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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2 11:05
음 KIA팬 입장에서는.. 1~4위는 전력이 안정적으로 보이고 결국 5위싸움인데.. 솔직히 딱히 반등요인이 안보이네요 ㅠㅠ 선발진도 정상이 아니고 감독은 매번 이해할수없는 운용..
18/07/12 11:56
기아 우승이라는 전문가나 기사 예측에 대해 제가 시즌전 예상은 우승은 힘들고 3위전력이라고 썼고 1위는 두산을 꼽았는데 6위에서 헤매는 건 진짜 두산 스크 기아 엘지 순으로 봤는데
18/07/12 11:31
롯데는 꾸준히 망해가나 보네요. 기사 찾아보니 대 두산전 1승 7패, 삼성전 2승 9패..........
올해 아니면 아예 기회가 없었을텐데, 내년 양의지 못잡으면 향후 10년은 답없다고 봅니다. 몰랐는데 방금 봤더니 나종덕이 올스타??? 감독추천으로 올스타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kbo 150타석 이상 올랐던 [3506명중 타율 3505등/출루율 3503등/장타율 3504등/OPS 3504등/WAR 3504등] [나종덕 안타갯수 = 이대호 홈런갯수] 프로2년차 선수에게 너무 한거 아니냐 할수있는데 저성적으로 1군에 있는게 너무한거죠, 2군에서 경험치라도 쌓고 올리던가 다른팀 전부 아메리칸 리그에서 뛰는데 롯데 혼자 네셔널리그에서 뛰네요
18/07/12 11:42
포수 빼고 라인업 보면 절대 10개구단에서 하위권 타선이 아니죠.
강민호 놓치고 민병헌 잡은게 얼마나 삽질인지 생각해보면 올시즌 팀 이꼴 만든 주범은 빼박 프런트라는....
18/07/12 11:58
타자는 그럭저럭인데 투수, 수비가 노답이죠
평균 자책점 8위 - 5.40 선발승 9위 - 17승(29패) 선발진 소화 이닝 9위 - 436⅓ 퀄리티 스타트 10위 - 26회 퀄리티 스타트+ 10위 - 10회 실책 1위 - 75개 강민호 놓치고 욕쳐먹을거 같으니까, 아무생각없이 민병헌 질렀는데, 현재 먹튀의 길을 걷고있고.. 롯데팬들은 어차피 이렇게 된김에, 실탄 아꼈다가 내년 양의지 사자가 대세였는데... 기어이 일을 이렇게 만드네요
18/07/12 12:08
근데 저 패닉바이가 이윤원 단장 시절에는 거의 종특이라서 말이죠.
15시즌 마치고 정우람+손승락 노렸다가 한화랑 돈싸움에서 지고 손승락 + 윤길현으로 방향전환한 거 윤길현 성적으로 삽질인 게 증명되었고. 16시즌 마치고 황재균 해외진출할거 전혀 예상 못하고 FA들 다 계약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황재균 샌프 가고나니 소뱅 가려던 이대호 150억에 패닉바이... (뭐, 그나마 이쪽은 프랜차이즈 대우라는 명목은 있지만 이듬해 대호 성적 생각하면 효율적 무브는 아니었죠) 그리고 17시즌 마치고 대망의 강민호 놓치고 민병헌... 3시즌 연속으로 돈은 쓸만큼 쓰고 실제 전력보강은커녕 계속 옆그레이드만 반복하는 기적의 돈놀이를 해버렸죠. 개인적으로는 이윤원 단장이 구단에서 돈 받아오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누구 필요하니 구단에 긴밀히 연결하면서 현찰 받아오는 식이 아니라 스토브리그 들어가면 무조건 얼마 받은 뒤 그걸로 쇼부쳐라... 라는 식의 일처리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18/07/12 12:39
롯데팬은 아니지만 지난 스토브리그 롯데 패닉바이는 롯데 잘못이 아니라고 보는게
손아섭 강민호 선수가 같은 에이전트한테 일을 맡긴 것부터 같은 팀에 남을 생각이 없었다고 봅니다 S급이 FA가 동시에 되면 둘다 팀에 남기 위해서는 팀 디스카운트가 필요한데 (미국이나 일본이나 축구나 마찬가지) 선수는 팀 디스카운트 해도 어쨌든 본인에게는 영결이나 롯전드니 하는 꽤 중요한 명예가 남지만 에이전트에게는 내가 먹을 수수료만 줄지 남는게 없죠. 한푼이라도 더 먹는게 장땡입니다. 그러면 에이전트 입장에서는 뭐가 최선인가? 강민호 손아섭 둘 중에 하나를 먼저 타 팀에 디스카운트 없이 넘기고 남은 하나는 욕먹을 구단이 패닉 바이 할테니 그때 오버페이로 넘기는거죠. 강민호 손아섭 에이전트가 딱 그렇게 했습니다. 롯데 구단이 일을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지난 스토브리그는 그냥 에이전트가 자기 할일 한것 뿐이라는게 타팀팬 관점입니다.
18/07/12 13:46
에이전트에게 계약 전권이 있고 선수는 권한이 없다면 모를까, 지나친 가정이죠 그건. 선수는 정당한 에이전트비를 지급한 것으로 그 이상 에이전트의 이득에 동해줄 이유가 없어요.
에이전트의 속셈이 어떻건 간에 강민호는 롯데 구단과 재계약보다 타팀과의 계약을 선택했고, 거기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에이전트에게 약간의 수익을 더 해 주기 위해 타팀 간 게 아니란 말이지요.
18/07/12 11:39
한화의 저 기대승률 대비 승률은 무엇?
실점이 득점보다 많은데, 승패마진 +14라니.... (두산도 차이가 꽤 나지만, 어짜피 높긴하니...)
18/07/12 12:44
넥센은 아직 반등요소가 남아있고(서건창 이정후) 선발진이 그럭저럭 안정적이란 점에서 가을 야구 갈거 같아요.
팬심 좀 담아서 준플직행 정도는 되지 않을까..
18/07/12 13:14
안밖으로 악재만 없었다면 넥센은 5위싸움이 아니라 2위싸움하고도 남을팀이죠
5선발이 안정된팀이 거의 없고 부상으로 빵구나도 내외야진이 잘돌아가고 약점이 불팬이 불안정한데 그건 크보 대부분팀이 가지고 문제점이라...
18/07/12 18:03
팟캐스트 뭐니볼 들어보니 폭주하는 김기태 감독을 현장에서 막을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조계현 단장이 현장에 있을때는 조율잘했던 모양이던데 프런트로 가버린후 난리가 난 모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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