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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8 20:47
저는 솔직히 김신욱 만큼이나 구자철도 잘할지 의문이네요.
구자철 보단 차라리 투박하더라도 활동량 좋은 선수가 기성용 파트너로 훨씬 더 좋아 보이는데.. 구자철은 이제 국대에선 뜬금골 외엔 미드필더 역량으로선 기대도 안됩니다.
18/06/18 20:54
구자철 수비시키면 투박하고 활동량 많은 미드필더로 되죠
슈틸리케 4-2-3-1 시절엔 공격하려고 하니깐 기성용이랑 템포 안맞아서 이도저도 아니었는데 오늘 어떻게 쓸지 한번 지켜봐야 된다고 봅니다
18/06/18 20:05
(수정됨) 김신욱.. 믿음이 안가네요
이근호, 권창훈, 김민재가 빠진게 너무 아쉽습니다. 권창훈이 이번 월드컵 에이스 역할을 해줄 줄 알았는데 그들이 다 빠져버리니 스쿼드 질이 너무 떨어졌네요.
18/06/18 20:09
풀멤버였으면 얼마나 좋고 재밌었을까 생각이..
그리고 동빠 아닌데도 기량 기준으로 이동국 추가해서 이동국, 염기훈이 같이 마지막 불태우는 거 보고 싶었는데
18/06/18 20:16
442 아닌가요?
김신욱 황희찬 손흥민 구자철 기성용 이재성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 조현우 이렇게 인 것 같더라고요 김신욱 구자철 워스트 봅니다...
18/06/18 20:24
저도 말씀하신 라인업으로 442일줄 알았는데 방송사에서 뜬걸로는 기구이 3미들 손 김 황 3톱 433이라고 합니다. 어찌됬든 기성용 죽어나는 조합...
18/06/18 20:25
이재성이랑 손흥민이 사실상 프리라
4-4-2로봐도 되고 4-3-3으로 봐도 된다고 봅니다. 구자철이 공격 많이하면 워스트될거 같고 수비를 많이하면 키플레이어 같습니다
18/06/18 20:16
4-2-3-1 같은데... 신감독 이거 이제껏 듣도보도 못한 라인업으로 나오네요... 잘 못 되면 어마어마하게 질타 받을텐데 제발 잘했으면...
18/06/18 20:23
442해서 손흥민 윙으로 쓰는건 골안넣겠다는 이야기랑 같은거라 윙흥민 442는 가능성없고 플랫 433 형태의 구성이 아닌가 싶네요
18/06/18 20:32
저는 진짜 대체 왜 김신욱 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피지컬은 좋은데 피지컬 활용할줄도 모르고 그 키에 공중볼 경합도 근성있게 잘 따내는것도 아니고 키에 비해 공은 잘 다루지만 그것도 국내한정이고 활동량이나 수비가담이 좋은것도 아니고 골 결정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완전 예전 조재진 다운그레이드 버전인데 차라리 이승우가 나은데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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