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07 13:53
안 그래도 다른 커뮤에서 뜬금 카카 vs 네이마르로 불타오르던데 국대 호나우두는 카카/네이마르랑 넘사 수준이라서 비교불가 수준이죠 크크
18/07/07 13:58
저에게 있어서 월드컵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받은 게 02년 한일 월드컵 브라질 호나우두였습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슛 넣으면 거의 골로 들어가더군요.
18/07/07 14:03
그때가 전성기가 아닌게 아쉽죠. 마지막 타오르는 불꽃이 2002 월드컵이었고 실질적인 전성기는 96~97이었죠.
부상이 없고 몸이 은퇴할 때 까지 온전했으면 펠레, 마라도나, 호날두, 메시 등에 꿇리지 않았을 것 같은데 부상 때문에 기량이 확 꺾인게 아쉽네요.
18/07/07 14:04
사실 아인트호벤시절부터 98까지니 4~5년은되죠. 그렇게 짧은건 아니긴한데
본인보다 역대랭크가 높은 메시나 호날두 디스테파노 마라도나보단 확실히 짧죠. 너무 일찍오기도했고
18/07/07 14:04
네이마르가 타이틀이 없긴한데 국대 경기력은 진짜 좋죠 ㅠ 이번 월드컵에선 좀 부진했지만..그래도 두골 넣었구요
카카랑 비교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별명이 국대마르였는걸요 물론 영상의 노랑 호나우도는 인정또인정입니다
18/07/07 14:27
프랑스 월드컵이었나요. 호나우도를 처음 봤습니다. 1차전 스코틀랜드전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충격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입이 떡벌어지더군요(근데 그게 못했던거였음) 그때 호나우도가 공잡으면 관중석이든 아나운서등 침묵하던게 기억납니다.
이후 인터넷이 발달하고 수많은 외국선수들의 하일라이트나 경기영상들을 봤지만 그때를 충격을 능가하는 선수는 본적이없습니다.
18/07/07 16:32
근데 역습으로 뒤에서 찔러주는 패스질이 좋네요. 미드진에서 오는 건지. 아님 카푸인가?
물론 그 딴 거 필요없이 혼자 힘으로도 다 돌파하는 게 호돈신이지만...
18/07/09 20:40
예전에 지금처럼 게임이 클럽위주가 아니고 국대 위주일때... 플레이스테이션 1 위닝 시리즈 호돈신은 그냥 못 막았죠... 공 달고 뛰어도 못잡고... 그냥 위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