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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10 20:44:48
Name 말다했죠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421&aid=0003472851
Subject [스포츠] 농구대표팀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가 나왔습니다
가드 - 김선형, 최준용, 박찬희, 허훈
포워드 - 허일영, 이정현, 허웅, 전준범
센터 - 라틀리프, 강상재, 이승현, 김준일(김종규 부상으로 인한 교체)

오세근 김종규 이종현 양희종 이대성 등이 부상으로 빠지고 작년 MVP 두경민이 신인왕 2위 허훈에 밀려 국대에 합류하지 못한 것, 역시 재활중이라 소집만 되고 경기는 뛰지 못하던 김선형은 엔트리에 있는 것 등이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는 한 명을 위한 가드진 구성이 이뤄진 느낌인데 그 값을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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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냉커피
18/07/10 20:50
수정 아이콘
이걸 농구팬들은 그냥 두고보나요?
말도안되는거같은데....자기 아들 너무 챙기는느낌인데
콜드플레이
18/07/10 20:52
수정 아이콘
건아 파이팅~!
빨간당근
18/07/10 20:53
수정 아이콘
삼부자 추억쌓기 여행가나요....
두경민 거르고 허훈이라니; 이걸 누가 이해를???
콜드플레이
18/07/10 20:54
수정 아이콘
농구대통령 아니고, 그냥 흔한 훈이 아부지.
카바라스
18/07/10 20:56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감독이면 모르겠는데 아버지가 감독하는데 아들을 다뽑으면..
강미나
18/07/10 20:56
수정 아이콘
허웅 허훈이야 허재호 출범하자마자 죽 고정이라 다들 포기한 상태인데
진짜 충격이 이대성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두경민이 못들어갔다는거죠. 두경민에 대한 인식이 대체 어떻길래 시즌 MVP가 대표팀을 못가는건지.
Victor Lindelof
18/07/10 21:03
수정 아이콘
두거허 덜덜
위르겐클롭
18/07/10 21:12
수정 아이콘
국대는 닥치고 오세근 김종규인데 라틀있다쳐도 잘될수 있을지...
강미나
18/07/10 22:09
수정 아이콘
최근 중국전 보니까 라틀 혼자 만리장성을 압살해버리더군요(....)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과 비장한 정신으로 무장하고 명장의 전술에 온갖 행운과 때로는 심판까지 도와줘야 극적으로 이길 수 있던 중국 상대로
라틀 혼자 상대 빅맨진 다 박살내버리고 앞선 뻥뻥 뚫려서 3점 소나기처럼 맞는데도 중간엔 20점차까지 리드했었습니다.
안양한라
18/07/10 2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틀 탈아시아급인거 일본과의 평가전, 중국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입증되었죠. 라틀이 좀만 나이가 어렸어도 스페인이나 그리스, 터키 같은 수준높은 유럽리그에 갈 기회가 있었을꺼에요
세상사에지쳐
18/07/10 21:12
수정 아이콘
허웅 허훈이야 뽑힐줄알았고 두경민은 태업논란 뭐이런거때문에 허재감독성격에 쉽게 용서가 안되는모양이네요
말다했죠
18/07/10 21:14
수정 아이콘
디비 경기 출전 못하고 있을 때 국대 경기는 또 뛰었었습니다.
18/07/10 21:19
수정 아이콘
허재는 자기랑 상관 없는 일은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쿨한 사람입니다. 소속팀에서 태업을 하건 소속팀 감독 뺨을 때렸건 자기 밑에서 자기한테 한 짓만 아니면 신경 안 쓸 사람이에요. 두경민은 태업이라 빠진게 아니라 허훈 때문에 빠진거죠.
세상사에지쳐
18/07/10 21:23
수정 아이콘
아그런가요 허재감독 항상불같이 화내고있는모습만봐서 찍히면 용서없는줄알았더니 그건아닌가보네요
18/07/10 21:16
수정 아이콘
닥리버스도 아들 보냈는데 적당히 하지...
어디로가야하오
18/07/10 21:16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선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전술적으로)
굳이 둘 다 뽑아서 참 모양새 안좋아 보이긴하네요. kcc에선 허웅 거르고 김지후 뽑더니..
18/07/10 22:12
수정 아이콘
허웅이 포워드라니... 또한 허훈은 뭔가요 국대 전술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들사랑이 너무 지나쳐요. 이대성이 부상이라지만 두경민 이대성거르고 허훈이라니.... 하...
안양한라
18/07/10 22:32
수정 아이콘
허웅 뽑는건 충분히 가능하다 보지만 허훈은 음.......
18/07/10 23:03
수정 아이콘
농구도 아빠 잘만나야 국가대표 되나보네요...... 허훈이 보여준게 뭐가 있다고..진짜 아들 어떻게해서라도 군대안보내려 하는 부정이 눈물겹네요..
ll Apink ll
18/07/11 0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맨날 높이 낮다 그러면서 대체 190중반대 포워드들은 대체 왜 안뽑는건지;; 차바위-문성곤-한희원-송교창-양홍석 같은 친구들 테스트는 대체 언제 해볼건지. 빅맨들 재활한다고 국대엔트리 빵꾸난 지금 테스트를 해서 국대불가든 경험치부족이든 국대즉전감이든 결과를 봐야 하는데..

두경민 거르고 허훈은 걍 그말싫이고, 이번만큼은 전준범 빼야되는데 또 전준범은 뽑았고. 진짜 유재학과 허재는 지금 농구가 비인기종목인 것에 감사해야 됩니다. 야구나 축구 국대를 이따위 비밀야합으로 뽑았다가는 계란 맞을거에요
시라이시세이
18/07/11 02:30
수정 아이콘
일단 양홍석은 3대3 국대로 나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곧미남
18/07/11 01:32
수정 아이콘
두경민 빠진건 정말 쇼킹하네요
시라이시세이
18/07/11 02:28
수정 아이콘
허웅은 충분히 뽑을수 있다고 보는데 허훈이 좀..
최준용은 포워드로 내려야죠 그리고 계속 가드로 분류하네요. 그리고 허일영도 문제인데 훈웅에 가려서 별 이야기는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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