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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9 17:25
제가 분수기준으로 생각해서 소숫점도 썻네요.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1/3이라고 해야하는데 더워서그런가 막썼네요. 0.1이 맞죠.
18/07/19 17:46
3.1, 3.2이닝으로 표기하기도 하고
3.3, 3.7이닝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1이닝을 3아웃으로 나누면 3.33333-, 3.66666-이기 때문에 반올림해주는 거죠. 우리나라는 3.1, 3.2가 일반적이고요
18/07/19 19:03
(수정됨) 저도 야구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3.3 3.7로 표기를 하는건 한 번도 못 본 거 같네요.
지금 mlb.com, 레퍼런스, espn, 야후 스포츠, 일본npb 전부 돌아봤는데 0.1 0.2로만 표기하는데, 혹시 0.3 0.7로 표기하는데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처음 듣는 이야기라 신기해서 한 번 보고 싶네요
18/07/19 23:12
(수정됨) https://www.baseball-reference.com/bullpen/Inning
여기 Inning Pitched 문단 보시면 나옵니당 다만 표기가 가능하다이지 대부분은 X.1, X.2로 씁니다
18/07/19 16:42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무리 선발이 없기로서니 팀에 아니 크보에 임창용만한 마무리가 얼마나 된다고 마흔이넘은 마무리투수한테 선발을 크크크크크
18/07/19 16:47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크크
돌기태 나갈 때 까지 야구 안볼랍니다. 우승팀 감독이고 뭐고 상식을 가지고 야구를 운영해야지. 그놈의 똥행야구는 언제까지 할런지..
18/07/19 16:52
(수정됨) MLB에서 떠오르는 트렌드가 불펜이 앞에 나오고 선발이 뒤에 나오는건데.... 설마?
사실 뒤에 마무리로 나와서 던지는 공과 선발과 별 차이는 없을거 같아요. 뒤에 마무리로 나오면 연습투구만 40개 이상은 필요해서..
18/07/19 16:52
본인이 원했다고는 하는데... 정말 물어보고 싶긴하네요.
설마 템파베이 따라잡기? 임창용 다음에 팻딘 등판해서 5이닝 던지면 인정합니다.
18/07/19 17:21
타자 한 명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2이닝 정도면 위장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특히나 이번의 경우, 대체로 임창용이 길게 던질거라 예상하는 사람이 적으니 더더욱 위장이라 보기 어렵고요. '땜빵선발', '처음나온투수' 정도로 해석하겠죠.
18/07/19 17:28
위장 선발이라고 할려면 한타자 상대하고 내리기, 첫안타 혹은 첫 볼넷 후 내리기 뭐 이정도는 돼야 합니다..
이정도는 임시 선발, 땡빵 선발 정도로 부르죠..
18/07/19 17:49
탬파베이 경기보고 감동받은듯.. 실제로 탬파가 탱킹전력으로 5할싸움하면서 불펜방어율 1등도 하고 잘나가긴한데.. 기아가 그정도 불펜인력이 많진않은데요
18/07/19 17:52
어깨 담 핑계로 임창용 내리고 한달 넘게 지나서야 콜업, 엊그제인가 이대진 다시 1군 투코로 올리고 신동수 2군행.
김기태의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네요.
18/07/19 18:30
소문대로 사이 안좋거나 더위먹으신건지. 팬이 봐도 오락가락 정신없는데 본인이 뭘하고 있는지정도는 알고는 하고있겠죠. 올해 포기했는데 짜증나는건 어쩔수없네요.
18/07/19 18:51
하 이런 미친... 예전에 최영필 옹도 선발 시키더니
진짜 말이 안 나오네요. 그러게 감 잡았다는 윤석민을 왜 선발에서 빼고 불펜으로 돌려서 이런 사태를 만드나요. 임기영과 한승혁이 불안하고 팻딘은 거의 나가리 분위기인데도 윤석민 마무리 쓰더니 정작 선발투수 없거나 무너져서 마무리 등판할 일 없어지고 또 선발 구멍나고... 예전에 선동열이 썼다가 거하게 실패한 전략을 또 들고 오네요.
18/07/19 19:33
방어율 6점대 용병하고 동행하느라 생긴 선발자리를 43살 노장으로 메운다고? 트레이드툴 빼면 진짜 모든 면에서 역대 최악급이네요. 이런 감독으로 우승한 작년 기아는 정말이지 역대급 강팀이었어요.
18/07/19 20:18
재미있기는 하네요.. 기대보다 우려가 큰 건 성적때문이 아니라 선수 하나 망가지는게 순식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성적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면 선발로 쓸 수있는 자원들이 있는데 그들을 두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러는지 궁금하긴하네요. 하아..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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