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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6 14:19
나달 팬으로써 4강이 너무 뼈아프네요
3셋 타이브레이크랑 5셋은 기회가 몇번이나 있었는데 이제 진짜 어떤선수가 메이져 최다타이틀 가져갈지 모르겠네요 페더러는 이제 진짜 많아야 한번정도 더할꺼같고 나달도 프랑스 빼면 확신못하고 조코가 13번이지만 상대적으로 젊고... 아직도 페나조 서로 이기는거아니면 저선수들 이길만한 선수가 안보이네요
18/07/16 14:27
테이블 정리가 깔끔하니 보기 좋네요~
직접 만드신가요? 잔디에 강한 페더러는 녹색, 나달은 흙달이라 황토, 노박은 하드코트라 파랑? 센스 굿!!
18/07/16 14:46
(수정됨) US가 기점일거 같아요 US도 신성이 안올라오면...
아무리 페나조라는 역대급 선수들이 함께 있다지만 지금 테니스판은 좀 심한거 같아요 그나마 이들간의 결승빈도는 줄었지만 그마저도 30대들...
18/07/16 15:55
(수정됨) 그냥 훈련법과 몸관리, 장비의 발달 등등으로 테니스 전성기 연령이 20대후반-30초반으로 옮겨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자연스럽게 빅포에서 페나조로 옮겨가는....머...머레이야(왈칵)
18/07/16 15:04
여기도 메날두 못지않은 고인물이죠....
그나마 3족정립이라도 하지 여자쪽은 뭐 고만고만한 애들만 수두룩하고 패왕이 안나오는것도 문제긴 문젠데.... 언제적 윌리엄스가 출산을 하고 대충 나와도 아직도 결승에 들어가니....
18/07/16 15:07
사실상 4강전의 조코비치-나달전에서 우승이 가려진게 아니였나 싶었네요
결승은 조코비치가 그냥 압승을 하더라구요 이제 진짜 조코비치가 컨디션이 몇년전으로 돌아왔다는 느낌이 들고 이 썩은물 3파전이 더 재미있겠습니다
18/07/16 15:13
2009년 프랑스 오픈마저 나달이 먹었다면;; 페더러는 그랜드 슬램 달성하지 못한 최강자가 될 뻔했네요;
이 세명이 앞으로 몇개는 더 가져갈거 같네요.
18/07/16 15:50
오픈시대(프로화) 이후에는 고래적에 로드 레이버가 한 번 했었대요.. 호주오픈에 매년 보이는 영감님입니다.. (트로피 이름도 로드레이버컵)
18/07/16 15:49
윔블던 4강 전원이 30대 (메이저 역사상 최초)
메이저 8대회 연속 30대 선수가 우승 (압도적인 신기록) 현역 중에 메이저 우승 경험해본 가장 젊은 선수가 델포트로/칠리치 (29세)
18/07/16 15:54
이제 us는 과연 누가!!!! 페옹 팬이긴 하지만 빡셀 것 같고 나달 아님 조코가 가져갈 듯....북미 투어를 누가 잘 시작할지가 관건이네요 흐흐
근데 정말 우승자에게 관심 좀.....진짜 오랜만에 부활했는데 너무 잠잠 조용 ㅠㅠ
18/07/16 16:06
페나 돌려막기가 끝나니까 조코 부활 크크크
투어는 그래도 gap is closing인데, 5세트로 치러지는 메이저 대회는 철옹성입니다
18/07/16 16:58
이건 페나조의 위엄.. 젊은 선수들의 체력이 노련함과 클래스를 뛰어넘지 못한다는 뜻이니까요. 조만간 어린 크랙 하나 등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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