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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8 22:39
이적당시 기준
드록바 >>> 루카쿠 오스카 >>>> 마타 >>>> 데브라이너 살라는 그냥 빨랐던 쓰렉.. 이 었어서 마티치는.. 아깝긴하네요 다 의미없는 가정일뿐이죠
18/07/08 22:47
다른건 그렇다치고 살라는 진짜 결과론이죠.
살라 첼시에서 기회 줄만큼줬고 그냥 달리기만 빠른 노답이었습니다. 저중에 덕배 정도만 아쉽고 나머지는..
18/07/08 22:48
유망주 키우는게 그렇죠. 중간중간에 타이밍 잘 봐가면서 약간의 경기력 페널티를 감수하고 넣어줘야 크는 건데,
감독 명줄 짧은 첼시는 그걸 하기가 쉽지 않았고 심지어 감독 본인들도 베테랑 혹은 즉전감 선호했던 경우가 많아서
18/07/08 22:52
살라, KDB는 각각 클롭의 리버풀, 펩의 맨시티라서 터졌다고 보는 지라, 지금 첼시에 있었으면 그닥이었을 거 같구요.
루카쿠는 아깝긴 하겠지만, 루카쿠 거르고 토레타 데려온건 현 첼시 보드진의 결정이었으니까요.
18/07/08 23:07
유망주 터트리려면 억세게 운이 좋지 않은 이상은 어느 정도 페널티를 감수해야되죠. 퍼기가 플레쳐 터트리는데 몇년이 걸렸는데요. 그런데 첼시는 감독 목 날리기로 유명한 팀이죠. 제가 감독이라도 살아남기 위해 즉전감들 기용하지 유망주는 못 키워주겠네요.
18/07/09 09:27
평행세계니까 저 멤버로 우승 못했을거고, 그러면 저중 몇은 또 팔려갔겠죠. 평행세계의 평행세계에선 또 저 스쿼드를 들먹일거고.
18/07/09 10:23
어차피 다 결과론이라..
토트넘이야 돈이 없어서 다 뺏겼다지만 현역 버전으로 만들면 케인 알리 베일 손흥민 모드리치 에릭센 카일워커 베르통언 에릭다이어 등등등...
18/07/09 10:28
근데 루카쿠는 사실 어느정도 보여주지 않았나요?
뭐 물론 임대에서이지만 마지막 임대가 2부리그도 아니고 EPL 이었는데 음 아쉬워요
18/07/09 10:37
루카쿠, 덕배는 모르겠지만 살라는 별로였죠
리버풀 살라는 등지고 딱딱도 되고 세모발도 극복한 상황인데 저 때는 그냥 빠르기만 한 육상선수여서요
18/07/09 11:16
제일 아쉬운 선수는 덕배인 듯..
루카쿠야 에버튼시절에 엄청나게 긴 담금질 하는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고 살라도 올해 이렇게 빵 터질 줄 몰랐죠. 근데 덕배는 너무 기회도 안주고 이적시킨 것 같아서 아쉽네요. 심지어 이적하고 나서 바로 잘해주니깐 더더욱 그렇습니다,.
18/07/09 13:48
(수정됨) 다 떠날수밖에 없는 사정이라. 다른 팀도 아니고 리그 우승 컨텐딩에 챔피언스리그까지 노리는 팀인데 유망주한테 기회를 충분히 주기는 힘들죠
챌시시절 저 선수들에게 주전자리를 줬으면 결국은 우승이 없었을 가능성이 있고 그로 인하여 경쟁 선수 영입 -> 선수 이적이라는 그림이 나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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