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7/15 09:12:2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577.5 KB), Download : 24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여러분이 경험한 한국 스포츠사 중 최고는?.jpg


여러분이 경험한 한국 스포츠사 중 최고는?..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최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교자만두
18/07/15 09:13
수정 아이콘
1
내일은해가뜬다
18/07/15 09:14
수정 아이콘
1111111111111
다른거는 여파가 엄청 길어야 1주일이었지만
4강신화는 한달내내 몇백만 거리로 나오게 했고, 축구협회장 정몽준을 유력대선후보로 만들어줬죠
18/07/15 09:16
수정 아이콘
4강
이미 주관식으로 답 쓸 준비하고 클릭했네요 그만큼 제겐 압도적이네요!
CastorPollux
18/07/15 09:16
수정 아이콘
1 이길 수 있는게 나올 수 있을까요...
18/07/15 09:18
수정 아이콘
1 2 5
18/07/15 09:19
수정 아이콘
밸붕 1....크크크크크
등산매니아
18/07/15 09:21
수정 아이콘
나머지 다합친거랑 1 해도 1이 압도적일듯,
18/07/15 09:24
수정 아이콘
4강을 경험해서 다행입니다ㅠㅠ
Quarterback
18/07/15 09:24
수정 아이콘
1번은 그냥 넘사벽인데요. 비교할 필요조차 없어요. 이건 보기 없이 물어봐도 됩니다.
지은 지수 지연
18/07/15 09:25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가장 극적인 이벤트는 02아시안게임 농구..
4강 이상민의 버저비터부터 결승전 전설의 4쿼~연장전까지... 야오밍이 버티던 중국을 이길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강미나
18/07/15 10:07
수정 아이콘
1 다음이 02 농구라고 봅니다. 축구에 묻힌 게 아쉬웠을 뿐....
곤살로문과인
18/07/15 09:26
수정 아이콘
1
18/07/15 09:27
수정 아이콘
1이 넘사벽이죠.
사나없이사나마나
18/07/15 09:28
수정 아이콘
1은 빼고 합시다.
매일10km
18/07/15 09:31
수정 아이콘
1
해달사랑
18/07/15 09:33
수정 아이콘
넘사1
18/07/15 09:35
수정 아이콘
1 6 3
독수리의습격
18/07/15 09:39
수정 아이콘
1은 몇십년 후 근현대사 교과서에 나올만한 장면입니다.
Broccoli
18/07/15 10:10
수정 아이콘
이미 중학교 역사책에 나온다던데요 크크
독수리의습격
18/07/15 10:37
수정 아이콘
본의 아니게 아재 인증 ㅠㅠㅠㅠㅠ
arq.Gstar
18/07/16 02:07
수정 아이콘
헐....
Skatterbrain
18/07/15 09:48
수정 아이콘
올림픽 야구 우승은 물론 쾌거긴 하지만 예측불가였던 이변은 아니죠. 바로 2년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한 WBC에서도 4강에 올랐고 그 전부터 나름 야구강국이었으니까요.
노련한곰탱이
18/07/15 09:53
수정 아이콘
넘사 1... 심지어 지금도 후유증이 있죠; 별로 안 좋은 쪽이지만;;
18/07/15 09:55
수정 아이콘
1은 넘사죠
손가락자국
18/07/15 10:02
수정 아이콘
1번은 비교대상이 없죠 넘사벽. 굳이 3위 까지 뽑아보면 개취로는 3 2.
18/07/15 10:04
수정 아이콘
100% 동의
강가딘
18/07/15 10:09
수정 아이콘
1은 정말 한달내내 들썩들썩 했죠,
이걸 이길려면 월드컵 우승은 해야...
18/07/15 10:18
수정 아이콘
밸런스 맞추려면 1은 빼야...
예니치카
18/07/15 10:18
수정 아이콘
단기 임팩트는 1이 넘사벽인데 장기적으로 미친 영향은 2도 안 꿀리는 거 같아요. 2000년대 초만 해도 야구가 스타에 따라잡히느니 어쩌니 했는데 WBC랑 베이징 거치면서 넘사벽으로 가버렸죠.
앙겔루스 노부스
18/07/15 10:20
수정 아이콘
2위가 뭐냐고 물어보는게 훨씬 의미있는 질문일 듯.
달팽이
18/07/15 10:24
수정 아이콘
2002 월드컵 이상의 것은 앞으로도 안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떤것보다 자국 개최한 대회에서 올린 최고의 성적이었기에....
캐러거
18/07/15 10:29
수정 아이콘
밸런스 맞추려면 1은 빼야 222
이녜스타
18/07/15 10:32
수정 아이콘
40,50,60년대생 분들은 홍수환 4전5기 꼽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요 단일경기 임팩트로는 정말 엄청나기는 했죠 어직까지 회자되고 있을 정도이니...
리니지
18/07/15 10:39
수정 아이콘
4번은 벌써 잊었었네요
상근이
18/07/15 10:47
수정 아이콘
1 깰려면 독일 2:0으로 때려잡고 멕시코가 도와줘서 기적으로 16강진출한후
16강에서 장현수가 네이마르 잠그고 브라질 격파
8강에서 어게인 김신욱작전으로 벨기에를 높이에서 압도하며 승리
4강에서 캉테 포그바를 지워버리는 구자철의 부활의 힘입어 결승진출
그리고 오늘밤 대망의 한국 크로아티아 결승전이 열립니다
18/07/15 10:47
수정 아이콘
1번은 빼고합시당
인생은에너지
18/07/15 10:51
수정 아이콘
사강!!! 사강!! 사강!!!!! 대한민국 사강!!!
아 이 외침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살인자들의섬
18/07/15 10:59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1은 크보에서 선동열급 임팩트라 크크크
바다로
18/07/15 11:06
수정 아이콘
92년 롯데우승입니다. 앞으로 다시 못볼 것 같아요. 흑
안양한라
18/07/15 11:08
수정 아이콘
비인기 종목이라 주목은 저 위에 사례에 비해선 크게 못받았지만 2017 세계아이스하키 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 준우승이요. 당시 우리가 그전까지 한번도 못이겨본 아시아의 맹주 카자흐스탄을 격파하기도 했죠. 사상 최초로 톱디비전(1부리그)에 진출했지요.
18/07/15 11:12
수정 아이콘
1 6 2요
위르겐클롭
18/07/15 11:35
수정 아이콘
그냥 난리난 느낌으로만 치면 1 3 2 6 순인 느낌이네요
18/07/15 11:53
수정 아이콘
1 >>>>>>>>> 3 > 2 = 6....
마이어소티스
18/07/15 12:02
수정 아이콘
나머진 개취지만 1은 누구도 부정 못하는 원탑급
처음과마지막
18/07/15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번 월드컵 4 강 어머니랑 같이 라이브로 본건
정말 그순간 너무 행복했어요

어느 나라던지 대부분 월드컵은 국가대항전 최강이죠 축구가 지구적 인기 스포츠1위인데요
만약 월드컵이 없다면 축구 인기 전체 파이가 줄어들겁니다 월드컵은 진짜 영향력이 크죠 국민 전체 사기에 영향을 미칠정도니가요
02년당시 최소 고딩은 되어야 그때 기분을 잘알수있을것같아요 그이하 어린 아이들은 그당시 분위 체감을 잘모를수도 있구요
Janzisuka
18/07/15 12:13
수정 아이콘
1
지금도 가끔 밤에 해당하이라이트나 이경규가 간다 유튜브로 보는데 찡합니다...크어
18/07/15 12:21
수정 아이콘
1
내 살아 생전에 한국이 월드컵 4강 가는 걸 두 번 다시 못 볼 것 같음.
2002 한일 월드컵 한국 4강 진출이 원탑. 내 인생 최고의 월드컵이었음.
오안오취온사성제
18/07/15 12:31
수정 아이콘
111
18/07/15 1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는 삼성으로 기울고...

월드컵 4강은 이겨서 정말 감격스러웠지만 만약 졌더라도 졌잘싸 였다 위안할 수 있었는데
이 때는 정말 제발 꼭 좀 이겼으면 했습니다
마해영이 동점 홈런치고 헬멧 동댕이 친 심정이 당시 롯데팬의 심정을 대변하지 싶습니다
오오와다나나
18/07/15 12:40
수정 아이콘
1
아마 이건 기적에 가까운 일 아닌지
중태기
18/07/15 12:47
수정 아이콘
111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 최고의 추억, 넘사벽이라 생각합니다.

나라 전체가 들썩이고 축제였죠. 어마어마했어요.
김연아
18/07/15 13:00
수정 아이콘
1은 빼고 합시다

그래서 3
티모대위
18/07/15 13:20
수정 아이콘
1 3 5
저한텐 이정도..
송지은
18/07/15 13:50
수정 아이콘
11111 넘사벽이네요
18/07/15 14:14
수정 아이콘
김연아 박상영은 낄 자리가 아닌듯
치토스
18/07/15 14:24
수정 아이콘
1이랑 비빌려면 우리나라 남자농구가 올림픽에서 프랑스,스페인,아르헨,미국 같은팀들 이랑 이기고 지면서 동메달은 따야 될것 같네요. 농구는 갭이 조금만 있어도 역배가 거의 안나오는 스포츠라 난이도가 축구보다 더 높긴 하지만
18/07/15 15:22
수정 아이콘
나머지 다 합쳐도 1이죠
18/07/15 15:36
수정 아이콘
1이 최고죠. 경기도 경기지만 2002년 여름의 그 분위기는 다시 못올 추억이었죠.
개인적으로 경기 하나만 본다면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농구 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준결승 필리핀전 부터 해서 이런 역전승은 평생 보지 못할듯 싶어요.
불로벤
18/07/15 15:36
수정 아이콘
김연아급 피겨선수와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축구 대표팀은 앞으로 평생 못 볼것같아요..
내일은
18/07/15 15:57
수정 아이콘
1. 이건 장례식장에서 만세부르는 짤로 모든게 설명 가능
1은 무조건 제외하고 고르면 2와 5 가운데 고민. 모든 국민들이 기다렸던 여왕의 대관식이냐 IMF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느냐인데..
1, 2, 5는 애국가 뮤비 필수요소급이고 나머지는 좀 떨어지죠
18/07/15 19:48
수정 아이콘
저는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결승이 가장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
18/07/15 20:01
수정 아이콘
2요. 저는 1때 이등병일때라...분위기 못 느껴겼어요.
young026
18/07/16 02:12
수정 아이콘
단독 에피소드라면 92 올림픽 황영조 우승인 듯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696 [스포츠] 이쯤에서 다시 보는 <2002년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경기 수준. [32] k`7362 18/07/16 7362 0
21694 [스포츠] 이강인 인스타그램.jpg [51] 살인자들의섬9786 18/07/16 9786 0
21693 [스포츠] 중국 창조 101 출연진 방송금지? [32] 뽀유7464 18/07/16 7464 0
21688 [스포츠] [테니스] 우승자에게 관심을 좀... [45] 손금불산입6355 18/07/16 6355 0
21687 [스포츠] 중국선수가 평가하는 한국축구 그리고 메시 [37] 불로벤7004 18/07/16 7004 0
21680 [스포츠] AG 남자축구 조추첨 다시 하기로…"UAE·팔레스타인 누락" [27] 라플비5976 18/07/16 5976 0
21679 [스포츠] 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팀 명단 [10] 안양한라2795 18/07/16 2795 0
21673 [스포츠]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명단 [80] 안양한라7177 18/07/16 7177 0
21670 [스포츠] 추신수 전반기 성적 & 오늘 4출루 경기 하이라이트 [11] 아지메7215 18/07/16 7215 0
21669 [스포츠] 추신수 얍삽하게 18호 솔리런.gif [15] 살인자들의섬8033 18/07/16 8033 0
21640 [스포츠] [KBO] 전반기 순위표 & 타격, 투구 팀스탯.jpg [13] 손금불산입3368 18/07/15 3368 0
21623 [스포츠] 추신수 가족과 생일파티.jpg [31] 살인자들의섬7094 18/07/15 7094 0
21622 [스포츠] [mlb]글러브 변천사.jpg [10] 落花3870 18/07/15 3870 0
21619 [스포츠] 여러분이 경험한 한국 스포츠사 중 최고는?.jpg [63] 김치찌개5575 18/07/15 5575 0
21617 [스포츠] 아자르"첼시에서 환상의 6년을 보내고 다른 무언가를 찾아내야 할 시간일지도 모른다" [23] SNMA5378 18/07/15 5378 0
21608 [스포츠] [리버풀]2018년 여름이적시장 영입선수들 [7] 아우구스투스4551 18/07/14 4551 0
21606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 생각보다 EPL 초반 머리 빠개질 것 같은 팀 [7] 라플비5220 18/07/14 5220 0
21603 [스포츠] [KBO] 콩라인 타는 선수 [9] 낙원4023 18/07/14 4023 0
21597 [스포츠] 올스타전 강백호.gif [14] 자전거도둑6993 18/07/14 6993 0
21590 [스포츠] ??? 140대 후반 직구 뿌리는 신인타자 강백호.gif [15] 살인자들의섬6592 18/07/14 6592 0
21580 [스포츠] 우리가 남이가.jpg [17] 차오루6103 18/07/14 6103 0
21574 [스포츠] 분데스리가 시절 맥주를 입에 안 댄 차범근.jpg [7] 손금불산입6378 18/07/14 6378 0
21568 [스포츠] [오피셜] 스위스 샤키리 리버풀 입단 (등번호 23번) [15] 리버풀트윈스3949 18/07/14 39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