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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9 03:02
(수정됨) 저건 피파에서 제제 들어가줬으면 좋겠네요
모르면 맞아야 까진 아니더라도 배워야겠죠? 리버풀이 아시아에서 버는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18/06/29 03:12
전 세계적으로 욱일기를 모르거나 패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반 이상일텐데 어쩔수없죠.
우리도 이탈리아의 파시즘 상징, 아르헨티나가 혐오하는 국기같은거 모르잖아요?
18/06/29 12:06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uri4you&logNo=22087207748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말씀듣고 검색해보니 진짜 생소하네요. 이탈리아 여행가서 기념품으로 있으면 멋모르고 살 듯
18/06/29 03:22
사실 저런 모양이 디자인적으론 예쁘긴 하죠.
많은 사람들이 의미를 잘 모를 수밖에 없구요. 그래서 한중일 외 사람들이 쓰면 무덤덤하더라구요.
18/06/29 04:51
모를수도 있지 뭘 무식하니 마니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사람들 중에 객관식으로 그나마 잘 알려진 미국 남부 반란기 고르라고 하면 맞게 고를수 있는 사람 몇 %나 될까요.
기니에서 평생 축구만 하다가 온 23살짜리 친구가 저 멀리 동북아 역사 모르면 무식한건가요.
18/06/29 08:40
뭐, 욱일기를 패션으로 인식하는거야 잘 모르면 어쩔 수 없다고는 보는데, 그와는 별개로 저 선수가 싫어지고 저 선수 있는 팀 망하라고 빌고 싶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네요. 리버풀 팬들에게는 굉장히 죄송스러운 말이지만, 쟤 있는 동안에는 리버풀이 대회 컵 못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8/06/29 08:50
모르는건 가르치거나 알려주면 되죠
반대로 글쓴분은 아프리카 침략 역사나 심볼에 대해 전부 다 아시나요? 저걸 알려줘도 그래도 난 쓸래 한다면 몰라도 진짜 모르고 했다면 알려주면되죠. 무슨 살인을 모르고 저지른거도 아니고..
18/06/29 09:38
저 깃발이 단순히 일본 제국만 상징하는 거면 그냥 동아시아 역사 모르네... 하겠죠. 우리도 아프리카 역사에 무지하니요.
헌데 '전세계급 흑역사'인 "제국주의 시절'을 상징하는 것이라서 모르면 불쌍하다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기니도 그 시절 제국주의에 무쟈게 희생당했을텐데요.
18/06/29 11:27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저 문양이 새겨진 셔츠를 입었다면 문제삼을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자기 몸에 새긴 문신이 가지는 의미정도는 모르고 싶어도 알고싶고 알게되지 않나 싶어서 저는 이건 좀 이해심 발동이 안되네요
18/06/29 13:24
야이 xxxxx 너 뭐하는 놈이야 ㅡㅡ... 아 담 시즌 레플 케이타로 지를라고 했는데 아놔... 제라드 등번호까지 받은 놈이 저 모냥이라니 아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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