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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2 19:02
커즌스는 생각보다 컨텐더급 재능은 아님+온볼플레이어+멘탈리티 불안+악성부상으로 인해 가치가 많이 떨어졌죠. 샐캡이 없는 리그라면야 이것저것 감수하고 영입해볼만도 한데 샐캡이 있는 이상 잘 못 영입했다간 말 그대로 짐덩이가 되는지라...
송직히 저 변수 중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건 멘탈 잡는 것 뿐인데 그럼 커즌스가 아니죠 흐흐 개인적으로 제일 맞는 옷은 지금 뉴올이라고 보는데 어찌될지...
18/07/02 19:55
샌안이 이대로 버텨본다고 해도 어차피 볼장 다본 레너드는 아쉬울 게 없는 상황이에요. 결국 카와이 원하는 대로 안 해주면 샌안은 다음 시즌 플옵도 장담 못합니다. 기량이 더 하락할 토니파커와 지노빌리, 파우 가솔에... 현재 긍정적인 소식은 단 하나도 없어요.
레너드 비위 맞추고 결국 이득 많이 봐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마 필라쪽으로 갈 확률이 높겠죠. 스퍼스는 이 트레이드에서 손해 많이 볼거라고 봅니다... 결국 팀 코어인 시몬스, 엠비드가 나간다는 건 어불성설이고 펄츠 + 1라픽 or 사리치 or 코빙턴 정도 정도가 필라가 제시할 수 있는 맥시멈이라고 봅니다.
18/07/02 19:59
레너드가 또 마냥 태업 하기도 힘들죠.
아무리 에이스급 재능이라고 하지만 부상 핑계로 안 나가면 유리몸 판정이고 진짜 그냥 태업하면 쓰레기 멘탈로 찍힐테니까요. 게다가 언플 하자니 언플 상대가 [능력만 있으면 누구든 싸그리 로테 돌리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폽 입니다. 아무리 선수가 슈퍼갑인 느바라지만 2년을 태업으로 찍히면 살아남기 힘들죠. 샌안도 어차피 레너드 없는 1년 버텼으니 레너드가 땡깡 놓으면 약하게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18/07/02 20:20
제가 매직이라면 르브론을 얻었으면 우승을 노려야하기에 카와이를 어떻게 해서든 얻고 그다음 커즌스도 노리겠습니다
나머지는 롤플레이어 잘만 채우면 골스하고 한번 붙어볼만 할것 같습니다 건강한 르브론 카와이 커즌스면 승부걸만 하죠 아 근데 르브론이 4년 계약이군요 당장승부아니라도 내년이나 내후년 우승노릴수도 있겠군요 4년동안 한번만 우승해도 레이커스는 대성공일지도요
18/07/02 20:21
카읍읍 팔면서 잉그램 빠진 쿠즈볼 패키지 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죠. 식서스도 마찬가지.
all nba 퍼스트팀에 DPOY 레벨 선수 받으면서 1년 통으로 날린 펄츠도 안 뱉으면 양심이 없는 것. 근데 카읍읍은 식서스보단 레이커스를 선호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자존감이 낮다고 하더라도 연차 차이가 있는데 엠비드 사이드킥으로 가는 것보단 연차나 위상 모두 압도적인 르브론 제임스 사이드킥 하는 게 낫지 않을까...
18/07/02 20:39
이번 시즌까지는 르브론도 그렇고 모든 팀들이 골스 그래 1년 더 해먹어라 이런 마인드인거 같아요.
처음으로 우승 도전을 포기한 르브론을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르브론이 LA에서 우승하려면 적어도 2년, 그것도 오프시즌마다 대박을 연속으로 터뜨려야 가능할거 같습니다.
18/07/02 21:10
앤써니는 저번 여름에 오클 외에도 휴스턴 등 몇몇팀 이 서로 노린다는 소식 듣고 그럴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는데 왜 그럴까 했었습니다.
역시나 오클에게 빅엿으로 돌아갔군요.
18/07/03 09:49
저역시 LA가 올해 무리하지 않을걸로 봅니다.
햄튼5가 건재한 골스를 깨기 힘든데 유망주 팔면서 무리할 이유가 없죠. 르브론과는 클탐이 참 좋은 그림일 듯 싶고, 아버지도 레이커스 출신이라 왠지 가능성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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