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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6 18:01
최근 빠따가 정진호 보다는 박세혁이 낫다고 본거겠죠.
양의지라는 큰 산 때문에 박세혁이 포텐에 비해 타격기회가 적긴 합니다. 그렇다고 DH주자니 최주환과 오쟁 둘다 써야겠고.. 양의지도 지난 경기 쉬었고, 뭐 나름 해봄직한 선택이라고 봐요. 정진호도 외야수비가 아주 좋진 않거든요. 박세혁이 보기보다 발고 빠르고 센스도 없진 않으니 여유 있을때 테스트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용병오면 이런 경기는 더 하고싶어도 못할테니까요.
18/06/26 18:05
조수행이 올해 타격이 꽤나 괜찮아 보이는데 기회가 좀 적게 가는 느낌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올해 우익수 자리에 마가 끼긴 끼었네요. 나는 우익수다 경쟁에서 국해성이 정말 좋은 감을 유지할때 큰 부상 당하고... 김인태가 드디어 포텐이 터지는건가 싶더니만 부상 당하고....
18/06/26 18:15
올해 엔씨가 너무 호구가 되다보니 감독이 '뭐...엔씨 상대론 저렇게 해도 이기겠지?' 하면서 짰나보군요.
엔씨 팬들한테는 객관적인 전력평가를 떠나서 되게 기분나쁠 것 같은데...
18/06/26 18:19
그렇게 평가하기엔 박세혁 제외한 라이업은 풀전력 입니다.
올해 우익수가 하도 말썽이다 보니 실험해보는거죠. 켐프때 연습도 시켜봤다고 하니간요....
18/06/26 18:21
좌익에서도 헬인 애를 어찌 우익에......
나름 발도 빠르고 캠프에서 연습 시켜봤더니 의외로 괜찮았나 보져 뭐.... 양의지가 잔류 하게 되면 진지하게 포변을 고려 할지도 모르고요.
18/06/26 18:44
가장 수비 안되는 외야수가 가는 자라가 좌익인데, 차라리 우익 박세혁이 불안하면 조수행이나 정진호로 바꾸는게 낫지,
한명 자리 바꾸고 외야알바로 코너 짜면 경기 터질지도 모릅니다.
18/06/26 20:10
왜 박세혁이 우익수야? 라고 묻는건
두산 야구 잘 안 본다는 증거기도 합니다. 주구장창 내내 우익 구멍에 박세혁 쓰겠다고 몇 개월을 이야기했는데 용병 오기 전에 써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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