 없죠.
18/06/11 17:17
근데 이런 이유면 그냥 약빠는거 장려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럼 다들 성적이 더 압도적일꺼 같은데...
안 안빤애만 바보 아닌가 싶은데...
18/06/11 18:19
최고로 비겁한 타자겠지요
약먹고 근육 키운... 본즈가 왜 아직도 명예의 전당에 못들어가는지 생각해보라고 말해도 뭐 듣지는 않으시겠죠
18/06/11 17:56
그럼 애초에 조상우 안 뽑을때 꺼낸 얘기를 하면 안 됐죠.
"국가 대표라는 상징성이 있지 않나. 대표 팀 선발 규정은 실형을 받은 선수만 뽑지 않는 것으로 돼 있다. 하지만 조상우는 이미 팬들에게 너무 큰 실망을 안겼다. 유무죄를 떠나 국가 대표로서 지녀야 할 기본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혹여 무죄가 나오더라도 개인적으로는 반대 의견을 낼 것 같다"
18/06/11 18:10
선감독이 뽑기전에 입털어놓고 다른 잣대를 적용한건 추하긴 한데 애초에 두 건을 보는 시각이 다른가 보죠. 약쟁이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지금 크보판에서 클린하니 뭐니 따지면서 김재환이 안뽑힐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할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그냥 국내 타자 넘버원이라 뽑힌거에요. 비난은 감독이랑 선수가 알아서 감수하겠죠.
18/06/11 16:59
임기영을 도대체 왜뽑지??
차라리 사이드암 선발이 필요하면 고영표 이재학 한현희 사이드암 계투가 필요하면 박치국이 있으니 더하기 심창민 오현택 서균 거기다가 군필?!??! 기아팬도 작년에 너무 많이 던져서 올해 탈나서 안뽑혔으면 좋겠다는 애를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18/06/11 17:25
미필 쿼터 나눠먹기였으면 한화, 롯데, KT, 기아, SK에서 미필 선수가 갔겠죠.
KT는 없고 한화랑 롯데, 기아, SK는 군필인데요.
18/06/11 19:05
타팀팬으로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고영표 제외하고는 어필할만한 미필 선수가 없지 않나요? 이름이 오르내렸던 선수가 김재영, 한승혁 정도인데 자팀팬들도 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밀지는 못했던것 같네요.
18/06/11 19:47
'나눠먹기를 시전했다'라고 하셨으니 그렇게 대답을 해본 겁니다.
나눠먹기였으면 진짜 대놓고 나눴을 겁니다. 그냥 "기준없이 뽑았다"가 맞는거죠. 실제로 대부분 야구 팬들의 평가도 그렇구요. 사실 미필 쿼터 나눠먹기를 잘 한 건 지난 아시안게임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18/06/11 17:06
임기영은 무엇?
약쟁이 뽑자고 이정후를 거르다니? 심창민은 툭하면 주구장창 굴려놓고 막상 아겜에는 탈락시키네요? 오지환은 존버하더니 결국 뽑히네요 크크크
18/06/11 17:08
크읔 선감독 정후 컨디션 지켜주고 약쟁이 컨디션 망친다음 1점차 9회말 투아웃에 새워 욕먹이려고 선발한 그 큰뜻..야인으로 돌아가셔도 잊지 않겠습니다,
18/06/11 17:24
지난 아시아 태평양 대회 맞나요? 거기 참가선수들 죄다 후유증으로 부상이나 부진을 겪고 있는데...(대표적으로 박세웅, 장현식)
심창민만 잘 버티고 있는데, 선수 입장에서 매우 허탈겠네요.
18/06/11 17:28
아 역겹네요 진짜.
야구 끊길 잘한거 같아요. 평생 크보 볼 일 없을듯. 국대에 약쟁이가 왠말입니까 와 태극기 똥칠하는것도 유분수지 와
18/06/11 17:37
허허... 정말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오네요. 되도 않는 변명으로 일관할 거...
김성근의 말은 김성근의 말로 반박 가능하다더니 이젠 선동열이 그렇군요. 국가대표이기에 실력으로 뽑았다 => 이정후, 심창민 탈락, 박건우, 임기영 선발 군 미필 고려 안 했다, 실력으로 뽑았다 => 오지환, 박해민, 박치국 선발 내야 멀티 뽑으려 했으나 잘하는 선수가 없었다 => 허경민 탈락, 오지환 선발 한 포지션에서 잘 하는 선수를 뽑고자 했다, 실력으로 뽑았다 => 박해민, 오지환 백업으로 뽑았다 가장 충격적인 건 김재환 선발과 이정후 탈락이군요. 선동열 당신, 기아 감독 때부터 이런 저런 변명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이쯤되면 진짜 양심도 없네요.
18/06/11 18:28
지금의 타격생산력은 허경민이 오지환보다 다소 앞서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허경민을 멀티로 보기엔 최근 몇년간 3루 외의 출장수가 너무 적었고(2016년부터 2루 4이닝, 유격 14이닝), 타격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의 차이도 컸습니다(2016년부터 3년간 평균 War* 1.72 / 3.58, wRC+ 87.1 / 112.8).
물론 애초에 대표팀 선발에 일관성 있는 기준도 없는데다, 이번 기용에도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고, 김* 선발과 이정후 탈락이 충격적이라는 점에는 십분 공감합니다..
18/06/11 17:59
딴건 모르겠고 약쟁이 뽑힌거 보니 앞으로 모든 팀들 공평하게 약을 장려하면 좋겠네요. 쉴드치는 인간들 보니 약을 안 빠는게 바보같습니다. 하긴 박태환도 약쟁인데 아직도 영웅이니 머니 하며 빨면서 국대도 뽑히는걸 보니 약쟁이 안 뽑을 수가 없었겠죠. 진짜 미개한 인간들 많아요.
18/06/11 18:15
엔트리 논란을 김재환 하나로 덮다니 진짜 두산팬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네요 크크
기왕 뽑힌거 나머지 두산선수들은 밥값하고 김재환 넌 끝까지 삽질만해서 다시는 국대 뽑히는일 없길...
18/06/11 19:49
이해가 안가는게 임기영은 어차피 군필이고 국대뽑힐 성적도 아닌데 뽑아놓고
심창민이나 최원태는 미필에다가 성적도 좋은데 안뽑고...
18/06/11 19:52
야구 올해 한번도 안보고 스연게로만 가끔 접하는데
이정도 되니까 약재환 뽑혀도 무덤덤 합니다 까는분들은 그래도 애정이 남아있는듯...
18/06/11 20:41
올해 오지환이 김상수정도 하고있는데 뽑혔다면 욕할만 하지만 올해는 감독 취향으로 뽑힐법한 정도죠. 사실 논란이야 될 수 있지만 다른 엔트리에 물음표가 많아서 욕이 희석되는 느낌 크크
이왕 갔으니 잘 해서 제2의 나지완만은 되지 마라...
18/06/11 20:50
최소한 약에 대해선 KBO에선 강한 처벌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것이라는걸 상징하는 엔트리가 아닌가 봅니다.
약빨고도 삼진 머신인 최진행보면 난 놈은 난 놈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가능하면 팬들 의견도 좀 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18/06/11 20:53
은메달 기원합니다.
절대 객관적이지 않은 선동렬의 정치적인 역량을 보여준 대표팀이네요. 이정후 안뽑은건 이종범같이 친한 후배 아들도 안뽑았다는 쇼가 아닐까 그리 생각합니다.
18/06/11 21:22
넥센, kt는 대놓고 엿먹이고 돈많은 오너 대기업 몇몇 구단이 혜택 나눠먹는 셈이네요.
유도, 빙상 등 국대 선발에 비리 투성이인 종목 많지만 썩은 지수 야구가 압도적 1등라고 봅니다.
18/06/11 23:16
군대 다녀오는 것처럼 약물도 2군 선수들이 로테이션 정해서 '복용 >> 자수 >> 징계'를 계획적으로 하면 좋겠네요. 징계만 살짝 받으면 국대까지 갈 수 있는데 안 할 이유가 없네요.
혹여 국대에서 맹활약하면 우리혐 처럼 우리약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8/06/12 08:43
뭐 야구 결과만 1주일에 한번씩 몰아서 확인하는 초 라이트 팬인데도 엔트리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약쟁이 실드에 반론 펴봤자 뭔 의미 있나 싶고,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해도 이정후 뺀 것도 엄청 의문이네요. 그냥 다들 지멋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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