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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2 10:35
귀화전 네티즌: 헬조선이니 무조건 귀화해라! 그게 너한테 남을꺼다!
귀화후 네티즌: 지 살자고 나라를 버렸네! 저거저거~ 축구계 스티븐 유닷! 죽여~~!!! 네이버 댓글 예상해봅니다;
18/07/02 10:40
아직 1군 무대 안 뛰어본 선수인데 논하기에는 일러도 너무 이르죠.
유망주 앞일은 한치 앞을 알 수가 없는거라 정말 최악의 경우 한국 A팀도 못 뛸 수도 있습니다.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거 같지만요.
18/07/02 10:38
(수정됨) 어차피 귀화해도 A팀 대표 평생 못뛸 수도 있는거라, 이강인 입장에서도 차기 아시안게임까지는 두고본 다음 결정하는 게 낫겠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면 굳이 귀화할 이유도 딱히 없을 거 같네요.
18/07/02 10:38
굳이 벌써부터 정할 필요가 있나요.
귀화하더라도 나중에 귀화하면 될텐데. 오히려 이강인 입장에서는 양국을 두고 쏠쏠하게 써먹을 카드네요.
18/07/02 10:41
귀화하면 군대문제에서 자유로워짐. 대신 스페인 국대에 뽑힐 수 있을까? 장담하기 힘듬
귀화 안하면 군대 가야함. 하지만 그럼 대한민국 국대 뽑힐 가능성은 매우 높고, 월드컵 무대도 뛸수있을듯. 아시안게임으로 면제가능성도 있음 벌써 정할 단계는 아닌것 같네요.
18/07/02 10:44
스페인국적이 있으면 좋죠. 스페인팀에서 외국인쿼터 안써도 되니까.
스페인 국대를 뽑겠다는 의미는 아닐겁니다. 다만 이중국적이 허용이 안되는 한국인 이강인의 경우는 다른 국적 선수들과 다르게 결정하기 힘들죠
18/07/02 10:48
그쪽에서는 충분히 나올만한 얘기죠.
귀화하면 외국인 쿼터? 도 덜 잡아먹고, 귀화 시키고 별로면 버려도 본인들한테 불이익 올건 없고 ㅡㅡ;;;
18/07/02 10:53
군문제도 군문젠데 클럽입장에선 논EU 쿼터 없애는 게 클겁니다.
확실히 가치있는 자원이긴 한가보네요. 견적 안나오면 바이아웃도 최저한도로 맞추고 귀화 얘기 없이 그냥 방출했을 것 같은데. 물론 이강인 선수입장에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고 클럽이 욕을 대신 먹어주진 않으니 잘 선택해야겠네요.
18/07/02 10:54
군문제 라는게 큰거긴 한데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가 있을텐데 그거 하나로 결정할만한 문제는 아니죠.
뭐 본인이 선택할 일이고 만약 스페인 국대까지 갈만한 재능이 된다면 굉장히 매력적이죠.
18/07/02 10:54
뭐 커리어만 놓고 봤을 땐 귀화하는 게 여러모로 득이 되겠지만
한국 아예 안 올 생각 아니면 귀화하긴 힘들겠죠. 보나마나 욕을 어마어마하게 먹을 텐데
18/07/02 10:58
그런데 아시안게임 급의 대표팀 커리어는 귀화해도 발목 안잡나요?
U-20인가 U-23 이상 대표팀 경력 있으면 귀화해도 새 나라 국대로 못 뛴다고 들은 기억이 있는데...
18/07/02 11:01
저도 그게 궁금해서요..
성인대표팀은 확실히 안될거 같은데. 유쓰는 어느 선까지 허용되는지.. 그걸 감안하고 지금 귀화제의를 하는건가 싶어서요.
18/07/02 12:08
라리가 클럽 비유럽 선수 쿼터는 유스 시절부터 있었다거나
5년 이상인가??? 7년 이상인가???? 라리가에서 선수생활 하면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확실 하진 않지만 그런류의 규정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18/07/02 16:08
아니요. 5년 이상거주하면 보통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하기에 비유럽선수가 되지않는거지, 국적 취득을 하지않고 그냥 있으면 그대로 비유럽선수로 분류됩니다.
18/07/02 11:20
피파나 대륙협회 주관 대회가 아니면 A매치까지 뛰어도 귀화 가능할 겁니다.
5년 이상 거주해왔고 현재 거주 상태여야 하고... 디에고 코스타가 친선경기 2경기인가 브라질 대표로 뛰고서도 스페인 대표로 귀화해서 월드컵 2번 뛰었죠.
18/07/02 11:27
https://en.wikipedia.org/wiki/Kevin-Prince_Boateng#International_career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U-21까지 독일에서 뛰고 성인은 가나로 뛰고 있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18/07/02 11:25
디에고 코스타가 브라질대표로 두경기 뛰고 스페인으로 갈아탔습니다.
2013년 3월에 브라질 대표로 친성경기 두경기뛰고 7월에 스페인 국적 취득, 다음해 3월에 스페인대표 데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국대레벨에서는 친선경기만 뛴 경우에는 바꿀수 있다고 하는군요.. 5년거주룰인가도 있는데 단순히 청대뛰었다고 국대를 다른 나라에서 못뛰는건 아닙니다. 라키티치도 스위스 u21에서 뛰고 크로아티아 선택했죠.
18/07/02 12:17
클럽에서 외국인쿼터에 적용 안받고 병역 있으니 귀화가 좋은 선택 같기도한데,
손흥민급 이상으로 터지면 한국에서 생기는 수입도 상당하고 은퇴이후도 비단길이 깔릴꺼 같네요. 그리고 만에하나 잘못되면 양동현 처럼 K리그에서 활약 할수도 있고요.
18/07/02 11:18
저는 본인 인생 생각해서도 귀화가 나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프로 경력 제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덜컥 귀화부터 했다가 혹시라도 나중에 예기치않게 축구 경력이 끝나기라도 하면 스페인에서 나머지 인생 책임져 주지도 않을거잖아요? 가족, 지인 등등 다 한국에 있는데 벌써부터 결정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스페인 클럽에서 1군 주전 정도는 충분히 몇년간 뛴 다음에 하면 모를까
18/07/02 11:36
벌써 가족들은 이강인선수 뒷바라지를 위해서 스페인에 가있는 상태입니다. 나머지 친소관계는 모르겠구요. 이미 이강인 선수도 스페인에 산지 꽤오래됐고 스페인어도 잘하죠. 축구선수 커리어가 만약 끝난다고 하더라도 유럽 축구산업 규모를 생각해본다면 후에 직업을 얻을 기회도 적어도 한국보다는 높겠죠.
18/07/02 14:18
이미 어린나이에 스페인으로 가족이 다 넘어간 상황이라.. 가족 지인은 뭐 걸림돌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뭐 국내에서 축구하는 친구들도 경력 끝나면 남은 인생에 대해 막막해 하긴 마찬가지라서.. 오히려 해외가 축구선수 그만둬도 본인이 축구 쪽 일하고 싶으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을거에요. 단순히 애국심을 떠나서 보면 귀화하는 선택이 본인에게는 훨씬 더 많은 장점이 있을 수 있을겁니다.
18/07/02 11:26
황선홍, 이동국, 박주영, 손흥민... 등등...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스트라이커가 되었을때...
먹을 욕생각하면..귀화하는게 본인을 위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_-;;;
18/07/02 11:27
야구의 차승 백이라는 선례를 보면 꼬일 경우 한도 끝도없이 갈 수도 있는 문제라서 일단 다음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까지는 두고보고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알아서 잘하겠죠 뭐.
18/07/02 11:32
소속팀입장에서는 군대+논eu 문제가 해결되는거고
스페인팀 입장에서는 탑급 유망주를 스페인국적으로 데리고 오니 (거기다가 다른 나라처럼 이중국적이 아니되는 케이스) 스페인 국대급으로 크지 못하더라도 다른 나라 주전이 될수있을만한 선수를 빼앗어오는 이점도 있죠.
18/07/02 11:33
본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기에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가 지인이라면 귀화 반대할것 같습니다.
선수시절동안은 분명 본인에게 득이 많을껍니다. 국가대표가 굳이 되지 않는다해도 이제 스페인은 자국리그와 같을테니 적응없이 바로 안착할 수 있고 멋진 선수생활을 보낼수 있겠죠. 문제는 은퇴하고 난 뒤겠죠. 본인 커리어를 준수하게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은퇴뒤에는 스페인에서보다 한국에서 더욱 대접받으며 살수 있을겁니다. 더불어 한국-스페인 국적 비교시 한국 승이죠. 유로권이라는 잇점을 제외하면 개인적으로는 한국 국적유지로 손해보다는 이득이 많으리라 봅니다. 문제는 결국 병역일껍니다. 도박을 거냐. 아니면 현실적인 선택을 하냐. 현명한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18/07/02 11:34
(수정됨) 선수로서 실리적인면에서는 귀화가 좋죠.
논이유 to 없이 라리가에서 활동 가능 , 병역 걱정 x , 국가대표 일정에서 장기간 비행 x로 혹사우려 크게 덜고요. 잘풀려서 스페인 국가대표가 될 경우 국대에서 족적을 남길 가능성은 한국 대표팀과는 비교가 안돼죠. 일단 선수 보호에 있어서 방패막이 돼줘야할 축구팬들도 손흥민에게 월드컵 , 병역 해결을 위한 아시안게임 뛰는걸 "한국에 태어났으면 그정도는 감수해야제~ 병역 해결은 니 개인적 문제지~" 하면서 월드컵에서 국대를 위해 헌신한건 당연한걸로 치부하고 아시안게임 이후 아시안컵까지 굴려서 선수 갈아버리는게 당연하다고 한 목청 올리고 있는게 현실. 하지만 이강인은 귀화를 안할것 같습니다 크크크 사실 발렌시아 지역지의 이번 보도도 아시안게임에 강인이 뽑아가라는 압박성 기사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도 크게 나쁘지 않게 보는것이 이강인은 아시아 u-23 수준에서는 충분히 먹힐만할 자원이라는것을 툴롱컵에서 스스로 입증했기 때문에 나름 합당한 압박? 이라고 봅니다 크크크
18/07/02 11:40
롱런할거라 예상한다면 군대문제 해결 고려해서 귀화하는게 맞는데, 롱런할거라는 전제 자체가 하이리스크죠.
백차승이 얼마 못 던지고 어떻게 됐는지 아시면...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닙니다.
18/07/02 11:41
축구 선수 생활하기에는 귀화가 나을 수 있는데, 그 외에 모든 면에서 국적 유지가 나아보입니다. 병역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스페인 귀화하고 나면 날고기는 선수들 사이에서 One of them일 뿐이에요. 그런데 국적 유지하고 손흥민까지 갈 것도 없고 기성용 정도인 빅리그 주전 레벨 정도만 올라가면 우리나라에서는 Only One 수준입니다. 박지성 선수 커리어 대단하지만 그 정도 커리어 갖고 있는 선수들 잉글랜드 국적으로는 넘칩니다. 잉글랜드 국적이었다면 절대 지금처럼 희소성 덕분에 맨유 앰버서더 달고 계속 이곳저곳에서 언급되지는 않을거에요. 그리고 선수 생활 이후도 생각해야죠. 귀화하고 나면 한국에서 좋은 소리 절대 못 들을거고 한국 한번 오기도 힘들겁니다. 그런데 귀화 안하고 일정 레벨만 올라가면 축구 선수 커리어 이후에도 한국에서 할 일이 널렸어요. 지도자 자격증 따고 나면 K리그 클럽이나 축구협회에서 부르려고 난리일겁니다. 예능이나 광고 출연 같은건 보너스구요.
18/07/02 11:49
결국 용꼬리냐 뱀머리냐 문제네요.
용꼬리 장점은 군에 안 가는 것 + 용머리가 될 가능성. 적어주신 뱀머리 장점이 꽤 매력적인데다가 뱀머리도 군대 안 갈 가능성이 있으니... 급하게 선택 안하겠네요.
18/07/02 11:50
1. 알아서 생각할 문제라고 봅니다.
2. 지인이라서 조언해야 한다고 하면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자고 할 것 같습니다. 성공을 하든 못 하든 귀화는 그 장단이 극명합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귀화를 안 하는 것에 무슨 장점이 있냐' 라고 하실 지 모르지만 단적으로 손흥민이 만약 스페인 선수였다면 지금처럼 수많은 CF 를 체결하는 스타는 되지 못했을 테니까요. 3. 별개로 이강인의 경우는 성장에 있어서 대한민국 유스 시스템, 유소년 클럽, 축협도 상당히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발렌시아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도 이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링크 덕분이었습니다. 때문에 귀화를 선택한다면 그들이 느낄 배신감은 정당하며 질타를 한다면 그 질타도 정당하다 봅니다. 물론 일반 팬은 이강인이 귀화해도 뭐라 욕할 정당한 권리는 없죠.
18/07/02 11:50
편법 불법 사기 거짓말 등 없이 당당하게(?) 귀화한다면 비판하거나 비난, 또는 욕할 생각 없습니다.
저라도 그렇게 할테니까요.
18/07/02 13:47
이승우처럼 안되려고 이미 스페인 가기전부터 이강인 부모님이 사전에 다 알아보고 가족 전체가 스페인으로 넘어가서 거기서 자리잡고 살고있습니다
아마 현재 이강인이 생활하기에는 한국보단 스페인이 더 편할겁니다.
18/07/02 11:57
스페인 생활이 큰 부담(어렸을적부터 생활해왔다고 하니)없고 지속적으로 살아가는데 무리 없다면 귀화 괜찮지 않을까요?
다만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이 많을테니 한국에서 축구 관련 활동을 하는 것은 꽤 어렵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한국 국적으로 남아 있으면 은퇴 이후에 얼마나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18/07/02 12:02
백차승씨 5월에 국적회복 소송 또 패소했더군요.축구는 뭐 스페인1군에서 못살아남아도 할곳은 많으니 미국 일본에서 못살아남으면 갈곳없는 야구와 비교하긴 힘들겠지만.
18/07/02 12:04
메시도 유스일 때 그렇게 귀화하라고 했다는데 메시 귀화했으면 이미 본인 커리어에 월드컵 우승 유로 우승 다 있을테니 펠레랑 어깨 나란히 하고 있으려나요 크크크
18/07/02 12:05
우리나라 예전에 해외진출한 유망주들에게도 비슷한 기사 많이 나오지 않았었나요?
유망주는 커봐야 아는거고 지금 그저 그런 선수들이 나중에 대성할수도 있는거고.. 오히려 병역면제 걸린 국제대회에 뽑아달라는 언플중 하나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는데.. 저는 그쪽에 한표 던집니다 흐흐
18/07/02 12:07
11살부터 스페인에서 생활해왔는데..; 귀화한다고 해서 딱히 병역문제 해결을 때문이 아닌것 같네요,,, 거의 반쯤은 스페인 사람일땐데.
18/07/02 12:13
기성용이 4년 월반한 적은 있는데.. 이번 아겜에 강인이 뽑히면 6년 월반이네요. 툴롱컵 보면 4살 위 외국인들한테 그닥 꿇리는 느낌은 없던데,..
18/07/02 12:18
솔까 이건 구단이나 지역사회에서 그냥 흔들어본건데.. 선수 입장에서 2년은 정말 크지만 그 축구 인생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는게 더 큰 이득같습니다. 우리나라 탑레벨 선수라면요..
결정은 본인이 하는것이고 그 리스크도 본인이 짊어져야 하니 현명한 선택을 알아서 잘 하겠죠.
18/07/02 12:25
굳이 지금 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스페인에서도 입지가 공고해지면 그때 해도 안늦죠 그냥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만으로도 본인에게 득이니까요
18/07/02 12:33
이승우같은 케이스 때문에 유스는 커봐야 안다가 맞는 말이지만 그거 감안하더라도 나이대비 이강인이 생각보다 엄청 잘하긴합니다.
귀화하면 조금 슬프긴하겠네요.
18/07/02 13:04
(수정됨) 8년 살았으면 귀화해도 딱히 욕먹을꺼 같진 않은데... 지금도 반 스페인 사람 아닌가요?
결국 용의 꼬리 vs 뱀의 머리, 단타 vs 장투 존버인데... 알아서 잘 결정할듯 이거가지고 '왜 우리 강인이 국대에 안넣어서 소중한 인재 놓쳤냐' 이딴 소리만 안나왔으면
18/07/02 13:55
이강인이 스페인에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어린 시절을 한국에서 보내고 넘어간거라 귀화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본인 입에서 한마디도 나온 적도 없고
예전에 이승우도 귀화루머가 있었는데 루머였죠 게다가 김학범 감독이 이번 아겜에 데려갈 확률도 조금 있고
18/07/02 14:01
제가 조언자라면 일단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고 하겠네요. 아직 어리고 앞으로의 상황변화를 지켜볼 필요도 있으니까요. 다만 당장 골라라 라고 하면 국적유지쪽에 무게가 기울지 않을까 싶구요. 아직 어린선수라 멘탈관리도 필요하고 군대는 10년 이상의 여유와 기회들이 있고 스페인팀 쿼터때문에 국적을 바꾼다라면 걍 중하위권 팀이나 다른리그가면 되니까요.
18/07/02 14:21
그러한 생각보다는 손흥민 선수 케이스 때문에 그럴겁니다 아마도..
현재 최고의 커리어를 달리고 있는데, 군 문제가 해결이 안된상태라서.. 이번에 아시안게임 메달 못따면 사실상 무조건 군입대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문제는 병역 해결 후에 다시 지금정도의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냐에 대부분이 회의적인 반응이라.. 축구선수 뿐 아니라 운동선수나 기타 다른 재능을 가진 자식을 둔 부모들은 아마 상당히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한국 국적이 짐덩어리가 아니라, 군문제가 짐덩어리에요 사실.
18/07/02 14:37
귀화하면 군대 걱정 없이 라리가에서 뛸 수 있고, 만약 1군급으로 안되더라도 유럽 다른 리그에 충분히 갈 만 할겁니다.
프랑스 리그나 네덜란드 리그에서 뛸 정도만 돼도 K리그보다는 백배천배 나을겁니다... ㅠㅠ
18/07/02 17:40
(수정됨) 귀화해도 되지만 본인손해일 확률이 더 높죠
한국 대표팀으로 조금만 잘해도 광고에 지도자 자리나 해설등할수도 있구요 귀화하면 소탐대실 될수도 있어요 스티븐 유같이요 귀화해서 잘될수도 있지만 대신 한국 대중들이나 매체하고는 안녕이죠 우리국대보다 스폐인 국대들기 힘들텐데요? 월드컵 못나갈 확률이 더 높죠?
18/07/02 18:32
귀화해도 되긴한데 스페인에서 어느정도 살아남는다고 해도 한국국적인게 유리하지 않을까요? 용꼬리보단 뱀머리가 돈을 많이 벌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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