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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5 22:30
바르테즈 크크크크
디테일하게 볼게 많았던 경기로 기억합니다. 그날이 온 구티,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는 지단의 장악력, 베컴대신 나와 한건 해낸 솔샤르, 분노의 베컴 등등..
18/07/05 22:36
저는 2000년대 축구는 호돈과 지단으로 설명된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형과 메시가 그때도 이미 등판했긴 했었지만.. 2010년대는 오롯이 그들의 시대니까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스램제 어쩌고 저쩌고 해도 베컴>>>>>넘사벽>>>>스램제
18/07/05 22:48
베컴은 꽤나 과소평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삽질의 임팩트들이 크긴 하지만(98년 월드컵 퇴장, 유로에서의 런던 대공황슛 등등등) 가짜 이후 국데에서 그만큼의 찬스메이킹이 가능한 확실한 잉글랜드 선수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18/07/05 23:24
내용과는 상관없는 질문인데...
2000년대 초반엔 '센터링'이란 말을 많이 써는데 언제부턴가 그 단어를 '크로스'가 대체했잖아요. 02월드컵 중계보면 그때도 센터링이라 하고... 언제부터 자취를 감췄는지 궁금하네요. 센터링이란 단어가 콩글리시였나요? 원래 크로스가 정확한 어휘인가요??
18/07/05 23:28
일본식 영어 조어였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영어로는 크로스로 쓰이는게 맞고 그래서 국내 방송에서도 크로스로 고쳐나간걸로 알고있습니다.
18/07/06 13:23
크 그 당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거의 다 볼 수 있었던 레전설 경기...
1, 2차전 모두 전설이었죠. 이 경기 이후 베컴이 레알로 이적했던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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