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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2 22:25
저는 르브론의 그간 행보를 생각해 볼 때 필라델피아 가지 않을까 했는데
요새 나오는 뉴스들 보면 레이커스를 더 마음에 두고 있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18/06/12 22:57
마엠이 내년에 확정 샐러리 1위더라고요 140m인가
레이커스가 30m 정도인가 그렇고 샐캡 여유를 말한거였는데 마이에미가 덤핑이 가능한지 몰라서
18/06/12 23:57
드라키치로 제임스존슨이나 타일러존슨을 같이 보내고 화싸를 처리하던지 웨이터스, 올리닉을 보내든지 하면... 불가능 하겠군요
이 정도면 와도 의미가 없네요 재창단수준이라..
18/06/12 23:15
휴스턴은 폴나가는데 저정도는..
르브론은 슬슬 은퇴생각하면 레이커스, 욕심이 더있으면 필라봅니다. 가족들은 이미 LA생활하고있고 르브론 본인도 LA에서 생활하면서 은퇴이후를 생각하는거 같던데..
18/06/12 23:54
폴이 휴스턴에 집팔았다던데 나가면 휴스턴은 1617로 회귀죠. 4쿼터만되면 하든 퍼지던...
르브론은 웨이드인터뷰보면 레이커스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서부를 진짜 올려고 할지...
18/06/13 04:22
16-17 시즌 종료 시점에서 클리퍼스와 맺은 기존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태였고, 특히 이게 플레이어 옵션이라 계약을 만료시킬지 아닐지를 폴이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하면, 즉 옵트 인을 한 채로 트레이드 되면 기존의 계약을 그대로 이적 팀이 이어 받아 다른 팀으로 가서 1년 뛰는 거였고 옵트 아웃을 하면 FA가 되는 거였죠. 만약 폴이 옵트 아웃을 하고 FA로서 휴스턴에 갔다면 새로 계약을 체결하고 연봉도 정하고 했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옵트 인을 해서 원래 받던 연봉 그대로 잔여 계약 기간을 채우는 것(단 그 대상이 클리퍼스가 아닌 휴스턴으로 대체된 것 뿐)을 선택한 거죠. 한 마디로 신규 계약을 맺은 게 아니라 기존 계약 그대로 클리퍼스가 휴스턴에 넘겨줬다 보면 됩니다. 트레이드란 게 원래 그런 거고요.
18/06/13 09:04
(수정됨) 요즘 슈퍼스타들은 참 멋없는 시대 같아요
듀란트는 컨파에서 7차전 혈투끝에 진팀한테 가서 쉽게 우승하고 르브론 홈커밍하고도 우승 더하려고 다른팀기웃거리구요 조던이 그랬다면 디트가서 리핏하고 시카고 3핏 휴스턴가서2핏후에 다시 시카고 3핏 그리고 레이커스 가서 3핏도 했을지도요 그냥 필잭슨 감독하고만 같이해도 최소11번은 우승할테죠 시카고6번 레이커스 5번 그럴일도 없겠지만요 만약에라도 르브론 듀란트가 6우승 6파엠해도 조던의 6우승 6파엠 보다는 훨씬가치가 떨어져보입니다 우승팀 찾아서 슈퍼스타가 저니맨이 되는 시대 낭만도 로망도 없고 멋도 없어요 돌아와서 우승까지 하고도 다른팀 기웃거리다니요 르브론 듀란트는 프랜차이즈 슈퍼스타로 우승할만한 선수들인데 말이죠 그냥 오로지 슈퍼팀 슈퍼팀 마치 대기업들간에 담합같은 불공정 거래를 보는 불편한 기분이 들어요
18/06/16 19:09
르브론과 어빙으로도 못잡은 골스입니다.
어중이 떠중이로는 택도 없다고 생각해요. 휴스턴에 합류하는게 유일하게 비벼볼 수 있을꺼 같은데 하든과 스타일이나 포지션이 겹쳐서 -_-;;; 오히려 휴스턴은 올해 폴조지가 있었으면 우승했 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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