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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17 12:31:48
Name 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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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epl] 쿠르투아, "내가 어딜가든 아자르는 날 따라올것" (수정됨)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chelseas-thibaut-courtois-says-eden-hazard-must-follow-him-wherever-he-goes-this-summer-a3887496.html

[이브닝스탠다드] 쿠르투아, "내가 어딜가든 아자르는 날 따라올것"


첼시의 골키퍼는 런던으로 돌아가기 전에 그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시간을 낼 것이라고 말하며 아자르는 그가 어디를 가든 같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자르는 레알로의 이적을 선호한다는 것을 밝혔고 첼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어디를 가든 아자르는 같이 갈 거에요. 우리는 서로를 놓아주지 않을 거에요. 여러분도 곧 알게 될거에요. 그리고 우리의 에이전트가 함께 하고 있는 첫번 째 휴식 시즌이죠."

"이제 저는 매니저와 상의해서 무엇이 가능한지 알아볼 거에요."

"모든 선택권은 제게 있죠. 첼시에도 남을 수도 있고요, 네, 사람들은 항상 불평해요 선수들이 계약을 지키지 않는다고요. 하지만 내가 그럴지도 모르죠"

"제가 재계약에 사인을 하지 않고 남더라도 그냥 런던에 있는 것이 좋아서 그럴 수도 있는 거잖아요. 설마 내 재능을 벤치에 두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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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아자르? 사려면 일시불로 225m 은 내야한다"


https://m.hln.be/sport/voetbal/buitenlands-voetbal/real-lonkt-voor-twee-duivels-hazard-wacht-na-heldere-hint-chelsea-wil-225-miljoen-courtois-weldra-een-galactico-met-gouden-handschoenen~a1f1a9ff/

[hln] 레알 쿠르투아-아자르 영입을 위해서는 3366억원이 필요할듯.


벨기에 일간지 hln은 첼시가 레알에게 아자르의 이적료는 2970억원 쿠르트와는 396억원~450억원가량을 요구할것이라고 보도함.

아자르의 이적료 요구 금액은 월드레코드인 네이마르의 222m 보다 3m 높다.

물론 둘의 상황은 완전히 다른 상태.

쿠르투아는 계약이 1년도 안남았고 종종 자녀문제로 스페인 리턴을 원하는걸 표현해왔고,

첼시에게는 그를 자유이적으로 보내기보다는 이번이 돈 받고 팔 마지막 기회일수 있다.

그래서 요구 이적료도 기존 660억에서 내렸다고 함.


그에 비해 아자르는 계약이 2년 남았다.

하지만 그도 얼마전 인터뷰를 통해 레알행 가능성을 열어 둔 상태이다.


변수는 프리미어리그의 이른 이적시장 종료로 만약 레알이 두 선수의 이적에 열망적이라면 epl 이적시장이 8월 9일에 마감되는걸 인지해야할것(스페인은 8월31일).

왜냐면 첼시도 대체자를 물색할 시간이 필요할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상태만 보면 이적이 유력하긴 한데.. 과연 얼마나 큰 금액이 오고 갈지가 관전 포인트네요.

요 몇시즌 첼시 장사 본능 생각하면 있는대로 뽑아먹으려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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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12:33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이적료 한동안 깨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과연..
순수한사랑
18/07/17 12:38
수정 아이콘
둘다 레알행이..
18/07/17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첼시도 아자르 나가면 급이 너무 떨어지는데 흠...

아무리 로만이 운영을 이상하게 한다지만 핵심은 안 팔 것 같기도 합니다.

공격진에서 우리 형이 빠지면서 급이 너무 떨어지게 되었는데 매물이 아자르 밖엔 없긴 하죠. 해리 케인은 주급 체계 깨면서까지(물론 그 전이 말도 안되게 짰지만) 재계약한데다 팀 자체가 어려서 2-3년 정도는 챔스 대권 도전 가능하니 옮길 필요성을 못 느끼겠고, 레반돕은 뮌헨이 안고 죽겠다는 분위기고 네이마르는 깽판치면 구단주가 남은 계약기간 동안 2군에서 썩힐 것 같고...

이래저래 레알은 힘든 프리시즌이 될 듯
나가사끼 짬뽕
18/07/17 12:39
수정 아이콘
레알은 올해 안사면 내년에 후려쳐서 데려올 수 있는데 2억불 이상을 낼까 싶네요
18/07/17 12:48
수정 아이콘
225m이면 팔고 충분히 다른 선수로 보강 가능한 금액인데..
리니지
18/07/17 14:57
수정 아이콘
아자르급의 매물이 없지요.
아라가키유이
18/07/17 12:49
수정 아이콘
첼시가 사리를 영입하고 조르지뉴까지 영입해서 최소 이번시즌은 내줄생각이 아예없죠. 아자르도 태업할성격도아니고 타고나게 즐겜유저라서
아마 레반도프스키처럼 이적할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아라가키유이
18/07/17 12:50
수정 아이콘
아자르가 사리를 기대할만한건 안첼로티 -보야스 이후에 수비위주의 전술과 공격적인 전술에서 아자르 몰빵을하던 무리뉴 콘테와는 달리 사리는
공격전술쪽에 오히려 많은투자를 하고 잘 짜는 양반이죠. 아자르도 월드컵전에는 감독선임결과에따라 잔류와 이적이 나뉜다고하기도했고
조르지뉴까지 오니 굳이 미들이나 3선까지 내려올필요도없겠구요. 캉테는 무조건남겠죠.
두부과자
18/07/17 12:54
수정 아이콘
아자르 인터뷰하는거보면 레알가고싶기는한데 쿠티뉴처럼 적극적으로 이적요청할 생각은없고 레알에서 오퍼가오면 가겠지만 클럽간에 합의못하면 굳이 첼시랑 싸우면서 옮길생각까지는 없다라고 생각이 들어서..내년에 저렴하게 넘어가거나 2년뒤에 프리로 나갈듯..
18/07/17 13:08
수정 아이콘
S급 하나 보내면 A급3명 데려와도 무의미하다는건 이미 여러팀들이 보여줬죠..........
첼시는 무조건 지켜야할겁니다
akb는사랑입니다
18/07/17 13:16
수정 아이콘
얼마가 걸리든 첼시 입장에서는 무조건 쓰는게 이득이고, 지금 상황에서도 선수가 더 절실하죠.
단지 저렇게 중간에 구단 입장 때문에 알박히는 선수들은 대놓고 태업을 하는 사례가 왕왕 있다는 게 좀 그렇죠
MystericWonder
18/07/17 13:23
수정 아이콘
나바스 지못미...
18/07/17 13:26
수정 아이콘
설사 1-2년 뒤에 지금보다 싼값에 이적을 허용하더라도 첼시 입장에선 올해는 지키는 게 나아보이는데요.
레바뮌처럼 클럽 위상이 높거나 맨유처럼 수익이 많아서 ffp한도내에서 쓸수있는 돈이 많은 것도 아니라
아자르같은 대표적인 크랙이 있어야 아무래도 다른 선수들도 좀 더 쉽게 영입가능할텐데...
아자르 주축으로 챔스권팀 만들고 나간다면 그것도 문제이긴 하겠지만, 감독도 아직 안 정해졌죠? 지금 대안없이 파는 것보다야;
18/07/17 13:41
수정 아이콘
3일전 사리 나폴리 감독이 첼시 감독으로 정식 부임했습니다~
18/07/17 13:37
수정 아이콘
첼시는 지켜야 개이득이죠.. 지금 아자르 팔면 누구 데려올껀데의 물음에 대답할수가 읍어요...
쿠르트와야 그냥 올해 팔아야되고..
18/07/17 13:56
수정 아이콘
그럼 대구와라
조만간 조현우 자리 빈다
及時雨
18/07/17 14:15
수정 아이콘
한국 오면 골키퍼 못 뛰니까 포변해야 합니다 크크
우리는 하나의 빛
18/07/17 14:34
수정 아이콘
호날두는 실패했으니 아자르 정도 데려와야죠.
18/07/17 14:31
수정 아이콘
레알-리버풀 공구해서 나눠가지면 안되나요ㅠ
비공개
18/07/17 16:09
수정 아이콘
아자르도 2년 남았으면 첼시 입장에서도 고민되긴 하겠네요. S급 선수 팔고 아랫급 여럿 데려오는 것도 아름답진 못하지만... 그렇다고 눌러앉히면 태업을 하거나 폼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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