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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6 11:34
저 잘 이해가 안돼서요.
조현우선수 선발이 왜 손흥민선수 몰아주기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우승하려는 속내가 보인다는 말씀이신가요?
18/07/16 12:26
조현우랑 손흥민이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여쭙습니다. 토너먼크에서 골리는 와일드카드 단골이라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데.. 흥민이가 꼭 뽑아달라고 한거라도 있는지?
18/07/16 10:40
황의조...욕먹을게 뻔한데. .수비나뽑지ㅠ
그래도 박주영이 올림픽 와카때도 뽑히고 욕먹었는데 중요한경기에서 골 넣었으니 .. 잘해줬으면..
18/07/16 10:46
황의조 와카보다 이게 가장 이해가 안됩니다. 올해초 AFC U23 대회 x같은 경기력에도 4강까지 진출한건 강현무가 홀로 캐리했기 때문이었죠. 리그에서 활약도 강현무가 더 좋았습니다. 특히나 전북이 포항보다 수비진이 훨씬더 좋은거 감안해서도요.
18/07/16 10:42
개인적으론 김민재-조현우 이 두선수가 제일 관심이 가네요. 한 명은 담달이면 부상이 다 낫는지 궁금하고, 다른 한 명은 의외로 월드컵보다 더 부담감을 갖지 않을까 싶네요.
18/07/16 10:48
백승호는 부상이라 애매했고 장결희는 최근 그리스 2군에서 뛰다가 계약해지 될정도라 뽑을폼이 아니였어요 이강인은 개인적으로도 뽑았으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어려서 다음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뛸수 있는 나이라 이해는 됨니다
18/07/16 10:48
장결희는 그리스리그 중하위권 클럽에서도 방출당할 정도로 폼이 안좋은거 같고 (K리그에서도 제대로 뛸지도 의문입니다) 백승호는 햄스트링 부상, 이강인은 혹사 방지 차원에서 (다음 아겜 나갈수 있죠) 제외시킨게 아닌가 싶네요.
18/07/16 10:53
이강인은 기사 봤는데 소속팀에서 훈련 차출을 반대했다고 하네요. 점검도 못해보고 이름값만으로 아겜 출전은 뭐...무리겠죠. 손흥민도 아니고요.
https://sports.news.naver.com/amatch/news/read.nhn?oid=477&aid=0000131234
18/07/16 11:12
백승호 = 부상 외에 폼도 애매함
장결희 = 그리스리그 그저그런 팀 1군 데뷔도 못하고 쫓겨나는 수준이어서 수준미달 예상 이강인 = 소속팀이 훈련 참관하는걸 거부 라고 볼수 있겠네요
18/07/16 10:46
청대때부터 하드캐리하던 강현무를 빼다니 학범슨이 정신이 나갔네요
약한 포지션도 아니고 도데체 이게 뭔지... 그리고 자기 제자인 황의조를 부르다니 이건 욕 먹을 수 밖에 없어요
18/07/16 10:52
26개팀으로 조편성 다시 한다는데 재수없으면 5팀 1개조 걸려서 2주 동안 8경기 치를 수도 있겠네요. 동네 조기축구대회도 아니고 일처리 최악입니다
18/07/16 10:52
전 조현우 뽑은 게 참 별로네요.
억지로 군대보내고, 그 다음에 군대 안가는 걸 '혜택'이라고 주고, 억지로 군생활하고, 그 다음에 군생활 안하는 걸 '포상휴가'라고 주고. 듣기에 골키퍼 포지션은 재원이 괜찮았다고 들었는데, 부족한 포지션을 보충해야 할 와일드카드로 골키퍼를 쓰고. 조현우가 군필이었다면 안 뽑았을 거란 점에서 정말 별로네요.
18/07/16 10:52
차라리 황의조는 그렇다 치는데, 강현무 빠지고 송범근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전북 주전 골리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강현무가 보여준 퍼포먼스가 상당한데 대체 왜...??
18/07/16 10:55
인터넷 여론에서 처음에는 취약 포지션인 풀백 뽑자는 얘기 나오다가 막상 미필 풀백은 딱히 뽑을 선수도 없다는 얘기 듣고서는
와일드카드를 공격-키퍼에 쓰는 건 납득했습니다. 꼭 약점을 보완하는 게 아니라 강점을 더 극대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까요. 근데 가끔 전북 소식만 보는 입장에서 송범근 선수 평은 그리 좋진 않던데 어떻게 뽑혔네요.
18/07/16 10:59
강현무-송범근건은 그렇다쳐도 만약에 조현우 안뽑았으면 실점할때마다 ‘조현우라면 막았을까요?’라는 글 올라왔을듯... 다른데서 선수선발이유보니 다 납득이가네요. 결과로 보여주기 바랍니다.
18/07/16 11:11
조현우는 안뽑을 수가 없었죠...
황의조는 좀 의문이긴 합니다. 강현무가 더 잘한다는 여론인데 안뽑힌 것도 의외네요.
18/07/16 11:12
대략 보니까 아무래도 23세이하 선수들 중에 괜찮은 풀백자원이 없다보니 아예 쓰리백 구상도 염두한 듯 보이네요. 특히 윙백 나올 것 같은 자원들 대부분 소속팀에서 윙어나 윙포로 뛰는 애들이라 더더욱 그래보이고요. 아마 김민재-황현수-정태욱(조유민)이 쓰리백 구성하고 오른쪽에는 김문환, 왼쪽은 잘 모르겠네요. 근데 다른 것보다 오른쪽 김문환은 괜찮은데, 왼쪽은 와카 뽑았어야 하지 않았나...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를 어떻게 구상하려는지....모르겠네요. 크크크.
18/07/16 11:12
과연 손흥민과 조현우의 군면제는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한국이 아시안게임 축구 우승해서 금메달 받고 손흥민, 조현우 군면제 받았으면 좋겠네요.
18/07/16 11:14
조현우 안 뽑을 거면 아시안게임에서 골 먹혀서 지면 안될 껍니다. 골 먹힐 때마다 저거 조현우면 막았다 가 1면 기사로 쏟아질테니까
18/07/16 11:22
해와파가 공격쪽에 몰려있는데 이들의 합류시기가 불투명하니 공격쪽에서 와카 뽑은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선택입니다. 황의조는 또한 김학범 감독이 잘 아는 선수이기도 한데다 최근 J리그에서 득점 많이 기록하는등 폼은 분명 좋은거 같습니다.
18/07/16 11:31
결국 손흥민 몰아주기인데 조현우야 여론이 밀어준거나 마찬가지고.. 강현무가 안뽑힌건 이해하기 좀 어렵네요..; 백승호는 재활 때문에 안될거 같았고 이강인도 차출거부니 뭐 어쩔 수 없구요. 황의조는 말 그대로 김학범 감독 픽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최근에 J리그에서 골 도 좀 넣고 있는데다가 감독이 잘쓰기도 하니까요.
18/07/16 11:43
계속 k리그 봐왔고 이번 주말 리그경기도 본 입장에서 확실히 강현무가 송범근보다 더 나은거 같은데...
오히러 황의조는 j리그에서 골도 많이 넣고 그러니 뽑을만하디고 봅니다
18/07/16 12:30
황의조는 뽑은 이유가 확실해서 이상할거 없네요..
초반 흥민이가 못나오는 경기용으로 뽑은 모양이네요..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를 뽑는건 감독의 고유 권한이니..와일드 카드는 감독에게 맡기고 결과로 판단하면 될거 같네요..
18/07/16 12:41
개인적으로 황의조 좋아하는 선수라 꼭 뽑히길 바랐느데 진짜로 뽑히니 얼떨떨하네요. 국대에서 별로 보여준게 없어서 욕을 많이 먹지만 반박자 빠른 슛 때릴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라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좀 크게 주목 받았으면 좋겠네요.
18/07/16 13:55
장점만 보면 K리그 내에서도 손에 꼽는 미드필더 자원인데 그만큼 단점도 너무 명확해서... 그동안의 인상을 보면 감독들이 그렇게까지 선호하는 카드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18/07/16 12:55
아시아 국가, 그것도 정예멤버들이 아닌 그들을 상대로 공격에 포커스를 두고 와일드카드 한장을 공격에서 뽑은건 적절하다고 봅니다 아시안게임 참가하는 국가들이 그렇게 센팀이 없죠..특히나 다 어린 친구들일텐데..
18/07/16 13:57
애초에 와일드카드로 조현우가 거론되는것 부터가 팀적 밸런스는 제외하고 최대한 감독 본인의 스타일로 팀을 꾸린다는 방침이 있었다고 봐야죠.
18/07/16 15:52
국민픽으로 손흥민 조현우를 뽑은 상황에서 김학범감독이 자기픽으로 황의조뽑은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신태용호의 월드컵에서 지나친 수비위주의 선발을 봤었는데 토너먼트에 공격진은 많이 데려갈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수비는 김민재 황현수 중심으로 어차피 가게될 예정이라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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