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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14 08:47:18
Name 삭제됨
Link #1 https://www.mlb.com/video/cishek-duensing-play-left-field/c-2150952683
Subject [스포츠] [MLB] 극한의 좌우놀이.jpg(스압)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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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Warriors
18/06/14 08:50
수정 아이콘
김성근 전감독도 이거 비슷하게 한적 있지 않아요?? 기억이 날듯말듯...
18/06/14 08:52
수정 아이콘
2007년에 조웅천을 투수-좌익수-투수 시킨적이 있습니다
RainbowWarriors
18/06/14 08:58
수정 아이콘
맞네요. 제가 가득염만 자꾸 생각났는데 정확하게는 조웅천-가득염-조웅천 이었구만요. 감사합니다.
18/06/14 09:00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선구자(?)십니다 흐흐
young026
18/06/14 15:44
수정 아이콘
사실 KBO에서 저거 제일 먼저 한 건 92년 이광환입니다.
bellhorn
18/06/14 18:26
수정 아이콘
그건 지명이 있고없고가 커서..
위원장
18/06/14 08:53
수정 아이콘
시프트도 많은 시대니까 공이 그 쪽으로 안간다는 확신만 있으면 시도해볼만한 작전인거 같아요.
18/06/14 08:58
수정 아이콘
‘매든’이라서 더 가능한거 같네요 창의력대장~
더미짱
18/06/14 09:02
수정 아이콘
투수가.... 강판된 다음에 다시 등판이 가능한거였나요?
이러면 왼손투수랑 오른손투수 짝맞춰서 외야수 같은 자리 하나 수비연습시키고 타자 맞춰서 한명은 외야 한명은 투수로 계속 교대 가능한 건가요?
아직도 모르는 규칙이 너무 많네요 ㅠㅠ
손금불산입
18/06/14 09:07
수정 아이콘
불펜으로 내려오는게 아니라면야 수비위치 바꾸듯 편하게 바꿀수 있나봅니다
오우거
18/06/14 09:08
수정 아이콘
지명타자 제도가 있다면
저렇게 하는 순간 지명타자 자리가 날라갑니다.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리그라서 가능한 작전.

아니 뭐 지명타자 제도가 있어도
9회쯤에 무조건 막고 경기를 끝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이 방법을 쓸 수도 있겠구요.
18/06/14 09:09
수정 아이콘
강판이 아니라 단순 포지션 변경이라 가능한거고 투수한테 외야수 연습시키면 투수가 못하겠다고 때려치우겠죠 크크
멍청이
18/06/14 09:11
수정 아이콘
이 경우는 선수교체가 아니라 '수비위치변경'이에요.
18/06/14 09:37
수정 아이콘
교체 아웃된 것이 아니라면 수비위치 변경은 몇 번이든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수비위치 변경이구요. 예전에도 몇 번 나왔습니다.
이걸 경기 전체적으로 쓰기 어려운 이유는 첫 번째로 DH가 있는 상황에선 DH가 소멸됩니다.
두 번째로 DH가 없는 상황이라도 투수가 2명 들어가기 때문에 타격에서 엄청난 손해를 봅니다.
세 번째로 투수가 있는 코너 외야 쪽으로 어려운 타구 날아가면 2루타 3루타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
경기 막판에 한 두 이닝 정도나 쓸 수 있는 작전이죠.
18/06/14 09:49
수정 아이콘
투수포지션의 수비위치 변경은 몇번이고 가능한건 아니고 회수제한이(이닝당 한번)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투수 -> 야수 -> 투수 는 가능한데
투수 -> 야수 -> 투수 -> 야수는 불가능.
마지막 변경때 시셱이 내려오고 전담 좌익수가 들어간것도 규정때문일거예요
18/06/14 10:55
수정 아이콘
아... 이닝당 등판 숫자는 규정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아마야구에서 야수가 투수 가서 잡고 나중에 다시 야수로 뛰다가 마무리 등판하고 했던 거랑 헷깔렸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8/06/14 09:03
수정 아이콘
매든이 매든 했네요
18/06/14 09:04
수정 아이콘
매든이 매든해버린..
18/06/14 09:06
수정 아이콘
매든했네
세종머앟괴꺼솟
18/06/14 09:21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10년 전에 했던 거네
콜드플레이
18/06/14 09:29
수정 아이콘
??? : 거봐, 내가 선진야구 한거라니까.
정지연
18/06/14 10:17
수정 아이콘
오타니를 선발로 쓰다가 좌익수 수비로 뺐다가 마무리 시키면..?
18/06/14 10:5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실업야구 시절 최동원 선수가 국제대회였나 선발로 나왔다 1루수 갔다가 마무리해서 승리와 세이브를 모두 챙긴적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8/06/14 10:29
수정 아이콘
캬 김성근 그는 대체..
bemanner
18/06/14 11:16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야구나 사회인 야구에서 주로 쓰던 걸 메이저에서도 쓰는게 신기하네요.
치토스
18/06/14 11:19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야구에서나 보던걸 메이쟈에서
잉여레벨만렙
18/06/14 11:36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있는 게 더 웃기네요
VinnyDaddy
18/06/14 11:52
수정 아이콘
고시엔인줄...
18/06/14 13:22
수정 아이콘
역대급 좌우놀이 그 것도 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타자 스위치 히터였고
투수도 스위치 피쳐였음

좌타석에 들어오니 투수 왼손잡이 글러브 끼고 등판
히터 우타석으로 바꾼다고 함.
투수 오른손잡이 글러브로 갈아낌
히터 좌타석으로 바꾼다고 함.
투수 왼손잡이 글러브로 갈아낌
감독 심판한테 뭐라뭐라 함. 문제없다고 함.
히터 우타석으로 바꾼다고 함.
투수 오른손잡이 글러브로 갈아낌

히터 빡쳐서 그냥 그자리에서 침.
땅볼인가 삼진 당한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영상 볼 수 있을까요?크크
RainbowWarriors
18/06/14 14:26
수정 아이콘
switch hitter vs switch pitcher 로 검색해보니

https://youtu.be/-2oD8KzxS14

이게 나오네요.
18/06/14 17:09
수정 아이콘
이 사건 이후로 팻 밴디트 룰이 생겼죠. 스위치 투수 - 스위치 타자일 경우 투수가 던질 손을 고르고, 타자가 이후 들어설 타석을 고르는 것으로...
18/06/14 13:53
수정 아이콘
아마야구에서 보던 일이네요. ^^
과거 배명고 유격수와 에이스, 4번타자를 겸하던 김동주가 이런 경우가 있었던 걸로...
사실 이건 딱히 김동주 아니어도 너무 많은 사례이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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