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타임즈에서 독일이 왜 망했는지 분석하는 기사 中

토니 크로스와 제롬 보아텡을 중심으로 하는 파벌이 있었음

멕시코전에서 토니 크로스는 마르빈 플라텐하르트를 믿지 못해서 그에게 패스하지 않았었음
(플라텐하르트는 멕시코전 79분에 교체되고 다시 경기에 안나간채 독일 탈락)



2) 빌트지에서 올린 기사 中

보아텡을 중심으로 하는 Bling-Bling Gang이랑 크로스를 중심으로 하는 Bavarians랑 두개의 파벌이 있음

Bavarians는 크로스 / 노이어 / 뮐러 / 훔멜스 등이 속해 있고
Bling-Bling Gang에는 보아텡 / 외질 / 케디라 / 드락슬러 등이 속해 있음

블링블링갱 소속 선수들은 르로이 자네가 독국 대표팀 탈락한게, 바바리안즈의 뢰브를 향한 로비때문이라고 느끼고 있어한다고 함




---------------출처 에펨코리아




브, 블링블링갱...
우리나라 말로 하자면 번쩍번쩍파, 뭐 삐까뻔쩍 그런 거...?

기사에서 나온 구도만 보면 순혈계와 이민자계(혼혈계)로 나뉘는가 보군요.
(또한 바바리안즈 자체도 바이에른 계라고)



탈락한 강팀에 대한 으레 가쉽 거리에 불과하겠지만(물론 2010 프랑스는 실제로 난리가 났지만)
타임즈와 빌트, 키커까지(키커는 훔멜스 파 Vs 케디라 파 설) 동시에 뭔가 있다고 하는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