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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4 20:49
저 세명이 배트를 나란히 맞대고 있는 사진도 있지 않나요 크크 진짜 저 시절만 해도 이 셋이 이렇게 클 줄은... 이젠 최형우까지 가버리니 표면상으로는 세대교체가 되긴 했네요. 채최박(이). 멋진 클린업이었습니다.
그들이 여진히 젊게 느껴졌는데, 제가 그들과 함께 나이를 먹은 것이더군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16/11/24 20:54
왕조시절을 호령하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빠져나가네요. 거기다 이승엽은 내년시즌 끝나면 은퇴...
삼팬들 마음이 많이 추우시겠어요.
16/11/24 20:55
통합4연패가 정말 자랑스러웠던 이유중 하나죠.
05,06때는 말그대로 돈으로 우승했다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저때는 자체적으로 길러낸 선수들, 코치, 감독으로 우승했으니까요. 사진속에 보이는 채상병, 채최박, 현재윤이 이제는 아무도 없군요 ㅠㅠ
16/11/24 21:30
구자욱선수는 2015 시즌에 전역하고 활약할때 앞으로 우승반지 한 두개는 딸수 있을줄 알았을텐데... 불과 2년만에 팀이 이렇게되어버리니 씁쓸하겠네요. 이렇게 우승운이 안따를수가. 든든한 형들이 이렇게 하나둘씩 떠나가니 ㅠㅠ
16/11/24 22:01
지금 네이버 스포츠에서 찾아보니까
제가 기억하는 절정 최형우가 2014 시즌이었네요 0.356 그리고 이번 시즌 0.376로 저것보다 더 쩔어준;;
16/11/24 23:38
전 채태인이 그렇게 무겁더라구요. 그렇게 잘친다라고 생각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트레이드로 나갈지는 상상도 못했어요. 좌익 최형우 1루 구자욱 지명 이승엽이라는 거물들 사이에 치여서 나갈정도라니까요; 채태인이 지금 삼성에 있다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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