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29 00:56
근데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최고 결정권자인 감독 마음대로 선수 선발/기용도 못하면 감독을 왜 뽑는지... 대통령이 장관 & 청와대 비서진 결정의 최종권한 갖듯이...
18/06/29 01:10
1.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뽑았다 -> 감독 인맥 축구다.
2. 축협이 원하는 선수를 뽑았다 -> 축협 적폐 꺼져라. 1. (신태용 감독이) 쭉 국대 넘버원이었던 김승규 대신 조현우 선발출전 시킴 -> 조현우 빛빛빛 2. (신태용 감독이) 부상으로 아웃된 선수들 제외 그나마 잘하는 장현수 선발출전 시킴 -> 융퉁성없다. 국대 감독 어렵네요..
18/06/29 01:05
한국인 감독이 자기와 잘 맞는 선수를 뽑았는데 그 선수가 못했다 (성적이 안좋으면 못한 선수는 꼭 있다)- 인맥축구
외국인 감독이 자기와 잘 맞는 선수를 뽑았는데 그 선수가 못했다 (성적이 안좋으면 못한 선수는 꼭 있다)- 축협이 꽂았다 가불기는 적당히 씁시다.
18/06/29 01:07
김민우선수는 연대시절 무단으로 프로계약하려다 걸려서 제명된 케이스인데 학연으로 몰아가고, 어제 나왔던 윤영선이야 말로 대표적인 신태용의 인맥인데 말 한마디도 안나오는거보면 그냥 못할때만 인맥얘기 나오는거 같은데요.
롤에서 팀이 질때마다 주작 외치는 철없는 애들이랑 뭐가다른지 모르겠네요.
18/06/29 01:22
왜 프레임이 선수선발로 가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선수 선발은 감독고유권한인데
장기적인 비전없이 그때그때 하는 주먹구식 운영에 시스템이 있어도 그걸 맘대로 무시하는 현 축구협회 회장이 문제지 특정 선수나 감독이 문제가 아니죠 감독이나 선수는 결과에 책임만 지면 되지 적폐세력이 아니예요
18/06/29 02:13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날까..라고 이정도 논란이면 선수선발도 문제있다고 볼수있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그게 9할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18/06/29 01:31
여기서 중요한 요지는
1.선수선발에 축협이 개입하는가->X 2.감독이 선수선발에 인맥이 작용하는가는-> 작용할수도있고 안할수도있다 인데 어느국대나 감독이 잘알고 전술에 맞는 선수를 선발하기때문에 인맥축구의 여지는 있습니다. 지금 대표팀 멤버만봐도 신태용의 성남시절 선수들-윤영선 홍철, 올대출신 선수들-손흥민 황희찬 장현수 정승현, u20출신-이승우 등등으로 나눌수있고 여기서 그동안 대표팀에 꾸준히 뽑히던 선수들 제외하면 신태용의 인맥이 작용했다고 할수있죠.
18/06/29 01:38
이번에 축협 라인 어쩌구 하면서 나오는 연대라인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가 싶긴 했습니다. 축협에 없는 김호곤 쫒아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18/06/29 01:41
아무리 깐깐하게 봐도 허정무호 이후로는 대표팀에 학연 지연 문제가 있었다고 의심할 만한 근거가 없어요.
위에서 언급된 '극히 특별한 경우'란 조광래호 때 축협의 개입 시도를 말하는 것이겠죠. 솔직히 당시 상황 생각해 보면 개입 시도했던 축협도 이해가 갈 정도였고요. (풀백 자리에 풀백을 안 세우고 센터백만 세우고 있었습니다. 축협 이회택 측의 입장은 제발 오범석 좀 뽑아보라는 거였고, 오범석은 누가 봐도 국대급 풀백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때 축협의 '외압'시도는 곧장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조광래가 외압설 언론에 흘리자마자 언론 대폭발했으니까요. 전형적 축구 야당인사였던 조광래가 한치의 고민없이 외압설을 터뜨릴 수 있었다는 건, 그런 사건 자체가 이례적인 것이고 그 이례적 상황에서조차 축협은 감독에게 의견을 전달할 뿐 감독에게 뭔가를 강제할 권한은 없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18/06/29 02:25
만약, ‘인맥 축구’가 감독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거나 좋아하는 선수를 뽑는 것이라는 뜻이라면, 그것은 맞는 말입니다. [감독은 본인의 축구 철학에 맞는 선수를 선발하고, 기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그 책임도 감독이 고스란히 떠안는 것입니다.]
본문에 잘 설명되어 있군요.
18/06/29 02:38
여기서 문제를 찾는 부분은 그럼 도대체 어떤 선수를 인맥으로 선발 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제발 없는 문제 좀 그만 만들어요. 연대랑 싸우고 자퇴한 김민우가 축협에서 사퇴한지 오래인 김호곤 인맥으로 발탁되는 선수가 되질 않나. 국대에 연대 출신 4명 중에 4명 전부 자퇴생입니다.
18/06/29 02:39
제 생각에는 글쓴이 분은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거 같네요. 아니 감독이 써봤고 잘 아는 선수 뽑는게 잘못된건가요? 물론 그 선수가 뽑힐때 최근 경기력이 안 좋은데도 뽑는다고 비판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거 감수하고 데려가면 그에 따른 책임은 감독이 지면 되는겁니다. 그걸로 끝이에요.
그렇다고 신태용 감독이 친분으로 뽑았다고 하는 선수들이 못했나요? 윤영선 선수 김영권 선수와 같이 독일 공격 잘 막아냈습니다. 그걸로 된거에요. 전 이게 왜 문제가 되고 이슈가 되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진짜 정도껏 합시다.
18/06/29 02:57
감독이 써봤으면 못하는 선수는 거르고 잘하는 선수를 남겨야죠. 그리고 님말대로 감독이 책임지면 되겠네요. 그게 제 주장의 요지에요. 친분으로 뽑았다고 나쁜건 아니건 아니고 못하는데도 친분으로 남기니까 그게 문제죠
18/06/29 03:10
그들이 대표팀에서 부진하고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면 곧 인맥으로 선발된 선수라는겁니까? FC 코리아 훌리건님 좀 작작하세요.
18/06/29 03:12
김민우에 대해서 아십니까? 장현수에 대해서는 아세요? 그냥 그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다. 딱 그거밖에 모르실텐데 어떻게 그들이 학연 지연 친분으로 대표팀에서 중용됐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18/06/29 03:22
월드컵에서만 부진한게 아니라 그전부터 부진했습니다. 님이야 말로 월드컵 부진만 보신듯 그러니까 그런소릴하지. 두번째는 저도 모르죠 그러니까 물어보지 않습니까?
18/06/29 13:52
김민우는 월드컵 전에 K리그에서 날아다녔습니다.
장현수는 FC도쿄에서 주장이였구요. 일본에서는 외국인 선수에 대한 왠만한 믿음이 있지 않는 이상 주장 안시킵니다. 월드컵 부진만 보신거 맞는데요?
18/06/29 10:43
월드컵전에는 무조건 믿고가는 김앤장이라는 소리가 많았는데요? 이게 실력으로 뽑힌거죠. 월드컵 전에 장현수 빼야된다는 기사나 자료 링크좀요.
http://naver.me/xTrB9LaZ 일단 제의견 뒷받침하는 링크하나 남겼습니다. 쫄리면... 아시죠?
18/06/29 21:53
그 닉네임 님// 월드컵 전 링크는 밑에 걸었는데 다시 쓰겠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kyvAfyo89z0&t=6s
18/06/29 02:43
'선수가 제일 문제가 맞지만 그 선수 출전을 막지 않은 감독이나 협회도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 감독의 선수 기용에 대해서 축구협회가 관여를 해야 된다는 겁니까? 그게 바로 적폐입니다.
18/06/29 03:04
일할때도 대리가 똑바로 못하는걸 가만히 냅두는 과장이 있으면 부장이나 차장이라도 나서서 그 과장을 짜르던가 그 대리를 짜르던가 해야죠 그게 회사가 망하는거 보다 낫지 않나요? 감독이 못하면 감독이나 선수를 둘 중 하나를 짤라야죠 그게 월드컵 16강 탈락보다 낫지 않나요?
18/06/29 03:07
뭐 어떻게 하라는겁니까? 멕시코전 패배 후에 축구협회 긴급 회의라도 열어서 장현수는 빼자는 결정을 내려서 신태용 감독한테 강제로 통보라도 했어야 했다는 겁니까? 진짜 작작하세요.
18/06/29 03:08
신태용 감독의 계약기간은 월드컵 기간이 끝이고 이제 곧 재계약을 제시할지 새로운 감독을 찾을지 축구협회 측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판단할겁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뭔 16강 탈락 위기니 축협에서라도 감독한테 압력을 넣었어야 했다는 식의 스포츠의 기본도 모르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까.
18/06/29 03:16
그 선수가 만약에 계속 잘하다가 이번에 잠깐 실수한거면 님말이 맞겠죠. 하지만 그 선수는 예전부터 계속 못했었습니다. 그 감독도 이번에 본게 아니라 꾸준히 봐왔습니다. 그러면 출전안시키는게 상식 아닌가요?
18/06/29 03:19
장현수는 수비라인을 컨트롤하는 수비진 리더였고, 독일전에서도 결국 출전했습니다. 윤영선과 오반석, 정승현의 A매치 경험을 모두 합쳐도 10경기를 간신히 넘는 상황에서 장현수의 출전은 그냥 처음부터 결정사항이었습니다. 어느 전문가의 예상 라인업을 봐도 장현수가 빠진 적이 있습니까? 같은 논리는 김영권에게도 적용되지만 김영권은 플레이로 증명했습니다. 장현수는 이번에 그러지 못했던 것 뿐입니다.
18/06/29 03:25
수비진 리더라.. 참네.. 오프라인에서 지인한테 면전으로 대고 얘기하실수 있어요? 못할거면 중간이라도 해라고 경험이 적어도 패널티킥 주는 선수보다 낫죠. 어느전문가가 그런예상을 하던가요?
18/06/29 03:28
왜 못합니까. 한국 국대에 커맨더형 수비수는 그동안 장현수밖에 없었고 그게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중용된 이유였는데요? 그냥 장현수 욕하셔도 된다니까요. 제가 언제 부진하지 않았다던가 비판이 잘못이라고 했습니까? 뭔 축협이 장현수를 뺏어야 한다느니 인맥이니 친분이니 하는 개소리만 하지 말라고 했죠.
18/06/29 03:40
RedRays 님// 커맨더형 수비수라.. 이쯤되면 지능적 안티인가 싶네요. 전 그 선수 욕한적 없는데요. 어느정도의 잘못이 있다고 했을 뿐이지. 그럼 축협 잘못은 단 1도 없나요?
18/06/29 09:25
월드컵 전만해도 케이리그의 모든팬들이 자기팀에 장현수 온다하면 두팔벌려 환영했을걸요?
예전부터 계속 못했다구요? 다른 선수들은 더 못했는데요. 그냥 축구 평소에 안보시면 가만히 계시길.
18/06/29 10:27
그 닉네임 님// 누가 두팔벌려 환영합니까 크크크 그럼 월드컵 전에 비난 여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인터뷰는 뭐죠? 다른 선수들은 못하건 말건 적어도 팀에 민폐 끼치는 선수는 빼야죠.
18/07/02 10:44
라티 님//
본인이나 좀 주관적인 생각을 여기에 쓰지 마시고 간직하세요. 무슨 지금이 2018년인데 협회가 선수를 쓰는것에 관여를 하라고 난리신지 원.
18/06/29 02:53
FM을 하다보면 오만 코치와 스카우터들이 이 선수 한번 보라면서 저에게 외압을 가하죠. 저는 보통 외압에 굴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선수만 쓰는데 이게 바로 인맥축구입니다.
18/06/29 03:03
이건 뭐 종교적 믿음의 영역이네요. 김민우와 장현수는 이번 월드컵 상황에서 어느 감독이었어도 뽑히고 기용되었을 선수들입니다. FC 코리아 팬들이 그들의 플레이 때문에 화가 나든 말든 이건 변하지 않습니다.
18/06/29 03:23
장현수가 못했으니 욕하세요. 그리고 장현수 기용한 감독의 책임이 있다고 마음껏 생각하세요. 하지만 무슨 감독이 안뺐으면 축협이 뺐어야 했다느니 장현수를 친분 때문에 기용했을 것이라느니 하는 님의 저열한 생각은 그만 좀 표현하시고요.
18/06/29 13:50
국민을 모독하긴 뭘 모독합니까. 장현수는 누가봐도 월드컵 가는게 맞는거였는데..
이미 경기 그만큼 뛴 선수를 도대체 대표팀 경력 10경기도 안되는 선수를 쓰는거보다 당연히 맞는거 아닌가요? 저 포함 제 주변에서도 장현수 독일전에 쓴거 좀 놀라긴 했습니다. 이미 엄청나게 정신적으로 타격을 많이 받은 선수를 독일전에서 잘하면 좋으나, 못하면 완전 다시 나락에서 빠져나올수 없을거 같다구요. 적어도 인터넷 댓글상에서 하는 그런 쌍욕은 한적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님 기준으로 생각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대부분의 국민의 생각이 아니라, 악플러들 생각이겠지요.
18/06/29 21:40
월드컵전에 평가전 안보셨나.. https://www.youtube.com/watch?v=Ne2vmbwhsig&t=65s 누가봐도 월드컵 안가는게 맞습니다.
전 월드컵에 쓴다는 거 자체에 놀랐죠. 솔직히 제 생각이 여론의 생각이랑 비슷한데 그러면 여론이 다 악플러들 집합체 인가요?
18/06/29 03:14
축협은 적당한 감독을 선발하고 그 감독이 원하는 바를 이루게끔 도와주는 역할이 딱 맞습니다. 거기서 더 개입하려 드는 건 바지사장세우는 거죠. 애초에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감독이 제일 크게 지는 겁니다. 마음에 안 들었으면 선수선발에 개입할 게 아니라 감독을 해임해야죠. 그게 꼭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겠습니다만.
18/06/29 04:31
재밋네요..
이래서 네이버 베플에 이집트 축협보다 못하고 한국축구는 학연/지연/으로 막장이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이 되나봅니다.
18/06/29 07:40
저야 축알못이지만 인터넷에 이렇게 축잘알님들이 많으신데 왜 우리나라가 이렇게 축구 후진국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나중에라도 네이버 투표같은걸로 선수 선발하고 베스트 11뽑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기술이 발전하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 (야 저xx 빼! 같은거) 분석해서 실시간으로 선수도 교체하고 전술 변화도 하고 그러면 좋을거 같네요. 기대해봅니다.
18/06/29 08:39
저도 축알못이지만, 좋은 아디이어네요!! 투표처럼, 네이버 베플로 경쟁을 해서 공감수 1위 댓글로 선수선발과 전술을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그렇게만 된다면 비싼 국대감독도 필요없을 것 같아요. 훈련도 인터넷 생중계로 하고, 훈련끝나고 피드백도 선수들이 각각 네이버 댓글확인을 통해서 해버리고 그러면 되겠네요.
18/06/29 10:31
그런식으로 비꼬실 필요없습니다. 저희는 못한걸 못했다고 하고 그러니 빠져달라는 겁니다 한국 월드컵을 위해서 인터넷은 즉흥적인 글인데 무슨 선수선발을 즉흥적으로 하나요
18/06/29 13:41
모든게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됩니다.
모든 감독들은 본인의 축구 스타일이 있고, 본인이 선호하는 선수들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 스타일에 부합하는 선수들은 당연히 어드벤티지를 가지는 거구요. 그리고 왠만한 감독들이 한번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본 선수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가져가는 편입니다. 이미 검증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거고.. 일반 팬 입장에서야 검증안되었더라고 누구를 써라 누구를 써라 하는데.. 문제는 그 선수를 본인이 많이 봐온 선수만큼 검증 할 시간이 현재 대표팀 시스템에서는 주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 홍명보 감독 처럼 시간이 정말 촉박하게 된 경우엔 올림픽 대표 시절 그대로 엔트리 가져가는수 밖에 없죠. 뭐.. 그리고 이건 외국인 감독이 와도 똑같습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을 무조건 뽑을 수 밖에 없는데, 그 선수가 못하게 되면 또 인맥축구니.. 이제는 뭐 협회에서 꽂았니 등등 많은 말들이 돌 수 밖에 없죠. 제일 큰 문제는 우리 팬들이 오래 기다리질 못한다라는 겁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사실 축구강국이 아니고,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유럽 진출하고 하는게 참 신기한 나라인데.. 이걸 무슨 우리가 16강 밥먹듯이 간 것 처럼 팬들이 생각하니 문제인거죠 뭐.. 몇번 지고 하더라고 감독이 본인 축구를 하게 만들어 줘야 하는데... 사실 이번 신태용감독만 해도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 남겨놓고 감독되서 월드컵까지 간 케이스로.. 선수를 검증이니 뭐니 할 시간도 없었던 감독인데, 결과는 어떤가요. 스웨덴전 그렇게 했다고 아예 개 쌍욕을 먹고, 멕시코 또한 스웨덴 보다 나았으나 또 욕.. 독일 이기니 선수들이 잘했지 감독이 잘했냐 등등 아이고...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감독 믿고 쭉 간 케이스가 없습니다 한국은.. 히딩크는 아예 특이한 케이스였구요. 리그까지 포기하면서 합숙했었던 감독이라 성적을 떠나 호흡이 안맞을래야 안맞을수 없는 케이스죠. 아무튼 좀 믿고 참아줍시다. 제발좀..
18/06/29 13:46
그리고 감독이 못하니 협회에서 선수뽑는거에 대한 제동을 걸어라는 무슨 다시 80년대로 돌아가는 소리 인가요..
선수 뽑는것에 대한건 감독에게 맡기는게 맞는거죠. 그에 대한 책임도 감독이 지는겁니다. 협회가 누구 넣어라 누구 빼라 하면 감독 무슨 필요 있나요. 협회에서 다 알아서 하면 되죠. 협회에 무슨 부장 하나가 감독부터 선수평가까지 다 해서 보고서 내고 협회 승인 받아서 진행하면 되겠네요. 감독은 무슨 필요 있나요 그럴거면. 아예 필요한 훈련도 외부에 노는 감독들 이용해서 시간제로 써서 협회장 승인 받아 그대로 하면 되겠네요.
18/06/29 21:25
협회에서 누구 빼라 누구 넣어라라고 하라는게 아니라 협회도 어느정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협회가 무슨 감독 선수랑 동떨어진 단체인가요? 그들과 직결 되는 단체인데 그들이 못하면 100% 그들탓으로 돌리고 그들을 방관한 자기와는 아무 관련 없다는 듯이.. 말하는게 참.. 협회가 무슨 동네 축구회 단체도 야구단체도 아닌데 너무 자기와 연관없다는 듯이 말하니까 좀 아니라는거죠. 대리가 못하면 그 과장이나 부장이 사장에게 욕먹듯이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단체면 책임도 같이 져야한다는 겁니다.
18/06/29 21:51
무슨일에 책임감을 져야된다는건가요? 월드컵 16강 탈락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는건가요? 아니면 선수선발에 대해서 책임을져야한다는건가요? 이 둘은 굉장히 다른겁니다.
18/07/02 10:42
무슨 축구가 1:1 플레이를 하는 경기입니까..
11명이 하는 경기인데, 1명 탓할거면 축구 볼 이유도 없어요. 협회는 슈틸리케 빨리 경질 못하고 다른 대체감독을 못구한 잘못이 제일 큰거죠. 선수 선발에 대해서 어느나라 협회가 간섭을 합니까 아이고.... 밑도 끝도 없이 선수하나 맘에 안드니깐 협회라도 나서서 빼라. 답이 없네요.
18/06/29 21:37
팬들은 수개월 전부터 그 선수가 여러 평가전에서 트롤하는걸 꾸준히 봐왔습니다. 그래서 월드컵 전 인터뷰에도 비난 여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식으로 인터뷰도 받았고 충분히 월드컵 나가면 안되다는 검증을 받았습니다. 한국 축구가 솔직히 순전히 그 선수 때문에 떨어졌고 감독이 검증된 대로만 했어도 최소 8강은 갔을테고 독일 2대0 바르는 경기력이면 4강도 갔겠죠.
18/06/29 21:57
그 기사들 댓글들보면 그래서 누구 쓸꺼냐 장현수가 못하긴하지만 얘가 최선이다라는 댓글들이 대부분인데요. 혹시 월드컵전에 장현수 빼고 [~쓰자] (반드시 누구쓸껀지가 들어가야합니다. 설마 누구넣을지도 모르면서 쓰시는건 아니죠?) 라는 뉘앙스의 기사있으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잘하면 선수덕 못하면 감독탓의 논리도 너무 웃기네요 크크크 님의 논리대로라면 이번월드컵때 잘한 김영권은 국민 욕받이 수준이었는데 그걸 기용한 신태용이 잘한점은 하나도 없고 그냥 김영권이 잘한거겠네요??
18/06/29 22:06
아니 그 선수 뺀다고 굳이 누굴 넣을 필요가 있나요? 교체 선수들도 있는데 그 링크 보니까 욕이 훨씬더 많던데요? 보고 싶은거만 보시는듯. 제가 언제 [ 잘하면 선수덕 못하면 감독탓]이라고 했습니까. 잘하건 못하건 감독의 책임이 있다는거죠. 님이 세번째 말한 선수도 독일 선수 발에 맞은거 그냥 앞으로 찬거 아닌가요? 동네 조기 축구 회원도 할수 있는 수준인데..
18/06/29 22:11
[아니 그 선수 뺀다고 굳이 누굴 넣을 필요가 있나요?] 뭔 논리에요 대체? 축구 10명으로 해요? 그럼 누구넣냐구요. 월드컵전에 장현수 대신에 누구 넣으라는 자료 갖고와달라구요. 무작정 욕하는거 말고.
교체선수들이라고 얼버무리지마세요.
18/06/29 22:16
한국 국대가 10명 밖에 없나요? 제가 언제 열명으로 하랬습니까.. 무작정 욕하다뇨 님이 댓글단 링크 댓글 좀 보시죠;; 그 사람들이 다 무작정 욕하나요?
18/06/29 22:19
굳이 누굴 넣어야할 필요가 있나요? 이 문장은 뭡니까 대체 그럼?
네. 무작정 욕하는데요? 누구넣어야 된다는 댓글은 하나도 없습니다만. 님이 말해보세요.
18/06/29 22:28
전 누구 빼고 누구 넣으라 한적 없습니다.. 손흥민 황희찬 문선민 구자철 기성용 이승우 수세송 이재성 김영권 김신욱 이용 11명 되네요. 10명이서 할필요 없죠
18/06/29 22:44
그 닉네임 님// 예를들면 그렇다는 거죠 그래요 골기퍼 넣으면 벌써 열두명이네요 여기에 님 말마따라 포지션 맞는 사람 남은 선수 중에 적당히 집어넣으면 되겠네요 이게 무슨 열명입니까
18/06/29 22:55
이상한걸로 트집잡는다고요?? 진짜 축구 안보시는 분인가
포백에서 센터백 두명 누구쓸지좀 알려주세요. 자꾸 [적당히] 집어넣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그런식으로 회피하지 마세요. 님의 논리가 [나는 장현수가 실력으로 뽑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그걸 증명하려면 월드컵 전에 장현수보다 훨씬 잘하는 같은 포지션의 선수가 있었지만 신태용이 장현수를 고집했다는 증거가 있어야죠. 저는 장현수보다 나은 센터백이 없다고 하는데 자꾸 장현수빼고 적당히 다른 애 넣으면 된다고 하시면 어떻게하나요
18/06/30 08:45
그 닉네임 님// 빼고 누구 쓰라는 말은 디시인사이드 축구 관련 갤에 있으니 찾아보시면 되고 연세대 학연으로 뽑다보니 전체적으로 못하는 선수가 많이 나왔는데 그 중에 그 감독이 자기 스타일이랑 맞는 선수가 그 선수여서 뽑은걸 수도 있죠
18/06/30 10:14
결국 본인 입으로는 누구쓰라는 말 절대못하고 고작 하는말이 디시에서 찾아보라는거네요. 거기다가 학연드립까지^^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77443 학연드립에서 gg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당신이 축사국임을 증명한걸로 만족하렵니다 하하
18/06/29 22:26
https://www.youtube.com/watch?v=kyvAfyo89z0&t=6s
여기 댓글들 죄다 월드컵이후에 쓰여진 댓글인데요? [월드컵 전에 장현수빼고 ~넣어라]라는 기사나 댓글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왕이면 댓글보기쉬운 포탈사이트로요. 유튜브말고. 아니면 님이 말해보시던가요 크크크
18/07/02 10:48
그 검증이라는 건 축구인들이 아닌 당신같은 악플러들에게 받았겠죠 아이고.
본인이 검증하는 사람이세요?? 그냥 장현수 싫다 안보고 싶다가 훨씬 솔직하고 보기 낫습니다. 무슨 이걸 협회가 선수선발을 하니 마니 까지 가져갑니까 참.
18/06/30 08:54
대부분이 그러니까 뭐 좀 확장해서 국민이라고 할수있죠 그리고 다수가 그러면 인정할 법도 한데 저분이 자꾸 비열하니 뭐니 무시하니 기가차서..
18/06/30 10:55
상대적으로 부진한 활약 보인 선수들이 실력이 아닌 다른 요인으로 뽑았다고 하셨던데 그게 말이나 됩니까. 그런 논리면 뮐러, 이과인 등 기대이하의 활약을 보여준 축구강국 선수들도 실력 외적인 요소로 국대 발탁된거군요.
18/06/30 13:58
프로에서 연봉=실력입니다. 장현수가 실력이 없었다면 연봉도 작았겠죠 몸값 몸값하잖아요
그리고 지금 장현수보다 연봉 많은 한국 축구선수 몇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