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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6 15:35
라니에리... 오우.
스콜라리는 루머가 무성하더니 그냥 루머일 뿐이었나 보네요. + 수화 하시는 분이 화면에 크게 나오네요. 요즘 그렇게 바뀐 건가. 아니면 연합뉴스만 그러나?
18/07/06 15:54
뭐 연봉같은 조건이 안맞을 수도 있겠죠. 스콜라리는 훨씬 더 많은 돈을 원한다던가..
축협은 한국거주를 원하는데, 그 부분이 아예 타협이 안되는 상황일 수도 있겠구요.
18/07/06 15:35
새로운 감독을 모셔온다면 리스트 중에는 라니에리가 제일 좋은 것 같은데 솔직히 신태용 감독으로 아시안컵까지는 갔으면 좋겠습니다. 잘했다고 생각하고, 더 시간을 준다면 좋은 팀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18/07/06 15:35
할릴호지치는 왠지 선수들과 대판 싸울듯. 일본에서 이를 박박갈고 있던데요. 대표팀에서 안 쓴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엄청 날아다녀서
18/07/06 15:38
일본에서 실패한 할릴호지치를 20억 넘게 주고 쓰느니 국내감독 쓰고 말죠 =_=
보아스는 국대 감독 경험이 없어서 별로고 라니에리가 최고네요.
18/07/06 16:50
저는 저 4인 고려가 믿을만한 보도라면 아주 높은 확률로 축협의 언플이라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한국 국대 감독으로 올 정도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18/07/06 15:48
한국인 감독 한 10억주고
나머지 40억을 온갖분야의 전문가들 다 뽑아가지고 대표님을 꾸리는게 더 나은 선택 같습니다. 감독 1인 몰빵이 아니라 하다못해 헬스강사 요가강사 필라테스강사 줌바강사 각 1명씩 뽑는 촌극이 벌어지더라도 하여튼 !! 선수들이 막 건강해져서 경기마다 1키로씩 더 뛸 수 있는 체력! 몸이 엄청나게 유연해저서 엥간한 부상은 안당하는 몸! 등등을 더 과학적이고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최선을 다해 뽑아 최고의 대표팀을 꾸리는데 활용 됐으면 하네요
18/07/06 16:00
2014년~2018년까지 * 20억 대략 80억~100억 박았다고 봐야..
마지막 버티다가 해임당해서 잔여연봉도 다 줬죠.. 2018년 7월까지 다 받았을듯.
18/07/06 16:06
https://namu.wiki/w/%ED%98%B8%EB%A5%B4%ED%97%A4%20%EB%A3%A8%EC%9D%B4%EC%8A%A4%20%ED%95%80%ED%88%AC
호르헤 핀투 말하는것 같습니다. 슈틸리케 선임할때도 같이 이름 오르락내리락 했던 인물입니다.
18/07/06 20:00
개인적으론 신태용 유임에 유능한 전술코치 보강하는게 더 낫겠다 싶습니다. 사실 국내파 감독 중에서 신태용 감독 정도면 톱티어에 속하죠.
18/07/06 16:16
비야스 보야스가 제일 눈에 들어오긴 하는데...어떨란지...
라니에리 감독도 좋아 보이긴 하는데...국적이 어디죠? 자답하네요;;; 이탈리아...네요.
18/07/06 16:30
할릴호지치는 알제리,일본 거치면서 트러블이 많은 전례가 있어서 한국 대표팀에 어울릴지 의문이에요. 조회수 뽑아먹기에만 혈안이 된 축구언론들과 절대 융합하기 힘든 스타일같아서요. 피지컬 중시하면서 역습 추구하는 전략은 우리와 잘 맞을거같긴한뎁.
18/07/06 16:31
보아스가 제일 쌀 거 같긴 한데, 반 할이나 라니에리는 경력이 오래되어서 데리고 다니는 코치진도 같이 움직일텐데 그 돈도 상당할거같고. 보아스는 아무래도 그 정도 사단은 없을 듯 해서.
그냥 아시안컵까지는 신태용 가는게 낫지 않나;;; 브라질 월드컵 보다 이번에 보니 차포 다떼고 경기한거나 마찬가진데 기회 좀 줘보지;;; 어차피 특급 못데려올텐데
18/07/06 16:35
라니에리는 리게앙 룰 때문에 감독직을 이어가기 힘들어 보여서 어디로 라도 가야함
갓동님은 위약금 다 뜯어내야 해서 복수로 인한 프리미어리그 팀이 아니면 글쎄 안비보는 돈 많이 땡겨서 바이크 타고 룰루랄라 하는데 굳이? 저 4명 중 복수심도 강하고 현실성 높은 사람은 할릴호지치 인데 일본을 한번 찍고 와서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일지 의문 가장 현실성 높은건 할릴호지치, 신태용 이겠네요
18/07/06 17:30
정신나가지 않고서야 제발로 아시아의 변두리에 찾아오는 감독은 없겠죠
재기를 노리는 절박한 감독과 절박한 선수들이 만나서 잘 해내면 됩니다.
18/07/06 20:04
히딩크가 2000년말에 한국으로 온것도 스페인에서 실패때문에 슬럼프를 겪을 때여서 재기에 굶주려 있었던 시절이죠. 절박하기는 한국도 마찬가지였고 이해관계가 서로 잘 맞은게 행운이었네요.
18/07/06 17:34
AVB 가 커리어가 꾸준히 하향세긴 한데, 그럼에도 유럽 명문과의 링크도 나고 유럽 쪽에서도 매력있는 매물이고 본인도 유럽 복귀를 노릴 것 같고 연봉이 감당이 안 되지 싶은데...
18/07/06 17:55
(축협이 신태용 감독과의 계약 해지 이후에 저 4명 중 한명을 영입한다는 전제하에)
저는 길게 본다면 4번이요. 상대적인 젊은피. 특징으로 나온 전방압박. 이게 한국축구와 잘 맞을것 같아요.
18/07/06 19:39
저정도 급의 감독이 한국에서 무려 4년을 있을리가 있나요? 흠.... 게다가 거주조건 일텐데..
어제 기성용 선수 jtbc 인터뷰 보니까 세계축구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맞는 감독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했는데...
18/07/06 19:53
한국축구에 최선인건 월드컵을 겪은 신태용 감독 유임인데, 유임시에 네티즌 반응, 이로 인해 하기도 전에 욕만 두들겨맞아서 하고싶은 것도 못할께 눈에 선하게 보여서 다른 사람으로 가는게 신태용의 감독 수명엔 더 좋을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18/07/06 20:03
신티용보다 나은게 뭘까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빅리그 클럼감독 중 현역에서 쿨하게 물러난 사람 말고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 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니 지단을 단돈 20 억에 모시도록....
18/07/06 20:24
냉정히 생각 해 보려고 노력했는데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은 “아니 저 감독들이 정말 한국에 올까?!” 입니다. 연봉 30억이 상한선이라고 하는데 저 감독들은 클럽에서 기본 50억 100억까지도 받던 감독들이거든요.
행복회로 오지게 돌리고 결국 신태용 유임일 것 같지만 정말 네명 중 골라보면 라니에리 감독의 축구가 한국과 잘 어울릴 것 같네요.
18/07/06 22:51
그래도 한국 떨어지니 범-지구적 명장 데려오고 고작 아챔 우승이랑 연령별 대표팀 땜빵감독 서너번 밖에 안해본 신태용 감독은 수석코치로나 쓰다가 차기에 감독으로 올리자는 이야기는 없네요. 신 감독도 벌 수 있을 때 벌게 좋은 오퍼 오면 나갔으면 하네요.
18/07/07 01:39
신태용 가성비 갑인데 왜 안쓰는지 모르겠네요... 스웨덴전은 명백한 실책이긴 하지만 이후 멕시코전부터 빠르게 전술 수정해서 멕시코랑 맞다이뜨고 독일전 승리했는데...
예전 홍명보 경질 후 슈틸리케 전 임시감독으로 기용됐을 때 부터 전 신태용 쭉 밀어왔습니다. 신태용 감독님 부도덕한 일만 저지르지 마시고 축구 감독으로서 보란듯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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