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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0 20:56
허웅 허훈이야 허재호 출범하자마자 죽 고정이라 다들 포기한 상태인데
진짜 충격이 이대성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두경민이 못들어갔다는거죠. 두경민에 대한 인식이 대체 어떻길래 시즌 MVP가 대표팀을 못가는건지.
18/07/10 22:09
최근 중국전 보니까 라틀 혼자 만리장성을 압살해버리더군요(....)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과 비장한 정신으로 무장하고 명장의 전술에 온갖 행운과 때로는 심판까지 도와줘야 극적으로 이길 수 있던 중국 상대로 라틀 혼자 상대 빅맨진 다 박살내버리고 앞선 뻥뻥 뚫려서 3점 소나기처럼 맞는데도 중간엔 20점차까지 리드했었습니다.
18/07/10 22:30
라틀 탈아시아급인거 일본과의 평가전, 중국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입증되었죠. 라틀이 좀만 나이가 어렸어도 스페인이나 그리스, 터키 같은 수준높은 유럽리그에 갈 기회가 있었을꺼에요
18/07/10 21:19
허재는 자기랑 상관 없는 일은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쿨한 사람입니다. 소속팀에서 태업을 하건 소속팀 감독 뺨을 때렸건 자기 밑에서 자기한테 한 짓만 아니면 신경 안 쓸 사람이에요. 두경민은 태업이라 빠진게 아니라 허훈 때문에 빠진거죠.
18/07/10 21:16
감독으로선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전술적으로)
굳이 둘 다 뽑아서 참 모양새 안좋아 보이긴하네요. kcc에선 허웅 거르고 김지후 뽑더니..
18/07/10 22:12
허웅이 포워드라니... 또한 허훈은 뭔가요 국대 전술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들사랑이 너무 지나쳐요. 이대성이 부상이라지만 두경민 이대성거르고 허훈이라니.... 하...
18/07/10 23:03
농구도 아빠 잘만나야 국가대표 되나보네요...... 허훈이 보여준게 뭐가 있다고..진짜 아들 어떻게해서라도 군대안보내려 하는 부정이 눈물겹네요..
18/07/11 00:36
맨날 높이 낮다 그러면서 대체 190중반대 포워드들은 대체 왜 안뽑는건지;; 차바위-문성곤-한희원-송교창-양홍석 같은 친구들 테스트는 대체 언제 해볼건지. 빅맨들 재활한다고 국대엔트리 빵꾸난 지금 테스트를 해서 국대불가든 경험치부족이든 국대즉전감이든 결과를 봐야 하는데..
두경민 거르고 허훈은 걍 그말싫이고, 이번만큼은 전준범 빼야되는데 또 전준범은 뽑았고. 진짜 유재학과 허재는 지금 농구가 비인기종목인 것에 감사해야 됩니다. 야구나 축구 국대를 이따위 비밀야합으로 뽑았다가는 계란 맞을거에요
18/07/11 02:28
허웅은 충분히 뽑을수 있다고 보는데 허훈이 좀..
최준용은 포워드로 내려야죠 그리고 계속 가드로 분류하네요. 그리고 허일영도 문제인데 훈웅에 가려서 별 이야기는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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