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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6 14:10
저거 제정신인가 크크..
한국 선수들에 대한 평이야 라이벌 의식 때문에 박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메시, 크로스, 수아레즈, 카바니는..?
18/07/16 14:39
지금 중국 국내에서도 개드립도 정도껏 쳐라고 쌍욕을 먹는 중입니다.
애초에 축구왕 우레이라는 별명자체가 리그에서 용병들 힘을 빌어 골을 넣다고 국대가면 삽만 푸니까 붙은 조롱성닉넴이구요.
18/07/16 14:40
그냥 상하이상강 팬클럽 자체제작 영상에서 아무말대잔치같은 느낌으로 간거 같은데 원본을 찾을수가 없으니 뭔지 모르겠네요.
중국팬들 반응도 개드립에도 정도가 있지 인거 같더군요.
18/07/16 16:16
1. 기본적으로 생활체육의 보급도가 적고 그중에서도 탁구나 배드민턴 농구에 비해 축구는 위험하므로 기피대상
2. 따라서 초중고등학교에서 축구를 하는곳이 거의 없음. 학부모들이 공부시키는걸 원하지 스포츠 그것도 축구는 노노, 팬은 많지만 축구인구자체가 엄청 적음. 3. 축구선수가 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체육학교라고 하는 전문학교 출신들임 4. 이 체육학교들은 운동선수만 키우는 목적으로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등한시함. 축구선수들이 대체적으로 교육정도가 낮음. 지능적인 플레이나 인격 세계관 이런게 부족함. 5. 프로리그 활성화후 수입이 엄청 높아짐, 그냥 대충해도 부자임. 6. 축협자체가 민간단체가 아닌 정부기관임. 책임자가 부임하면 승진을 위한 보여주기 단기적정책만 펴거나 비리를 받아먹는등 썩은 상태임. 대대적으로 부정을 잡아냈지만 아직도 아마추어 관료들이 프로스포츠를 이끄는 상황은 그대로임 등등 중국에서도 왜 이렇게 됏는지조차 분석하기 어려울 정도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18/07/16 16:37
학원 축구 토양이 없었습니다. 한줌도 안되는 산하 유스팀 통해서 축구선수 되는 코스였는데, 축구 굴기 이야기 하면서 몰아 붙이기 전에 초중고 유소년 풀이 우리가 3만 일본이 60만 중국은 6천명이었어요.
지금 축구전문학교 문제도 비싼곳은 년에 2천만, 저렴해도 500만에 800만원 수업료를 내야하는데 실력있는 선수들 보다 돈 많고 꽌시로 엮인 선수들이 기회를 얻어 배출될 가능성이 크구요. 앞으로 500만 유소년 풀을 만들어서 짜낸다는데 성장은 할수 있겠지만 코칭스탭 수급 문제도 있어서...
18/07/16 16:52
보통 축구같은 경우 대부분 나라가 생활스포츠로 시작하는 반면 중국의 축구는 보는 스포츠로 시작했습니다.
보는 스포츠로는 인기가 많은데 직접하는 스포츠로는 인기가없죠(유럽축구를 보기 시작한것이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빠릅니다. 박지성 이전에 한국에서 유럽클럽 축구볼려면 홍콩채널을 봐야했죠) 인구가 남한의 20배가 넘는데 학원축구나 아마축구를 하는 사람은 우리나라의 반의반도 안됩니다. 그래서 축구의 인기는 엄청난데 정작 축구하는 사람은 별로없고 그래서 잘하는 선수도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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